리오 퍼디낸드가 맨이브닝에 인터뷰한 선수들 각각의 모습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안그래도 그 글보고 혼자 막 웃다가 번역하고 있는 참에
이멜함을 열어봤더니
누가 원문을 보내줬어요. (느긋하게 반쯤 해석하고 있었을 참이었는데... ㅋㅋ 아. 이런)
그리고 호나우두 말할 때. 치코 타임이 뭐나고 물어,
여기다 올립니다.
(기사보면서 메일도 보고 인터넷도 찾아보고... 우우.. 산만...^^;;;
아, 그리고 메일에 다 답 못해드린 거 미안합니다. 가끔 스팸지우고. 가끔 이멜함 안열리고, 가끔 좀 이따 열어봐야지
하다보니 차일피일.... 하루 정도 메일함을 열어보지 않으면 메일이 자꾸 쌓여서요. 계속 지워나가면서 이전 메일을 찾아보는데도 자꾸 눈치채지 못하게 되고... 하여튼... 조만간 곧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o' )
아, 그리고 퍼디낸드 성격 좋은 건 정말 정말 유명하죠.
말할때도 굉장히 신사적이고
챔피언스리그 경기 같을 때
다른 사람들이 인터뷰 꺼릴때도,
어떤 비난이 와도
할 말은 하는 선수랍니다.
돈 먹는 하마라는 욕도 많이 먹었지만
알고보면 나름 사연도 많은 것 같고
게다가 얼굴에서 보이듯 다인종 계열이기 때문에
아프리카 등등에도 관심이 많고요.
인종차별반대 위원에 속해있기도 하고
유니세프 홍보위원으로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죠.
아프리카나 제 3세계 국가 에이즈 확산 반대 운동도 하고있고요.
자선 기금 마련 행사에도 종종 다니고..
우웅. 이 자료도 클립해 놨는데 조만간 올려드릴게요.
(근데 내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답니다.^^;;)
동생 안톤 퍼디낸드(웨스트햄)도 업어 키웠다는 리오.. ^^
EDWIN VAN DER SAR: A fantastic goalkeeper with great experience. He has been around the block and won the European Cup. He has been a great acquisition for us. He is someone who takes a lot of pride in his clothes. He dresses quite smart and the lads have a go at him about his shoes.
풍부한 경험을 가진 판타스틱한 골키퍼. 유러피안컵(*CL?)을 들어올림. 반데사르는 우리(맨유)에게는 뜻밖에 얻은 귀중한 선수임. 그는 그의 옷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스마트하게 옷을 입음. 장난끼 많은 선수들은 그의 신발을 괴롭힘(?)
GARY NEVILLE: A fantastic trainer and everything he does revolves around football. On the training ground you always hear his voice shouting or moaning, usually moaning! But if things need to be done he is the one up front getting things sorted for everyone.
정말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이고 그가 하는 모든것이 축구와 연관되어있음. 훈련경기장에서 네빌이 소리질르거나 욕하는 소리를 항상 들을 수 있음. 주로 욕!--;) 훈련이 끝날때쯤 되면, 모두를 위해 솔선수범해서 정리정돈함.(*네빌:난 맨유의 캡틴이기 때문에...(마음의 소리))
He is a great consistent player and has been England's best right-back for the last decade at least.
네빌은 기복없이 꾸준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고 적어도 지난 몇십년동안 잉글랜드 최고의 라이트백이었음.
He makes me laugh. He's a funny geezer but I don't think he knows it.
그는 웃기는 사람임. 웃기는 괴짜지만.. 자신을 그 사실을 모름.
WES BROWN: Wes is Mr Calm. He never raises his voice and never gets flustered. He helped me settle in when I came to United and we have become great mates.
웨스는 Mr.조용. 그는 언성을 높이는 법이 없고 절대 소란떨지 않음. 내가 맨유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왔고, 우린 좋은 친구가 되었음.
He's been very unfortunate with injuries and had it not been for them then I think he would have had a load of England caps. He's a strong person because to have so many bad injuries as he's had you have to be a big character. It would have broken lesser people.
불행히도 부상을 당했었고, 그것만 아니었다면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에 더 많이 출전했을것임.
브라운은 담대한 성격의 소유자가 되어서, 잦은 부상을 견뎌내고 이겨내야했기 때문에 강한남자임.
그러는게 사람들을 덜 상처받게 했겠을지도..
MIKAEL SILVESTRE: A great trainer. Always stretching. He does yoga as well. He's a quality player and I just don't know how he doesn't get into the French squad these days.
성실한 선수. 항상 스트레칭함. 요가도 함. 우수한 선수인데 프랑스 팀에 선발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음.
He's a quite fella and you don't really hear him much around the place. Everything is prim and proper with him. His clothes always look clean and smart. His car is always polished and spotless.
실베의 목소리를 주변에서 잘 들을수 없음.(*조요 조용 말한다?) 모든게 가지런하고 정돈되어 있음. 그의 옷은 항상 깨끗해 보이고 깔끔함. 차는 항상 광이 나고 얼룩조차 없음.
PATRICE EVRA: New to the squad in January but he's a good lad. He comes and plays computer football with us. Darren Fletcher and me are the kings of PlayStation Pro-Evolution Soccer and we had to batter him and Louis Saha. He did well the first game and we let him win that because he was new. But then we showed him what we are about and put him in his place.
1월에 온 새 멤버지만 좋은 선수. 에브라는 플레처와 내가 편먹은 우리팀과 플스(*위닝?)사커게임을함. 에브라+사아팀보다 우리팀이 더 잘함.^^ 에브라는 첫게임을 잘했고, 새로 왔기 때문에 게임에서 이기게 해줬음. 그리고나서 우린 우리가 누군지 똑똑히 보여줬고 그가 있어야할 자리에 있게함.ㅋㅋ
NEMANJA VIDIC: He is eager to learn and do well. He is strong in the tackle and a solid defender. He will be great. Was a major part of Serbia and Montenegro's World Cup qualifying defence that conceded just one goal in their ten group matches. Can easily see why when you see him play.
비딕은 배우는데 열심이고 잘하고 있음. 태클에 강하고 수비에도 견고함. 예선10경기에서 1골만 허용하며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월드컵행을 결정짓는데 공헌했음. 그가 플레이하는 이유와 시기를 쉽게 알 수 있음.
He's a great lad. He's happy to be here and eager to please.
그는 좋은 선수임. 맨유에 와서 기뻐하는것 같음.
JOHN O'SHEA: Long Man has been unfortunate with a few injuries. But his latest one with broken ribs is one that you can't get treatment on and so he got a trip away to Dubai instead! I wonder if he planned that?
꺽다리 존은 부상으로 불운했음. 그러나 갈비뼈가 부러진 최근 부상은 치료를 받을 수 없는것. 그래서 두바이로 여행을 떠남! 그가 계획했던 것인지 의아함.
DARREN FLETCHER: He is Mr Scruffy. What a scruff pot. He doesn't care what he wears. 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hand when he opens his wardrobe he'll stick it on. He could wear the best suit in the world but he'd look scruffy.
플레처는 Mr.꾀죄죄. 정말 칠칠치못해! 그는 정말 뭐를 입던 상관하지 않음. 옷장을 열어 손에 잡히는것을 고수함. 세상에서 제일 멋진 정장을 할지라도 옷빨이 서지 않음.
Darren is going to be a Man United player for many, many years. He will grow into being one of our main players . Roy Keane going has allowed him to express himself more.
대런은 오래도록 맨유 선수로 남을 것임. 맨유의 중심을 이루는 선수로 성장할 것임.로이킨이 가면서 플레처에게 자기자신을 좀더 표현하라고 했음.(*강하게?)
He's a player's player. The lads appreciate him but a lot of the work and things he does go unnoticed by fans and pundits. But in the long run everyone will see what he is made of.
플레처는 선수들중 선수임. 선수들은 플레처를 높히 평가하지만 팬들과 전문가들은 그의 숨은 살림꾼 역할을 인식하지 못함. 하지만 결국은 모두가 알게 될것임.
WAYNE ROONEY: Fantastic footballer. He is a real Man United player. Can do everything with a football. He just loves the game. He is the greediest person in the world before a training session. You can't get a ball off him.
판타스틱한 선수임. 진정한 맨유 맨. 축구공으로 하는 것 모든지 할 수 있음. 웨인은 경기를 정말 좋아함. 훈련경기 하기전에는 세상에서 제일 욕심많은 녀석임.(*훈련 시작하면 진지해 진다?)공을 루니에게서 뺐을 수 없음.
On the sly he loves his clothes. He pretends he's not bothered but when he gets something new he hangs around the training ground so people will notice him.
살짝, 티안나게..루니는 그의 옷을 사랑함. 옷에 관심없는 척 하지만.. 새로운 무언가를 입었을때는 연습경기장 주변을 잘 돌아다님. 그래서 사람들이 루니 스타일이 바뀐걸 눈치챔. (* 역시 귀엽삼 ㅋㅋ)
The hooped jumper he wore when he signed for United was one of the worst I have ever seen but to be honest I think he made a lot of effort to get that jumper and that says a lot about him!
루니가 맨유에 입단하기위해 왔을때 입었던 후드티 점퍼는 내가 본 최악의 코디였음.-_-) 솔직히 말하면, 루니는 그 점퍼로 나름 꽤나 멋을 내고 공들여 코디했던 것임. 이걸 봤을때, 루니에대해 시사하는 점이 많음!;;;
RUUD VAN NISTELROOY: Put the ball in the box and the ball falls to Ruud. We were laughing after his goal at Portsmouth when Ryan Giggs' shot hit the bar and rebounded because it could have only have fallen for Ruud.
박스안에 공이 놓이고 그 공은 루드에게 감. 포츠머스전에서 긱스의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와 루드가 골을 넣었을때 우린 피식 웃었다. 오직 루드의 발에 걸리기 위한 것이였을지도..
He wants to score goals and he does it better than anyone else. If we won 4-0 and he didn't score then he'd be disappointed. He's not afraid to show that and that's why he's one of the best around.
그는 골을 넣고 싶어하고 어느 누구보다도 잘함. 4-0으로 이겼더라도 자신이 넣지 못했다면 실망할 것임. 그것이 지금 그가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유임.
He's a really nice guy and any new player who arrives he's one of the first to talk to them and get them integrated into the squad.
루드는 정말로 멋진 남자이고 새로운 선수가 오면 제일먼저 말을 건네고 팀에 스며들도록 도와줌.
LOUIS SAHA: Ask any defender in the Premiership and they will tell you they don't like playing against Louis. That speaks volumes for his ability. He has been unfortunate with injuries but now they have cleared up he will go on to be a quality player for United.
EPL의 아무 수비수한테 물어보시오. 그들은 사아가 가장 막기 어려운 선수라고 말할테니.. 사아는 부상을 당했었지만 이젠 말끔히 회복했고 맨유에 멋진 선수로 돌아올것임.
JI-SUNG PARK: When he is not in the team you realise what a fantastic player he is. He runs more on a football pitch than anyone I have ever known in my life. He runs a frightening amount in matches.
팍이 우리팀에서 뛰지 않을때, 그가 얼마나 우리팀에 필요한 훌륭한 선수였는지를 곧 깨닫게 됨. 축구장에서, 팍은 내가 알고있는 어떤 선수보다도 더 열심히 뛰는 선수임. 경기에서도 정말 놀라울 정도의 활동량을 보여줌.
His brain is very sharp and is a great signing for us this year.
팍은 매우 명석하고, 올해 맨유가 성공적으로 영입한 선수라고 생각함.
We call him G-Unit after the rap band. He laughs whenever I say anything to him because I don't think he understands me at all so he tries to get away from me!
우린(맨유 선수들) 힙합뺀드의 이름을 따서 팍을 G-유닛이라고 부름. 내가 그에게 무슨 말만 하면 웃어버림. 내생각에, 팍은 내가 하는 말을 잘 못알아 들어서 계속 날 피하려고 하는것 같음! (._.)
CRISTIANO RONALDO: We are lucky to have two of the best young footballers in the world in him and Wayne Rooney. His goals against Fulham and Portsmouth show what he can be. He will definitely grow into a player who will score 15 goals a season and when he does that he'll be regarded as one of the best in the world.
우리 맨유의 어리지만 최고 뛰어난 선수 둘, 로날도와 루니를 얻은 것 운이 좋았음. 풀럼과 포츠머스에서 로날도의 골은 그의 가능성을 보여준것임. 그는 분명 한시즌 15골을 넣는 선수로 성장할 것임.그렇게 된다면, 그는 월드클래스의 선수로 여기질 것임.
His physical attributes and skill are what you'd use for the perfect footballer.
그의 체력과 개인기는 완벽한 축구선수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When Chico was on the X-Factor we called him `Chico Time'. He loves the banter and loves his clothes. He won't wear anything without a name brand on it. I hammer him for that everyday.
Chico가 x-팩터(*tv 쇼-게임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쇼)에 나왔을때, 우린 로날도를 'Chico타임'이라고 불렀었음. (*지각을 잘한다는? 임박하게 정시에 온다는?? 쇼를 보아야 무슨뜻인줄 정확히 알수 있겠다;;.....사실 본적있지만, 뭔소린지TT) 로날도는 사람 놀리거나 장난치는 일을 좋아하고 옷에도 무척 신경씀. 브랜드가 아닌 옷은 절대 입지 않음.
RYAN GIGGS: Every footballer, not just at United, looks up to Giggsy for his ability and the way he has conducted himself.
그의 축구 실력과 성품 때문에, 맨유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축구선수가 우러러보는 긱시.
He could have had the lifestyle and profile that David Beckham has got but he has chosen a different way. He could have been the world superstar and global icon but he wanted to concentrate on his football and his trophy cabinet speaks for itself.
긱시는 베컴과 같은 프로필과 생활방식을 가질 수 있었겠지만 다른길을 선택했음.슈퍼스타,글로벌 아이콘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축구에만 전념하고 싶어했고 그의 트로피 목록이 이를 말해줌.
I would love to be able to walk away from football having achieved the things he has.
그가 성취했었던 축구의 길을 나도 걸어 갈 수 있기를 바람.
OLE SOLSKJAER: The living legend. He's a fantastic person and the lads love him. He has been unfortunate with his knee problems over the last two years or more and we'd all love him to score again at the Stretford End. I watch the reserves these days just to see how he is doing.
살아있는 레전드. 솔샤르는 판타스틱한 사람이고 우린 그를 정말 좋아함. 무릎부상으로 2년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Stretford End에서 득점하는 모습을 또 다시 보고 싶음. 난 요즘 솔샤르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기위해 그의 리저브 경기를 지켜보고있음.
Not sure about his taste of music though. He had the all time worst CD on the coach once and he has been hammered for it. I don't even know what or who it was and I love my music, that's how bad it was.
하지만 그의 음악에 대한 취향은 모르겠음. 그는 감독님이 최악의 CD라고한 cd를 한때 가지고 있었고 그때문에 박살낸적이 있었다. 그 가수가 누구인지, 무슨 음악인지조차 모름. 음악을 사랑하는 나에게는 충격이었음.
TIM HOWARD: Great ability as a goalkeeper. Unbelievable in his first year and since has been in and out. But he is going to be a great goalkeeper. Some of the saves he produces on the training pitch are unbelievable.
골키퍼로서 자질이 뛰어남. 그가 온 첫해에는 굉장했고 그 후, 좋을때도.. 나쁠때도 있었음. 하지만 좋은 골키퍼가 될것임. 연습경기에서 몇번의 선방은 믿어지지 않게 대단했음.
PHIL BARDSLEY: A great local lad. Just unfortunate he is behind Gary Neville. He has been through the ranks at United and you can see him being a regular right back at this club in the future. It is just a matter of time. He is really down to earth.
좋은 유스선수. 네빌이 있기에 아직은.. 맨유에서 늘 수위에 있었고 미래엔 주전으로 뛸수 있음을 곧 알 수 있을 것임. 시간이 해결해 줄 것임. 그는 정말 최고임.
KIERAN RICHARDSON: He used to play against my brother in London when they were kids so I have known him a long time. When the manager was having a difficult time with injuries he came through and showed his worth. He's going to be a top player.
리치는 어렸을때, 런던을 연고로하는 내 동생네 팀에서 플레이했었음. 그래서 오래전부터 아는사이였음. 감독님이 선수들 부상으로 힘들던 시기에, 그가 올라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함. 탑클래스의 선수가 될것임.
GIUSEPPE ROSSI: He does phenomenal things with a football. What a goalscorer. I watch the reserves and see him banging in the goals and I text people and say you should see what he is doing to these people. At any other club in the country he would be first choice but he has Ruud, Wayne and Louis in front of him.
로씨는 축구에 있어서 천부적 재능을 타고났음. 리저브 경기를 지켜보면서 소나기 골을 뽑아내는 그를 보았고 사람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내면서 로씨가 넣을 골을 봤어야 했다고 말했음. 어떤 클럽에 있든지, 그는 선발 출장할 것이지만 지금은 반니와 루니, 사아가 그 보다 먼저임.
GERARD PIQUE: Like Giuseppe he can't beat me at two-touch. He has a long way to go before he can come into the arena with me!
로씨처럼 피케는 투-터치에서는 나를 이길 수 없음. 나와 경기장에 들어 설려면 좀 더 노력해야함.
But he's a good lad and is working hard. Was a bit lightweight at first but he is filling out and putting the work in in the gym and you'll see in the future what a very good player he will become.
그러나 피케는 좋은 선수이고 열심히함. 처음엔 비실거렸지만 헬스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중. 가까운 미래, 그가 얼마나 훌륭한 선수지 알게 될 것임.
RIO FERDINAND: A down to earth normal lad. King of Pro-Evolution Soccer on the PlayStation with Darren Fletcher. If anyone wants to test us and think they can step up to us then let me know. Nobody in the club can get near us.
최고로 평범한 선수. 플레쳐와 PES(*위닝?)의 왕.우리랑 겨뤄보고 싶다거나 우릴 넘어설 수 있다면, 도전해 보시오. 맨유에서는 우리를 이길 적수가 없음.
We are ranked number one and if anybody wants to try and knock us off the top then bring them on!
우린 1위이고 누구든지 우릴 정상에서 끌어내릴 수 있다면, 함 해봅시다!
I have only been playing it for six months and now nobody can touch me and Fletch!
겨우 6개월 했지만 누구도 플레쳐와 우릴 건드리지 못함!
I was a bit like Cristiano Ronaldo when I was younger with my clothes but I have only been shopping once or twice properly for myself in the last year. But I do love my music.
내가 어렸을땐 옷 입는 스타일이 로날도 같았는데 지난해에는 단지 한 두번만 쇼핑했었음. 그대신 음악이 취미임.
I love being at United and there is no other place I would rather be.
맨유가 좋고, 내게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음.
여기까지 입니다.^^;;
솔직하죠.. 나중에 왠지 이런 내용이 퍼디낸드 자서전에도 등장할듯..
네빌이 웃긴 사람이란건 거의 픽션 같은 '네빌 일기'에서도 드러나죠. 4차원 마인드...ㅎㅎ 그리고 역시나 호나우두... 훈련시간에 게걸음으로 걸어와 박지성에게 귓속말 하고 장난치고 한다던데 말입니다. 옆에 살짝 와서 "바즐리 쟤 이상하지 않아?, 쟤 뛰는 것 봐..(괜히 뒷말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바즐리와 호나우두는 나이도 비슷하고 굉장히 친한 편이죠..^^)" 등등 라고 하면서요.. 역시나.. 장난치는 걸 좋아하나봐요. 공 가지고도 그렇게 장난 친다고 하던데... 그리고 박지성 처음 왔을 때도 "그 바지 어디꺼?"라고 물었다던데.. 역시나.. 사람눈에 보이는 건 비슷한듯...
하여튼 그 치코 타임은!!
작년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X팩터'란 프로그램인데요. 작년이 2번째던가? 하여튼.. 미국으로 치면 아메리칸 아이돌이나, 우리로 보면 악동 클럽? 같은 프로그램이죠.
3명의 심사원이 나오는데, 그냥 단순하게 참가자들 채점하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 참가 선수들의 윤곽이 좁혀지면 그들의 '멘토(mentor. 정신적 지주,조언자)'가 돼서 선수들의 잠재력을 키워내고 조언해주고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나름대로 참신해요. 참가자들도 적극적이고. 치코도 최종 5인정도 안에 들었을 거에요. 아주 예전에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 쉐인 워드란 친구가 결국 1등했고요. 맨체스터 출신인데 대단한 맨유 팬^^;; 완전 녹아드는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분입니다.
X 팩터 1등 쉐인. 몇몇 팬들은 그가 완전 잘생겼다며,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연상시킨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이 사람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잘생긴 외모에 불우한
가정사 등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종 결승에 오른 2명의 지정곡이었던 'That's my goal'이란 노래는 완전
쉐인을 위한 노래더군요.
하여튼
치코도 거기 나온 선수인데
치코는 약간 섹시함으로 승부를 걸었던 예비 가수입니다.
스트리퍼 출신으로 무대에서도 셔츠를 마구 풀어헤치는 광분을.. ㅋㅋ
치코의 멘토는 샤론 오즈본이라고 유명 헤비 메탈 가수 오지 오즈본의 아내인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중 하나로 꼽혔던 것이 치코가 옷을 풀어헤치고
샤론 앞에 놓인 물잔을 온몸에 뿌리면서 샤론의 몸을 훑는(??) 모습이었죠.
하여튼 치코 타임은 거기서 유래했습니다. '치코 타임~' 하면 치코의 난리 부르스
스트립쇼에 섹시 허리돌리기 같은 것, 말하자면 댄스 시간인데요. 그 뒤로
'신나게 놀아보자~' 하면 치코 타임 갖자!! 하는게 됐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외모면으로만 봤을 때 치코 보다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한 수 위인 것 같긴 한데요^^;;;
둘 다 배에 새겨진 王자를 강조하는 건 비슷한 성격인것 같습니다.
밑에 사람은 치코...
왼쪽 사진은 약간 엄하게 나왔지만.. 오른쪽 미소는 C. 날도와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여긴 호나우두... 치코 타임입니다.~~~ 댄싱 머신이면서도 옷도 훌렁 훌렁. 게다가 섹시 가이로 인기 만점...
다들 아실텐데 꼭...앞 모습을 봐야 하겠는 건 아니죠? ^^ 유로 2004 때도 옷 훌렁 벗어서 경고 받더니 이번에도 역시 경고를 .. ㅎㅎ 하여튼
하여튼 그럼 또...
맨유 칼링컵 우승뒤 라커룸 표정이 있는데요. 서핑하다가 발견. 어떤 분이 동영상으로 가져오셔서 추가합니다. 그것도 함 보세요. 박지성 샴페인 세례와 선수들 노래부르는 장면. 그리고 거기 보면 약간 덩치 큰 사진 기자가 사진찍자고 막 호령하거든요. 맨유 전담 사진 기자분인데요. 워낙 선수들을 잘 다뤄서(?)인지 라커룸 내에서도 카리스마가... ㅎㅎ 그럼 이만
http://blog.empas.com/curie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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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도 조금 다르구, 리오 칭찬이 있어서 가져왔어요.
아, 리오는 정말 알면알수록 멋진분이에요ㅜㅜ
그리고 마지막에 동영상 꼭 보세요, 선수들 너무 귀여워요.
특히 리오랑 브라운 ㅎㅎ
첫댓글 마지막 비디치요,,Can easily see why when you see him play.이거 그의 플레이를 보면 (이유를)알수있다,,-_-,,저는 월드컵공헌한거 그의 플레이를 보면 알수있다로 번역되는데,,,그니저나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스콜스에 대한 생각은 없네요. 사이가 별로 인가..ㅋ
제가 알기로 이 글이 어떤 어떤 경기 전에 나왔던 건데, 그 경기에 못나오는 선수는 쓰지 않았던 걸로... 그래서 에인세,포춘등도 없죠
긱시는 베컴과 같은 프로필과 생활방식을 가질 수 있었겠지만 다른길을 선택했음.슈퍼스타,글로벌 아이콘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축구에만 전념하고 싶어했고 그의 트로피 목록이 이를 말해줌.
네빌 귀여워요ㅋㅋ
루니 너무 귀엽구나..연습경기장 주변을 잘 돌아다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