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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자료실(지도등) 스크랩 설악산 등산코스..
박기현(강남) 추천 0 조회 40 07.11.01 09: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설악산 (비선대-양폭-대청봉)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계곡이다. 뛰어난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며, 곳곳에 쇠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길이 좋아 쉽게 오를 수 있다.

비선대 다리를 건너 왼쪽길로 들어서면 협곡을 이룬 계곡 양쪽으로 줄지어 선바위봉들이 천개의 불상을 연상시킨다는 천불동계곡이 시작된다. 계곡을 따라 10분쯤 가면 오른쪽으로 설악골 입구가 나오고 15분쯤 더 가면 잦은 바위골 입구가 시작된다. 두 계곡 모두 공룡능선으로 오를 수 있으며 설악골은 천화대로 이어지는 석주길, 흑범길, 염리길 등 암릉이 시작되는 곳이다.

잦은바위골은 50m, 100m 폭포가 있어 매우 험하고 겨울철 빙폭등반으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잦은 바위골을 떠나 15분 쯤 가파른 고개를 올라서면 험상궂은 바위를 만나는데 이것이 귀면암이다. 비선대에서 한 시간쯤 되는 거리이다. 귀면암이라는 이름은 근래에 붙여진 것이고 옛날에는 천불동 계곡의 입구에 버티고 서서 마치 수문장 역할을 하고있으므로 겉문다지 또는 겉문당이라고 불리웠다.

귀면암을 내려서면 양쪽은 급경사를 이룬 암봉들로 둘러 싸여있고 좁아진 계곡을 따라 오르게 된다. 병풍교를 지나 조금 더 걸으면 쇠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돌아나가야 한다. 왼쪽은 칠성봉으로 뻗은 계곡으로 칠선골 또는 구만물상골이라고 부르는 험하고 위험한 계곡이다. 오른쪽 계곡을 따라 오르면 계곡이 크게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는 용소골 입구가 되고 왼쪽으로 깎아지른 바위 협곡 사이에 다섯개의 폭포가 연이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루는 오련폭포가 나타난다. 오련폭포 오른쪽으로 급사면을 이룬 비탈길에 길게 철계단을 설치하여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눈사태 지역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련폭포를 지난 약 10분쯤 걸으면 오른쪽에 양폭산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숙박을 할 수 있다. 산장 맞은 편으로 만경대, 고갈봉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고 음폭골이 협곡으로 이어진다. 산장에서 오른쪽으로 양폭포와 천당폭포 위로 설치된 철계단을 올라서면 희운각까지 중간에 무너미고개라는 가파른 마루턱을 올라서야 한다. 이 고개는 천불동계곡과 가야동계곡을 구분짓는 곳이며 무너미란 말의 ‘무’는 물에서, ‘너미’는 넘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다.

고개를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공룡능선이 시작되는 길이고 왼쪽으로 내려서면 희운각에 이른다. 산장 앞을 흐르는 물은 가야동계곡의 최상류가 된다. 여기에서 대청봉까지는 식수가 없으므로 물을 준비해야 한다. 산장 앞에 있는 쇠다리를 건너철 계단을 올라 한시간 이상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소청봉이 나오고 중청봉을 거쳐 대청봉까지는 약 40분 정도가 걸린다. 소청봉에서 대청봉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지는 설악산의 장엄한 아름다움은 지금까지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숙박은 중청산장에서 할 수 있으며, 다음날 아침 정상에서의 해돋이는 평생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대청에서의 하산은 오색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1박2일 정도의 일정을 잡는 것이 전체적으로 무리없는 산행이 될 것이다.

◆ 설악산 - 천불동계곡코스
▷ 설악동-(50분)-비선대-(1시간)-귀면암-(1시간30분)-양폭-(1시간30분,무너미고개)-희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3시간30분)-오색

코스설명 ▷ 설악산의 많은 계곡들 중에서 가장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천불동계곡은 비선대에서부터 시작된다. 위용이 깃든 절벽과 장군봉은 가장 아래쪽에 있으면서도 천불동계곡의 온갖 기암괴봉을 통솔하는 중심으로서 손색이 없다. 이와같은 절경은 천불동계곡을 설악산 등반의 가장 일반화된 코스로 만들었다. 등산객들이 워낙 많이 찾는 곳이라 등산로도 험하지 않다. 왠만한 폭우에도 무리없이 오를 수 있도록 계곡 곳곳에 쇠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비선대를 출발하여 한 시간쯤 가다보면 가파른 고개가 하나 나오는데, 이를 넘어서면 그 모습이 심히 사나운 귀면암이라는 바위가 나온다. 귀면암을 지나서 주의해야 할 점은 쇠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칠성봉쪽 계곡으로 길을 잘못 들어서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양폭에서 희운각까지의 구간에서는 무너미고개라는 가파른 마루턱을 만나게 된다. 정상에서의 일출을 놓치지 않으려면 희운각에서 하루밤을 묵고 다음날 일찍 서둘러 출발하는편이 좋다. 대청에서의 하산은 하산거리가 짧고 교통도 편리한 오색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덤으로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온천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양폭, 희운각, 소청, 대청 산장 및 대피소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 설악산 - 가야동계곡코스
▷ 용대리-(2시간)-백담사,백담산장-(1시간30분)-수렴동대피소-(2시간30분,가야동계곡) -오세암,봉정암갈림길-(2시간,가야동계곡)-희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

코스설명 ▷ 수렴동 대피소에서 20분가량을 올라가면 천왕문이 버티고 서 있다. 천왕문을 끼고 왼쪽으로 돌면 마침내 가야동계곡의 경치가 펼쳐진다. 계곡으로만 이루어진 등산로 주변에는 암반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시내가 이어진다. 이곳을 걷고 있노라면 누구라도 족히 시인이 될 듯하다. 가장 조용하고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가야동계곡 코스는 비교적 무난하여 길을 잃을 염려가 없는 편이다. 무너미 고개에서 희운각을 들르지 않고 바로 천불동으로 하산하면 3시간만에 비선대에 도착한다. 희운각 대피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양폭산장에서 묵어갈 수도 있다.

◆ 설악산 - 공룡능선코스
▷ 설악동-(50분)-비선대앞통제소-(3시간,금강굴)-마등령-(5시간,공룡능선)-희운각-(1시간20분)- 소청-(20분)-중청-(30분)-대청-하산(천불동까지 5시간, 오색까지 3시간30분)

코스설명 ▷ 3천만 년 전 갑자기 찾아온 한파 속에 사라져 버린 공룡. 그 거대한 뼈대를 연상시키는 험악한 봉우리가 줄기차게 이어지는 공룡능선은 내, 외설악을 가르는 분수령이다. 등산하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에는 최고의 코스인 이곳은 특히 가을에 절정의 아름다움을 내뿜는다. 비선대 앞 통제소에서 금강굴 쪽으로 향한 등산로를 따라 3시간 정도 오르면 마등령에 도착하는데, 여기서부터 산행의 시작이다. 마등령 매점 뒤로 난 길을 따라 너덜지대를 오르면 공룡능선을 대표하는 1257봉 뒤로 기괴한 모습의 암봉군이 펼쳐진다. 1275봉과 노인봉(1120m) 사이의 안부에 도착하면, 돌무더기로 이루어진 왼쪽 길로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잦은 바위골로 떨어지는 매우 가파른 길로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공룡능선 종주의 하이라이트는 1275봉과 노인봉 사이의 안부를 지나, 여러번 오르내리는 길을 지난 후, 닿게 되는 1184봉에서의 전망이다. 가을 등산객들을 맞는 새색시처럼, 단풍으로 붉게 단장한 암봉들의 아름다움에 탄복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어느 산악인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1184봉에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주 등산로인 것처럼 생긴 길이 있는데, 이는 가야동계곡으로 가는 방향의 길이다. 공룡릉의 정점인 신선암에 가려면 왼쪽, 표지기가 여러개 매달린 피나무 군락사이로 접어들어야 한다. 만약 여유가 있다면, 희운각에서 소청과 대청을 거쳐 화채릉이나 오색으로 하산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일정이 빠듯한 경우는 천불동이나 가야동계곡으로 하산하는 편이 용이하다.

◆ 설악산 - 구곡담계곡코스
▷ 수렴동대피소-(1시간,구곡담계곡)-백운동계곡 갈림길-(1시간40분,구곡담계곡)-쌍폭-(1시간30분)-봉정암-(3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

코스설명 ▷ 수렴동 대피소의 오른쪽 길로부터 약 2시간 거리에는 쌍폭이 있다. 그 왼편과 오른편으로 각각 용아장성과 서북릉이 나타나는데 험준한 산세가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가을철 붉은 단풍이 보태지면 그 모습은 가희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봉정암은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안치한, 국내에서 5 손가락안에 드는 유적지이다. 맞은편 봉정산장이 있던 자리에는 절이 들어섰으며, 이곳에서 40분 거리에 소청산장이 있다.

◆ 설악산 - 백운동계곡코스
▷ 수렴동대피소-(1시간,구곡담계곡)-백운동계곡초입-(5시간)-한계령 갈림길-(2시간40분,끝청)-중청-(30분)-대청

코스설명 ▷ 백운동계곡의 등산로는 일반인들이 도전하기에 조금 버거울 정도로 험악한 코스이다. 설악산의 등산코스 중 가장 험난한 길이 펼쳐져 있다. 그러나 절로 탄성을 자아내는 등산로의 풍경들은 조금 힘이 들더라도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수렴동 대피소에서 구곡담계곡까지 1시간 정도 오르면, 백운동계곡 진경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큰 와폭이 나타난다. 와폭을 지나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계곡이 나타난다. 왼쪽이 직백운계곡, 오른쪽이 곡백운계곡이다. 직백운계곡에서 귀때기청봉까지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는 아직 일반화되어 있지 않은 등산로로 인해 길을 잃을 가능성이 많다. 대부분 곡백운계곡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백운폭포를 지나 환계령갈림길로 올라선 이후, 서북릉의 일부를 따라 대청까지 간다.

◆ 설악산 - 북주릉코스
▷ 미시령-(4시간)-황철봉-(2시간)-저항령-(4시간)-마등봉-(10분)-마등령-(5시간,공룡능선)-희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

코스설명 ▷ 설악산의 실질적인 주릉으로 내설악과 외설악으로 구분짓는다. 정기노선버스를 타고 용대리를 지나 창바위 입구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면 미시령에 닿는다. 저항령까지의 산행 중엔 물을 보충할 곳이 없으므로, 미시령에서 충분히 마련해 둔다. 황철봉 일대는 설악산 최대의 너덜지대로 몸집만 한 바위들의 행진이 끝없이 이어진다. 길잡이로 표시된 케른을 주의 깊게 살펴 길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룻밤 묵을 시에는 황철봉 전에서 야영하는 것이 안전하다. 저항봉 정상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돌면서 너덜지대를 내려서야 한다.

◆ 설악산 - 비룡폭포코스
코스구간 ▷ 매표소-비룡교-육담폭포-비룡폭포-토왕성폭포

◆ 설악산 - 서북릉코스
▷ 남교리-(5시간,탕수동계곡)-대승령-(3시간)-귀때기청봉-(40분)-한계령갈림길-(2시간 40분,끝청)-중청-(30분)-대청

코스설명 ▷ 가리봉(1509m)을 마주보며 북쪽으로 내설악의 변방을 이룬 서북릉은 인제군 남교리에서부터 대청까지를 이어가는 90여 리의 장대한 능선이다. 약 2박 3일의 긴 여정이 기다린다. 대승령을 지나 귀때기청봉에 도착하기 전, 1048봉에 오르면 마치 전망대에서 보는 듯한 광경이 펼쳐진다. 저항령의 황철봉, 미시령의 신성봉, 진부령의 마산이 겹겹이 자리한 가운데에서 아득히 금강산의 자태도 보인다. 여기서 귀때기청봉까지는 급경사를 이룬 암벽을 타야하므로 조금 까다로운 산행이 예상된다. 서북릉을 등산할 때는 충분한 물을 준비해야 한다. 십이선녀탕을 지나, 귀때기청봉 오름길 직전, 한계령 갈림길에서만 식수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승령 갈림길에서는 흑선동이나 대승폭포로 빠지기 쉬우므로 지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출발지점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서북릉 등산의 지혜이다.

◆ 설악산 - 마등령 - 수렴동계곡코스
▷ 설악동-(50분)-비선대-(3시간)-마등령-(1시간30분)-오세암-(1시간20분)-영시암터-(1시간30분)-백담산장-(2시간)-용대리

▷ 설악산의 전모를 다 볼수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즉 외설악에서 출발하여 마등령에 오르면 설악산의 웅장함을 볼 수 있으며 내설악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수렴동계곡코스는 여인의 머리채처럼 길고 부드러운 능선을 갖고 있다. 서로 맞대어 있는 구곡담과 백담계곡을 제외하고도 약 5km에 이르는 수렴동계곡은 “물로 발을 친 듯” 시원하기 그지없다. 용대리부터 백담사까지 새로 놓은 포장도로는 100개의 담이 있어 아름다웠던 백담계곡의 모습을 훼손시켰지만 아직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수렴동은 청정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백담산장부터 수렴동대피소까지의 5킬로미터 구간에는 구용소, 사미소, 정유소 등의 소들을 볼 수 있으며, 계곡 옆으로 난 숲길이 완만하여 가족동반 등산에도 알맞다. 수렴동대피소 앞의 두 갈래 길 중, 왼쪽은 가야동계곡, 오른쪽은 구곡담계곡이다. 두 계곡 사이로 용아장성을 볼 수 있다. 용대리까지 노선버스가 다니며, 용대리에서 백담사, 백담산장까지는 비포장 도로가 이어진다.

◆ 설악산 - 오색코스
▷ 오색-대청-설악동

코스설명 ▷ 오색코스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로서 대청을 가장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지름길과 같다. 약 4시간 30분이면 대청에 도착할 수 있다. 대청봉을 오른 후, 구곡담계곡을 따라 수렴동까지 하강했다가 또다시 마등령을 넘어 외설악으로 빠지거나 천불동 쪽의 길을 선택하면, 조금 심심한 듯한 오색코스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산행중간 지점의 설악폭포 상류 쪽은 길을 잃기 쉬운 곳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오색약수와 근처 온천은 오색코스의 또 다른 재미.

◆ 설악산 - 용아장성코스
▷ 수렴동대피소-(10분)-용아장성 초입(8∼9시간)-봉정암

코스설명 ▷ 용아장성이란 '용의 어금니가 긴 성벽을 둘렀다'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용아장성의 날카로운 산세는 숙련된 클라이머들만이 만끽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우회등산로가 만들어져 휴가철이나 연휴철, 일반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단풍이 붉은 물결을 이룬 가야동계곡과 구곡담계곡 위로 뻗은 능선의 장쾌함은 쉽사리 볼 수 없는 진풍경이다. 용아장성의 험한 산세는 종종 실족사와 조난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암벽등반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등산에 필요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수렴동 대피소 출입문 바로 옆, 경사진 흙 길을 10여 분 오르면 시야가 확 트이는 암부에 올라서게 된다. 이곳에서부터 만만치 않은 산행이 기다리고 있다. 대청을 향해 뻗은 용아장성의 암릉을 쉼 없이 오르내려 봉정암에 도착하기 직전, 20여미터에 이르는 절벽이 나타난다. 로프를 이용해 절벽의 난관을 극복하면 용아장성 종주의 막이 내린다. 봉정암에서 대청으로 오르거나 구곡담계곡으로 하산할 수 있다.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전문가 1명에 초심자가 2∼3명으로 구성된 팀이면, 대략 8∼9시간이 소요된다.



◆ 설악산 - 화채능선코스
▷ 대청-(2시간)-화채봉-(2시간30분,칠성봉)-집선봉-(30분)-권금성산장

코스설명 ▷ 대청에 오른 후, 내,외설악 하산 길의 혼란스러움을 피할 수 있는 코스이다. 대청봉에서 남서쪽에 있는 헬기장을 찾아 북쪽으로 내려서면 바로 화채릉에 접어든다. 칠성봉에 다다르기 전,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만나게 되는데, 등산로가 두 번, 크게 동쪽으로 굽어지고 암릉 위로 길이 이어져 있다. 집선봉은 화채릉에서 가장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밀집되어 있는 수직 절리의 암봉들은 외설악의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권금성산장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소공원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내려가는 것이 편리하다. 계단을 이용한 하산은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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