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내용 |
설명 |
5:30~6:30 |
새벽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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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7:30 |
성경읽기,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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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8:30 |
수영(섬김) |
3학년 정*현 |
8:30~9:00 |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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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12:00 |
오전수업(화요, 목요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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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1:00 |
점심(교제, 수요기도) |
1학년 고*영 |
1:00~5:00 |
오후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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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6:00 |
저녁(교제), 수요영어성경스터디 |
1학년 전도사님 영어성경공부 |
6:00~7:00 |
개인기도 |
(고*영, 이*욱) |
7:00~10:20 |
독서, 학과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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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10:55 |
저녁운동(섬김) |
3학년 이*욱 |
11:00~12:00 |
샤워, 점호(목요 방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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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개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목회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각각의 건강한 세포를 서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소통을 한다. 이 소통의 첫 단계를 관심으로 표현하였다.
19명의 자녀를 둔 존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의 장례식장에서 19명의 자녀들은 한결같이 ‘난 어머니에게 특별한 자녀였어!’라고 이야기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는 한 자녀 한 자녀를 특별하고 독특하게 대한 어머니의 사랑의 이야기다. 목회자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성경에서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고 1인칭의 목자로 표현하고 있다. 2, 3 인칭, 너 또는 그, 그녀의 목자가 아니라 나만의 특별한 목자로 묘사하고 있다. 우리의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역시 한 제자 한 제자를 귀하게 여기셨다.
3. 생명력있는 목회 -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목회
건강한 세포의 특성으로는 살아있다는 것이고 살아있다는 증거는 질적, 양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이만큼’ 또는 ‘나이 %만큼’ 예수님을 닮고, 주께 헌신하고, 삶의 영역에서 주되심을 인정하고 성경을 읽는 목회, 성장이 멈춘 것은 이미 죽은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성장의 의무와 특권이 있다. 교회는 성도들의 기도와 믿음으로 자란다. 교회는 목회자가 성장한 만큼 성장한다. 전인격적인 성장이 교회의 성장을 만들어 낸다.
4. 사랑의 목회
각 세포가 모여 조직이 되는데 건강한 조직은 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잘 수행하는 것이다. 신체의 장기 중 5장 6부가 있는데 이들의 역할을 각기 다르고 그 역할을 잘 감당할 때 건강한 몸이 된다.
성도간의 사랑의 언어에 대한 이해와 실천은 건강한 조직은 만드는 방법이다. 사랑의 5가지 언어에 기초해서 성도간의 사랑의 언어(인정하는 말, 육체적 접촉, 선물, 봉사, 함께하는 시간)를 알고 서로의 사랑의 언어로 대하는 공동체,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의 황금률의 원칙과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예수님의 이 계명을 철저히 생활화하는 목회.
5. 경청하는 목회 - 기도의 목회
조직과 조직을 연결하는 혈관의 역할,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경청의 자세라 하겠다.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고 목회자와 서로의 말에 경청을 통하여 서로의 뜻을 이해하고 필요를 보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소통하셨다.
목회자의 설교와 그룹 성경공부, 개인 묵상과 성경읽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모임에서 점검하는 목회. 경청은 순종을 만들어 낸다. 올바른 경청을 통하여 지혜와 지식을 쌓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보상이 있다.
6. 순종하는 목회
우리는 몸이요 그리스도는 머리라는 철저한 생각은 바로 순종에서 출발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다. 머리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 몸은 질병에 걸렸거나 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순종을 통해서 교회는 교회다워진다.
성경의 많은 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반응한다. 신앙의 많은 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그들의 삶의 열매를 맺는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한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온 인류가 죄인이 되었고 한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온 인류가 구원의 기회를 얻었다.
7.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목회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규칙적인 습관, 스트레스를 줄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신다. 기뻐하기 위해, 감사하기 위해, 기도하기 위해 우리 능력으로 할 수 없다.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라고 성경은 말한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교회에 성령의 전신갑주를 취하라라고 말하고 있다.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성령의 무장이 필요하다.
8. 교육으로 깨우치는 목회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없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공부방법 세미나를 통하여 여러 방법으로 기회를 얻도록 하고 교인들 모두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선교사로써의 존재감을 가진다. 하지만 강요에 의한 방법이라기보다는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교육은 전인격적인 교육을 지향한다. 예배, 전도, 교육, 친교, 봉사의 교회의 5대 기능의 전 영역에서 교육이 일어나도록 한다.
1) 예배 - 예배의 대상과 방법, 동기부여
2) 전도 - 전도의 대상과 방법, 동기부여
3) 교육 - 교육의 대상과 방법, 동기부여
4) 친교 - 친교의 대상과 방법, 동기부여
5) 봉사 - 봉사의 대상과 방법, 동기부여
9. 성실하고 정직한 목회
하나님, 자신, 사람들 앞에서 정직한 목회. 품성의 정의가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나 자신의 실체’라고 한다. 하나님과 나만의 관계에서, 나 자신 스스로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세워진 약속과 원칙을 소중히 생각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지킨다. 내가 한 말과 약속을 희생을 각오하고 지킨다.
10. 단계적으로 지경을 넓히는 목회
자신을 넘어 이웃으로, 이웃을 넘어 지역사회로, 지역사회를 넘어 나라와 열방으로 뻗어 나가는 목회를 할 것이다. 교회와 개인의 영향력을 복음으로 섬김으로 키워나간다. 이 한계를 넘기 위해서 S. E. A문화를 정착한다. Support, Encourage, Accountability 로 후원하고 격려하고 상호책임지는 문화 안에서 자신 안에 있는 한계점을 돌파시켜나간다.
존경하는 목사님 목회관
김도영 목사는 1977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났다. 이듬해 봄, 목회 소명에 대한 강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신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심하고, 그 준비과정으로 1979년 부산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하여 역사학을 공부한 후, 1986년 대전에 있는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 Div)에 입학하고 졸업 후 다시 신학석사(Th.M.)과정을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하였다.
1993년 도미하여, 대표적인 침례교 신학교인 텍사스의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SWBTS)의 신학박사(Ph.D.) 과정에 입학하여 역사신학을 전공하였다.
2000년 10월 울산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되어 현재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가정목장으로 모여 누룩처럼 흩어지는 교회’라는 표어에 따라, 초대교회의 공동체적 영성을 바탕으로 가정공동체를 이루어, 비신자 전도에 영적 에너지를 집중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하여 하나님 나라의 대사(大使)로 파송하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교회분립개척운동을 통해 울산복음화에 헌신하며, 선교사 파송을 통해 세계선교에 동참하는 데 목회의 역점을 두고 있다.
울산 침례교회 담임
김도영 목사
-. 2001년 10월 부임한지 1년 되시던 날 김도영 목사님의 글을 통해서 그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정신없이 분주한 목회의 일상 속에서 벌써 부임 일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것을 배웠고 시행착오도 했습니다. 제가 신학교에서 15년 가까운 세월을 지내면서도 배우지 못한 값진 진리를 지난 1년 동안에 몸소 경험했습니다. 마치 제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듯이 출산, 장례, 결혼, 성찬, 침례등의 중대사가 연이어 닥쳐왔습니다. 오랜 세월을 신학교에서 보냈지만 목회의 실제적인 면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던 탓에 막상 현실에 부딪혀보니 모든 것이 생소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관련서적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무리 없이 감당해보려고 했지만 어색하고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랍니다.
특별히 지난 1년간의 목회를 통해서 뼈저리게 체험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름다운 포도원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저와 성도님들이 함께 수고하고 힘을 모으지만, 결국 공동체를 빚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죄의 어둠에서 해방되어 구원받고 빛의 자녀가 된 것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목회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는 분도 하나님 자신이라는 점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저는 2000년도의 목표를 저 자신이 울산교회라는 땅에 "연착륙"하는 것으로 삼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전도에는 그다지 힘을 쏟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버스 노선도 없고 위치도 후미져 있는 "산 위의 교회에" 7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아 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을 보내어 주신 것이라고 밖에는 달리 해명할 길이 없습니다. 짧은 1년의 기간 동안 낙심되는 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말 못할 고통속에서 가슴앓이를 해야만 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저에게 다시금 용기와 힘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었습니다. 때로는 성도님들의 격려의 한마디 때문에 때로는 곳곳에서 쏘아주는 "기도의 미사일" 때문에 저는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완전한 목회자이신 성령을 의존하면서 더욱 더 열심히 주님과 교회를 섬길 것을 다짐합니다. 지혜와 능력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격려해주신 성도님들을 사랑합니다.
함께 주님을 섬기는 김도영 드림.
1. 목회비전
- 가정목장으로 모여 누룩처럼 흩어지는 교회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우리가 꿈꾸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목장과 누룩"이라는 비유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목장은 선한 목자의 인도 아래 양떼가 꼴을 먹고 쉬면서 풍성한 삶을 누리는 곳입니다. 양과 같은 존재인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경청하고 그분의 인도에 순종할 때 가장 안전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울산침례교회의 목장에 속한 모든 교우님들이 ‘양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과하여 목장을 왕래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만남이 있고, 그 분을 내 영혼의 목자로 고백하는 믿음의 결단이 있을 때, 아름답고 행복한 목장생활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목장, 곧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개인적인 주님으로 고백함으로써 성령을 받고 침례를 통해 하나님의 가족이 된 사람들의 공동체를 나타냅니다. 오늘날 교회에는 종교적 고객이나 관객은 많지만, 신앙공동체를 이루는 일이 진정 교회의 본질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행 2장에 잘 나타나 있듯이 진정한 교회는 신앙과 삶과 물질을 투명하게 나눔으로써 새로운 영적 가족을 이루어야 합니다. 교회생활의 즐거움이나 교회의 성장 자체보다도 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목장에 울타리가 쳐져 있다는 사실이 이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때로 이 울타리는 세상을 향한 교회의 사명수행을 방해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목장은 울타리 안에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지만, 자기만족에 빠진 나머지 울타리 밖의 세상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존재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많은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들이 세상으로부터 고립됨으로써 도태된 사례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포도원은 또 다른 요소에 의해서 보완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 두 번째 교회의 모습을 '누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룩은 교회가 세상을 섬김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가는 모습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섬김의 정신으로 죄와 불의로 오염된 세상에서 조용한 영적 혁명을 일으킬 책임이 교회에 주어져 있습니다. 산상수훈의 성경적 가치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그리스도인들을 배출해야 할 사명이 교회에 주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누룩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원래의 정신을 망각하고 자신을 과신하고 과시하며, 권력과 영광을 추구함으로써 상한 누룩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들으며 그 분의 인도를 따르듯이, 언제나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공동체의 사귐을 통해서 끊임없이 회개와 갱신의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목장과 누룩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목장은 신앙 공동체를 회복시켜주지만 자기만족의 오류에 빠지기 쉽습니다. 누룩은 세상을 섬기는 선교적 사명에 충실하지만 자기과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목장과 누룩의 정신을 함께 간직함으로써만 교회는 진정 교회다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목장의 이미지를 통해서 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누룩의 이미지를 통해서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회복하기를 소원합니다. 목장과 누룩이 함께 어우러진 교회, 그래서 진정 교회다운 교회를 이루고 싶은 것이 우리의 꿈입니다.
1) 가정목장
'가정목장‘은 지역 중심, 교인 관리 중심의 기존 구역체제를 발전적으로 개편함으로써 사랑의 가족공동체를 밀도 깊게 체험하도록 돕는 '작은 교회'로서, 선교(세상을 섬김) 실천의 주체입니다. 목장은 전도의 주된 통로이며, 가장 효과적으로 기도와 섬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평신도목회자(목자)를 육성하는 길입니다. 따라서 가정 목장은 교회 존재의 기본 단위이자 전략적 단위가 됩니다.
2) 주일축제예배
주중에 가정목장에서 경험한 은혜를 대가족공동체에서 나누는 기회가 ‘주일축제예배’입니다. 주일축제예배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말씀의 선포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외쳤듯이 "교회는 말씀에 의해서 창조" 됩니다. 올바른 복음의 선포가 없이는 회개와 구원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죄인이 거듭나는 역사가 없다면 주님의 목장에는 한 마리의 양떼도 건강하게 자랄 수 없을 것입니다. 사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전무했던 것처럼, 저는 말씀 사역을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믿고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주일축제예배 시에는 합심기도와 찬양, 간증과 헌신 등의 순서를 통해 우리의 예배가 아버지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삶의 목적과 소명을 회복하는 축제의 사건이 되게 할 것입니다.
3) 목장 성경학교
“지식이 없으면 망한다"는 잠언의 말씀과 같이, 성경을 가르치고 교회의 비전을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안내해줄 수 있는 교육사역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모든 것은 사상누각이 되고 말 것입니다. 목장 성경학교에서 제공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 훈련을 받게 되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법에서부터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법을 배우며, 나아가서 자녀 교육, 전도 훈련, 지도자 훈련, 선교 훈련 등의 전문사역에 이르기까지 평신도목회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됩니다.
2. 가정교회란
1) 가정교회는 신약 교회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2) 가정교회는 예배 의식 중심의 수동적인 신앙생활과, 가르쳐서만 제자를 만들려는 성경공부 중심의 제자 훈련에서 탈피하여, 불신자에게 전도하여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케 하고, 섬김의 삶을 보여줌으로서 제자를 만들어내어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다.
3) 가정교회는 목회자처럼 목양을 하는 평신도를 목자로 세워 6-12명이 가정에서 매주 모여 예배, 교육, 친교, 전도, 선교 등의 지역교회 직능을 다하는 공동체이다.
4) 가정교회는 성경적으로 교회 사역을 분담하여(엡 4:11-12) 담임목사는 교회 전체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평신도들을 훈련시켜 이들로 하여금 전도, 심방, 상담을 비롯한 목양 사역을 감당케 하고교회 봉사 활동을 통하여 교회를 세워가도록 한다.
5) 평신도 사역자는 가정교회에서의 섬김을 통해 목회자가 경험하는 사역의 열매와 어려움 등을 체험함으로써 목회자의 심정을 이해하는 진정한 동역자의식을 갖게 된다.
6) 솔직한 삶의 나눔을 통한 구체적인 기도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고, 삶이 변화되어지며, 배우고 익힌 말씀을 실습할 수 있는 현장을 제공함으로써 신앙고백에 합당한 삶을 사는 확실한 제자를 만들어낸다.
3. 가정교회의 구조
[목장과 연합목장 역할 분담]
주역할 교회기능 |
목장 역할 Individual Focused Functions |
연합 목장 역할 Corporate Body Function |
예배 (경배, 찬양, 기도, 말씀) |
경배와 찬양위주 지난주일 선포된 말씀 상고 말씀을 생활에서 산제사(예배)로 적용 후 나눔 |
지역교회를 향한 사명과 비전전달(목사님의 메시지) 회중예배를 통한 영적 경험, 각성과 은혜체험 회중예배의 경배와 찬양, 헌신과 간증, 성찬, 침례 |
교제와 치유 |
나눔과 격려를 통한 교제 간증과 체험을 통한 치유 개인적인 기도를 통한 긴밀한 관계수립 |
(사역과 섬김을 통한)범 교회적 폭넓은 교제를 나눔 회중 예배시간을 통한 치유 역사 경험 |
교육 및 훈련 |
주일 설교 이해를 돕기 위한 목장 성경공부 섬김, 순종, 희생을 보고 실천하면서 배우게 함 |
주일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전 교인 대상 각종 삶공부 수강 목장 성경공부 교사 교육 및 목자 훈련 |
섬김과 사역 |
구체적이고 개인적임 섬김의 기회를 제공 평신도 사역의 극대화 변화되는 삶을 통한 평신도 제자화 |
폭넓은 대상에 대한 섬김의 기회제공(사회봉사)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역 기회 제공(찬양대, 부엌사역, 영상사역, 선교사역..) |
전도와 선교 |
불신자를 목장에 초청함으로 전도함 목장별 선교를 통해 직접적으로 참여 선교지와의 긴밀한 연락을 통해 선교의식 고취 |
목장에 인도된 사람들에게 믿음의 확신을 심어줌(생명의 삶, 예수영접모임, 예배를 통한 전도) 보다 폭넓은 대상에게 전문적인 선교 수행 |
4. 인터뷰
목사님과 면담, 목사님 내외와의 면담을 통해서 목사님께서 고 2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후 목회의 길을 결정하셨을 때, 신학을 위해서 영문과와 사학과를 놓고 학문적으로 준비를 하셨다고 하셨다. 영어는 기본적으로 하는 거니까 사학과를 택하고 철학과 철학사에 대해 공부하셨다고 하는 말이 인상 깊었다. 공동체에 대한 공부를 하셨다는 이야기도 하셨다. 목사님 내외, 사역자 가정이 모두 가정교회에 헌신하고 계시다고 하셨다. 매주 목회자 축구모임에도 참석하고 계시고 올해 1월 29일에 가정목장을 출범하셨다고 2-3년 동안 충분한 설득과 가르침으로 포도원 공동체와 누룩의 비전을 리더그룹과 교회에 하셨다고 하셨다. 말씀을 나누는 내내 인격적이고 온유한 모습에 감동되었고 경청, 배려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5. 설교
주제는 거듭남의 증거(거룩함을 추구, 죄에 대한 인식의 변화, 하나님 백성들에 대한 애정,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소망소유), 침례의 의미와 침례 받은 자의 삶(성령께 순종, 말씀을 순종, 헌신), 침례교인의 영적 습관, 성찬, 기도, 성부의 마음1~6회, 교회, 부활, 공동체, 십자가 등으로 호소력있는 설교이며 복음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