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어린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br>아기있으신 분들은 반주 언제 시작하셨나요?<br>최근에 평일예배까지 맡게 되어서 시간에 끌려가는 삶을 살게 되었는데요<br>아기가 어린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신경을 잘 못 써주는 것 같아 미안하더라구요<br>반주자가 저 말고 한 분 더 계시는데 그분이 더 많이 맡고 계셔서 그만 둔다고 말하기도 미안하고...<br>제가 너무 나약한 건지 힘이드네요ㅠ<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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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하시네요 저두 아이가 둘입니다 아이 키우시고 반주도 하시고 힘들죠 세상에 제일 힘든데 육아더군요 저두 육아를 꼭 아내와 나누어서 합니다 힘내세요 아이들이 어릴때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할 경우가 있지만 부부가 열심히 살았다면 아이들도 이해합니다 저두 사업 하시는 부모님 만나서 외가댁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이 열심히 사신덕에 행복하게 삽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반주자님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뭐하나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 힘들었다 괜찮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왔다 갔다 해요ㅠ 부모를 이해해주시다니 정말 성숙하시네요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셨을지... 얼마나 형통한 삶을 사셨을지 느껴집니다 저도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려요 댓글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이구 유급반주자 맞으시죠?
아들 두돌 무렵부터 다시 시작은 했는데
힘들긴했어요.시간에 쫓기고요.
그래서 다시 좀 더 쉬다가 했는데
5ㅡ6살 즈음부터 맡기더라도 맡길만 하달까 ^^그랬던거 같습니다.
평일은 그냥 해드리는 거고 주일은 유급이에요
5-6살 딱 좋을 거 같아요
지금은 아이도 안 떨어지고 지치네요ㅠ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돌 지나고부터쯤 구인해서 나갔던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지치는 시기라 힘드시겠지만 힘내셔서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힘내시길 응원합니다!
돌 지나고 구하셨군요
저도 조금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 둘다 출산휴가 3개월씩 제외하고는 계속 반주했어요~ 주일오전에 애들 깰까봐 조용히 준비해서 다녀오고 집에오자마자 애들 챙기고 주일학교 보내고 놀아주느라 몸이 부서질것같네요^^;;;;;;;; 그래도 이 반주라도 안하면 영영 놓을것같아서 하고있습니다 ...ㅎㅎ
와 정말 대단하세요!!
영영 놓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해야겠네요
그만두면 당장은 편해도 또 몸이 근질거릴거 같긴 해요~
답변 감사합니다
큰애출산 2달쉬고 작은애출산 1달반 쉬고 24년째하고있어요 같은교회는 아니지만요^^ 애기 봐주실분만 있으시면 틈틈히 연습하고 주일예배는 문제없으실거에요 평일까지 하시니 바쁘시겠어요 엄마도 뭔가해야 행복해요 홧팅요~^^
우와 24년씩이나!!
저도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평일까지 하니 시간도 없고..아이가 어리다보니 바빠서 정신도 하나도 없고 그러네요ㅠ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6살부터 시작했어요~ 바로 집앞교회요 ㅎ
아다리가 잘 맞으셨네요~
집 앞이면 진짜 편할 듯요^^
평일까지 봉사하시니 바쁘시겠어요.
저는 주일만 남편에게 애 맡기고 가는데도 남편 눈치 보여서.. ㅠㅠ
애 낳고 쉬고 싶은 만큼 충분히 쉬다 오라고 교회에서 배려해주셔서 출산휴가로 5개월 쉬고 10년째 주일 예배 봉사하고 있어요.
맞아요 일하고 온 남편한테 애기 맡기기 미안해요ㅜㅜ
그나저나 출산 휴가를 충분히 쉬라고 해주시다니 정말 좋은 교회네요~!
아마 선생님께서 잘 하셔서 배려해 주셨나 봐요^^
저는 큰애작은애 둘다 6개월씩 쉬었어요!
출산전1달쉬고 출산후5개월씩이요~
지금은 둘째가 6개월아가이구요!
2월해 복직했네요 ㅎㅎ 남편이 애 둘데리고 교회가요....ㅠㅠㅋㅋ
어머나~6개월 아가 넘 귀여울 것 같아요^^
애기가 두 명인데도 이렇게 열심히이신데 저도 힘내야겠어요!
남편분도 대단하세요!!
다들 좋은 교회 다니시네요^^
@햄찌 남편이랑 저랑 교회커플인데 저는 반주하러 다른교회다녀요...ㅎ 모교회라 여러모로 다른집사님들께서 애기도 많이 봐주시고 큰애 점심도 잘 챙겨주시는것같더랴규요ㅠㅠ 근데 선생님처럼 평일봉사까지는 ..어렵더라구요ㅠㅠ 월1회 사모님이 애기봐주시고 반주봉사는 하지만.. 매주는 저는 어려울것같긴햐용 ㅠㅠ대단하셔요!!!!!
@링가링가링 우와 교회 커플!! 정말 좋네요~^^
교회에서 다들 아기들한테 엄청 잘해주셔서 감사하죠
이쁨 많이 받고 아기들도 잘 자라기를요🙏🏻
아기 있는데 반주하는 거 자체가 정말 위대한 일인 거 같아요
댓글 감사해요~^^
저는 출산 두달 후 복귀요! ㅎㅎㅎ 아가는 현재 4개월이고 주일이랑 수요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빨리 복귀하셨네요! 저도 출산하고 3개월 후 다시 시작했어요~^^
아가 4개월이면 한창 신기하고 이쁠 때죠🥹
대단 하시네요
저두 아이가 둘입니다
아이 키우시고 반주도 하시고 힘들죠
세상에 제일 힘든데 육아더군요
저두 육아를 꼭 아내와 나누어서 합니다
힘내세요
아이들이 어릴때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할 경우가 있지만
부부가 열심히 살았다면 아이들도 이해합니다
저두 사업 하시는 부모님 만나서
외가댁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이 열심히 사신덕에 행복하게 삽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반주자님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뭐하나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 힘들었다 괜찮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왔다 갔다 해요ㅠ
부모를 이해해주시다니 정말 성숙하시네요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셨을지... 얼마나 형통한 삶을 사셨을지 느껴집니다
저도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