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끝나고 바로 집에가서 꽃단장(?)하고 출발!! 시간은 대략 4시..
2시간동내로 윈도cd 빌려주고 정모장소에 나가자니 빠듯한 시간
부랴부랴 책방가서 지하철탈동안 읽을책 빌리구 마을버스를 탄후
성신여대역으로 갔다 시디 빌려주고 다시 아래로 역을 두번 거치니
혜 화 역!! 시간은 5시30분정도.. 생각보다 일찍 왔다 생각하며
유섬이한테 연락~~
아운 : 삼아 지금 어디야?
유섬 : 지금 도착했어
아운 : 그래? 여기 3번출구 나가기전 공중전화야 일루와라
유섬 : 나 지금 집에 도착했다고..
아운 : -_- 뷁!!
(대충 이런거 같았다) 몽구 연락처 알아내고 몽구한테 연락
아운 : 몽구야 어디냐?
몽구 : 범계역
아운 : -_- 할말을 잃음
할것도 없어서 3번출구로 나갔다.. 대략 몇명이 앉아서 누굴 기다리
길래 혹시 포유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지만 안물어봤다(확실히 포유가
아니였다 안무어보길 다행)책읽을 자리도 없고 돌아댕기다가 오락실
발견!!! 1945-3 한판하고 할게없어서 다시 혜화역으로 감 다시 내려가
서 몽구한테 전화 중간정도 온걸 확인후 3번출구로 나가서 자리가
비었길래 앉아서 책을 보다가 전방을 보니 하얀티에 안경쓰고 통통한
여자애가 두리번~ 두리번~ 순간 도도 닷!! 라고 느낌이 팍 옴 그리고
아까부터 미성년자로보이는 남자애가 왔다갔다 전화기보구 두리번
두리번 이놈도 수상 +_+ 우선 무시하고 독서를 함 다시 쳐다보니 왠
머리염색하고 삐리삐리 마른 멋쟁이 한명이 도도로 추정되는 여인과
이야기중 -o- 그러다 갑자기 옆에서 안경쓰고 나이 있어 보이는 청년
과 어떤여성한명이 가더니 먼가를물어봄 그러더니 옆에 같이간 청년한
테 외치는 소리 "거봐 맞잖아!!"라는 소리와 함께 내 왼쪽에서 두리번
거리던 남자애가 가더니 아는척 이넘도 포유였군 하면서 책좀보다가
다본후 두리번 거리던 도도 무시하고 내려가서 몽구한테 전화 몽구랑
만나서 가서 인사하고 도도한테 쿠사리줌 저번에 피방서 봤는데 아는
척 안했다는둥.. 몇명은 내가 포유라는거 알았던거 같더군.. -_-a 여
차여차 알카바와 밀리를 만난후 영천식구와 삼이 일행이 늦는거 같아
닭갈비집으로 출발 닭갈비 3인분씩 테이블3개를잡았는데 춘천에서 올
라온 알카와밀리의 불만 이게3인분이야? 맛도 춘천이 더 맛있다고 투
덜.. 여기서 도도와 꼼싄땜에 한순간에 닭갈비집 알바로 변함 ㅠㅠ
열심히 먹던중 유섬 쿠스하형 맞짱이 도착 다 먹고몽구의 의견으로
오락실을 감 오락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2배속 못해서
쩔쩔매던 도도와 꼼싄 -_-;; 게이지가 바닥이였어 ㅋㅋ 대충 하다가
술집 출발~~~ 하지만 꽉찬 술집들 ㅜㅡ 이곳저곳 돌아댕기다 살아진
몽구와 라순누나&루리 전화하고 찾았더니.. 여관앞!! 두둥~~ 대략
의심하고 있던순간에 알카인지 다크(오락실서 합류)인지 누군가 한마
디.. "몽구형 허리디스크인데.."
/헉 -_-ㅋ 순간 웃음바다로 변하고 다시 이곳저곳 헤매다 라순누님의
힘으로 첨에 갔던 술집에서 자리잡음 거기서 자리문제땜에 어슬렁
거리다가 영천식구오고 마침 자리도 좋은 자리 잡음.. 하지만.. 영천
식구 미성년자 4형제와!! 민증(스킬아님)안가져온 수 라 햄 덕택에 뺀
지 먹음 -_-ㅋ 대략 허망함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골목길로 들어가 음
식점에 가서 술과 감자탕 순대국을 시켜 술판을 벌였다..
술집에피소드
주위사람들 : 길마가 한마디해라~~~
몽구(마지못해 일어나며 한마디함) : 아~ 허리야..
-_-;;; 그 이후에 한마디 했는데 위하여 밖에 생각이 안남
분위기에 휩슬려 술을 한자씩 마시다보니 7잔까지 마셨음 난생두번째
로많이 마신날 -o- 취기에 이런말 저런말 하고 술잔 엎고;; 헛소리 하
고 그러다 술판 정리하고 마로니에로 go!! go!! 중간에 취기땜에 어떻
게 간건지 기억안남;; 마로니에 공원가서 맥주랑 안주를 사서 마실사
람만 마시고 잘사람자고 (수라햄,클러,아운) 술깬 나는 이사람저사람
게임얘기및 해킹 얘기를 함-_-ㅋ 프로게이머인 세호와의 스타얘기도
잼있었음 대충 몇시간떄우다 여관을 가자 노래방을 가자 의견이 엇갈
렸으 여관을 가기로 결정.. 그러나 꽉찬 여관들 여기서 또 꼼싄의
한마디 "여관에 지금 방아갓이래 -_-ㅋ" 이해못하면 주위사람에게
물어보길..
삼이와 나도 한마디씩
아운 : 삼아 미아리 간다더라 우리 정육점가서 고기먹자
유섬 : 머라했는지 잊어먹었지만 대략 좋아하면서 동의함
이떄!! 은근슬쩍 옆으로 오며 한마디 하는 케이스나이퍼!!
케이(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며) : 나 카드 있다
좋아하는 삼인방 -_-;;;;
그러나 꽉찬 관계로 노래방감.. 대략 여기서 감정싸움이 있었으나..
무시하고 넘어가도록 하지 나도 욕마니 했음 -_- 노래방가기전에 루리
는 갔다고함(난 전혀 몰랐음 인사라두 하지)노래방에서 라순누님이
이효리의 10미터를 씰룩씰룩 춤을 추며 불렀으나 주위 분위기 냉담
-_-ㅋ재미없다고 떄려치는 우리의 큰누님;;;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집에갈사람 가고 찜질방갈사람가고 함..(잘들 들어갔나?) 찜질방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으나 대충 넘어가구 영천식구들 갈아타는곳 가르
쳐주고 집에가는것으로 1박2일의 정모는 끝이남 피곤해서 일찍 자는라
라그못함;; ㅜㅜ 잡마3렙전.. 다음에도 정모하게되면 잼게들 놀자~~
인물평~~?
유섬 : 자주 보던넘이니 넘어가자
쿠스하 : 형역시 위와 동일
몽구 : 이번에 4번째 만남인가??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던데... 여관
앞에서 만난후로 특히 심하데?? 먼일있는거냐?? ㅋㅋ
도도 : 두번째 만남 날 못알아보다니 대략 실망 -_- 찜질방에서 춥다고
등에 붙은거까진 괜찮은데 움찔 움찔 거리며 잠을 방해하다니-_-+
맞짱 : 우리학교나온 선배랑 무지 닮음 -_-ㅋ 역시 군바리라 머리를가
짧더라 ㅋㅋ 상근도 군인이야~~~ 담에 나올땐 으네도 델꾸나와!!
다크 : 오락실에서 갑자기 나타난 다크 -_-ㅋ 키가 크더군 나를 술먹일
라고 작정했는데.. 대략난감 결국 몇잔마시다가 분위기에 휩슬렸
다 담엔 내근처에 앉지말어 -_-;;
알카 : 밀리와 같이 붙어다니며 이상한말로 나를 현혹시킴 -_-+ 하지만
충고한데로 별로 알고 싶지 않은 내용일듯..
밀리 : 상당히 나한테 관심을 마니 보이며 사파의 길로 끌어드리려고
함 남자 관심없음 -_-+
라순누님 : 노래방에서 몸을 흔들며 10미터 부른게 가장기억에 남음;;
사쇼를 좋아하시던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의 나코루루 실
력을 보여드리죠;;
루리 : 누나인줄 알았음 대략 동갑;; 중간에 말없이 가서 섭섭
꼼싄 : 난 닭갈비집 알바 아님;; 그리고 나중에 모이면 가기싫더라도
분위기에 따라줬음 하는 소망이 있네
케이 : +_+ 첨에 형인줄 알았음;; 역시 대략 동갑;; 꼼싄과 같이 비싼
핸펀으로 나를 놀라게함 부럽..ㅜㅜ
원츄 : 몇마디 못하고 금방 헤어져서 섭섭함 나중에 다시 나오도록~
악마 : 오~ 핸섬보이~ 머리염색~ 잘빠진 몸매~ 근데 악마 말이 별로없더
라 나중에는 마니 하라구~
영천식구들 : 할말없음 사투리가 무지 구수 하더군;; 수라햄의 그..
"아지매" 라는 말이 가장 웃겼음 그리고 영천식구들이
말을하면 50%뿐이 해석 불가능 ㅜㅜ 프로게이머도 있던데
우승해라~!!
이상 내가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것만 썼음 별로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길바람 아 어서 밥먹으러 가야지 모두모두!! 50%씩만 몸빵해라 -_-
프리외엔 KIN
첫댓글 다 쓴게 용하네 -_-;;
시간이 없어서 이정도야 -_- 시간만있음 이거2배분량이야;;;
얌마 행님의 신화적인 이야기를 왜 안올리니?? 짜슥-_-;;;; 당장 재고하도록~_~
엥 상희형이적은거넹;;
=ㅁ= 실망실망~ 내예기는 안넣으셨네용 =ㅁ=ㅋㅋ
야-_- 그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겜방에 어케가...돈은?-_-;회비?-_-;;뻗은사람은 버리고?;;;난솔직히 막창?집나와서 뻗은사람도 있었고 뻗진 않았지만 취한사람도 있었고..그래서 겜방 반대한거여써 암튼; 마로니에에서 대부분..술 깨짜너- -ㅎㅎㅎ;;;담 모임부터는 빠질생각이여..왜냐구? 이몸이 늙어서 힘들거등;;
'') 늙긴 늙엇지(이미 도망감;;)
역사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다!!!!! 으음?
나 인사 하고 갔는데 ㅡㅡ^ 노래방에서 다들 디비져 자더만~ 울 이쁜이들한테능 인사하고 집에 갔지~_~
2프로 // 원츄야 중간에 적혀있다 니가 대충 읽고 넘어간거지 글구 내가 말한 남자애가 바로 너야!! 꼼쉰 // 겜방소리가 아니라네 노래방소리지 -_- 루리 // 난 인사하는거 못봤다 -_-ㅋ
상희행님 저는 뻗은적이 없어용 ㅋㅋ
그럼 누구였지?? 엑숀이가 뻗었나??
뭐라 케삿노. 진짜 쓴다고 삐리리 삿네 그래 수고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