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걸어야 하겠지.
내자와 손자함께.
점심 먹고 오후2시 넘어 북구 하종도로
향한다.
유채 만발한 봄이 아니라도
청보리와 밀밭 사잇길 위로 두우둥실 뭉게구름 만으로도 가슴을 부풀게 한다.
하중도 걷기를 마치니 아직 오후4시.
도상거리 3.71km.
이른 시간과 미흡한 거리를 채우기 위헤
60년도 더 지난 추억의 달성공원으로.
공원을 나서니 5시20분경 걸었더니 벌써
배고파져 반월당 식당가에서 만찬 후 귀가하니 7시반경. 오늘 6km 만보이상의
가족트레킹으로 즐거움과 보람의 하루.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