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을 위한 성찰 안내* (((순천시 매곡동 성당 고백실 앞에 코팅되어 있던 문구들)))

[바구니(베로니카)]

*고백을 위한 성찰 안내*

1. 아침 저녁 기도, 삼종 기도 등 일상기도 생활에 충실했는가?

2. 기도할 때에 일부러 다른 생각을 한 적은 없는가?

3. 미신행위를 하거나 믿은 적은 없는가?

4. 예수님이나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거나 맹세한 적은 없는가?

5. 일부러 미사에 빠지거나, 늦게 오거나 마치기 전에 나간 때는 없는가?

6. 미사에 와서 기도문의 뜻을 생각하며 기도하려고 하지 않고,

   예모없는 태도는 안했나?

7. 부모님이나 웃어른의 말씀을 거역한 일은 없는가? 말대답한 일은 없는가?

8. 웃어른을 업신여기거나 놀린 일은 없는가?

9. 누구를 미워한 적은 없는가? 업신여긴 적은 없는가?

10. 성을 낸 적은 없는가? 또 욕설을 한 적은 없는가?

11. 말다툼하거나 싸운 적은 없는가?

12. 다른 사람이 잘못 되기를 바란 적은 없는가?

13. 고의로 유산시킨 적은 없는가?

14. 사람을 간접 또는 직접 죽이려고 마음 먹었거나 행하지는 않았는가?

15. 자신의 몸을 일부러 상해하거나, 자살하려고 하지는 않았는가?

16. 누구를 죄짓게 하지는 않았는가?

17. 몸의 순결을 거스르는 말을 하거나, 음란한 책이나 그림을 호기심을 가지고 보거나,

    이야기하거나, 듣기를 좋아하지 않았는가?

18. 음란한 생각을 일부러 즐겨했거나, 혼자서 또는 남과 음란한 행동을 한 적은 없는가?

19. 남의 것을 훔친 일은 없는가?

20. 내 물건이 아닌 것을 아직도 그대로 가지고 있지는 않는가?

21. 고의로 또는 부주의로 남의 재산에 피해 끼친 적은 없는가?

22. 거짓말을 하여 타인에게 손해끼친 것은 없는가?

23. 이유 없이 남을 의심하거나 나쁘게 말할 때는 없는가?

24. 교회에 대한 본분을 성의껏 잘 했는가?

25. 교회법이 명하는 성사를 잘 받았는가?

26. 들뜬 마음으로 헛된 시간을 보내며 행동하지는 않았는가?

27. 그리스도 신자로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았는가?

28. 자녀들의 잘못을 방관하지 않았는가?

29. 생각 없이 함부로 약속했으며, 약속을 지킴에 허술하지는 않았는가?

30. 교만과 허영 때문에 말과 행동에 있어서

    속임수나 교만을 드러내지는 않았는가?

31. 남의 비참한 환경에 조금도 관심을 갖지 않고,

    당연한 결과라고 외면하지 않았는가?

32. 무식한 사람이나 어려운 사람을 경멸하지 않았는가?

33. 남에게 말할 기회를 주거나 남의 사정을 이해하려고 했는가?

34. 말과 행동으로 남에게 좋은 표양을 주었는가?

35. 일꾼에게 합당한 보수를 제 때 주었는가?

36. 연구하고 알아보지도 않고 교회의 가르침을 비난하지 않았는가?

37. 자기에게 능력이 있으면서도, 학교 봉사단체나 교회단체에

    봉사하기를 피하지는 않았는가?

38. 기도할 시간을 찾지 않을 뿐아니라,

    오히려 그런 시간을 아까와 하지 않았는가?

39. 식구들과 형제 자매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는가?

40. 자녀들의 고집을 고쳐주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순천시 매곡동 성당 고백실 앞에 코팅되어 있던 문구들

[바구니(베로니카)]

남편과 된통 싸우고 집을 나가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여행이나 하려다가 결국 찾아간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건물 자체로만 보면 보잘것 없었는데 순천시에서 가장 활발한 곳이라고 하더군요.(여수 문수동 성당 다니신다는 사무장님 친구분의 말씀)........사무실에 들어가니까 역대 신부님들 사진이 걸려있었는데 ......예전에 멕시코 신부님께서 환자가 토한 성체를 다시 영했다는 말씀을 이준형 신부님께 교리 시간에 들었는데 1대~10대까지가 멕시코 신부님들이셨습니다.///양완 (토마스) 부제 서품 축하한다는 플랜카드도 걸려있었고 ......놀러가지 않고 성당에 들러 미사 드리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