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끝나고 다시 업무로 복귀하신 신랑님.. 덕분에 벽면 올라가려면 한참이 걸려야 할듯합니다.
거기에 저는 ㅋㅋㅋ 폭풍 업데잇을 하고 있는데 뭔가 빠진듯한 기분이 자꾸 듭니다..
한번에 간편하게 쭈욱 올려야 하는데 역시 전 체계적인것이랑은 거리가 먼듯합니다^^
아무튼..
엉뚱이네 온돌방에 관심가져주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다음공정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 빨간벽돌.. 구하시겠다고 열심히 돌아다녀도 없던 그 벽돌~~
이동네는 빨간벽돌 파는집도 없는겁니다.. 나참... 뭐있는게 없어~~
암튼 붉은벽돌을 공수하신 나의 신랑님.. 작업에 들어가주십니다~~
벽돌로 아연관과 높이를 맞추시고.. 과연 뭐하시는걸까요??
맞은편은 스레트 벽돌로 높이를 맞춰주십니다^^
요 벽돌들어간 부분을 게자리라고 한다더군요..
덕분에 하나 배웠습니다^^
이렇게 높이를 맞추고나면~~
벽돌고정을 위해 미장작업에 들어갑니다.
예쁘게 탄탄하게 골고루 깔끔하게...
발라주면~~
요런 모양이 되겠죠^^
여기에 이렇게.. 구들돌을 올리는 모양입니다^^
신랑님이 아래에서 찍어주신 사진^^
역시 전 사진실력은 없나봅니다..
이렇게 배관타고 꼼꼼이 발라줘야 한다네요..
이렇게 구들돌을 올려놓은후..
또 미장작업에 들어갑니다.
열심히~~ 열심히.. 꼼꼼하게 발라주면..
요런모양이 되죠^^
자 구들을 다 올렸으면 뭐해야할까요??
그쵸.. 불을 떼야 합니다.
어디에서 연기가 새지는 않을까 확인을 꼭 해줘야 하거든요...^^
활활 타올라라~~
자 사진으론 잘 안보이죠??
하지만 분명 연기가 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기 잡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요 돌들이 젖은것들이 있어요..
젖은 놈들의 습기와 연기를 잘 구분해야 한다는거..
연기가 나오는 부분이 있으면
이렇게~~~~
진흙을 덧발라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자갈을 덮어주면 끝~~이랍니다^^
구들작업이 끝나고 저희가족이 한일이 있습니다.. 과연 뭘까요???
그건 내일 업데이트 들어갑니다^^
과연 내일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ㅡㅡ;;;
이상 엉뚱이네 온돌방 진행상황이었습니다^^
첫댓글 새침을 잘해야 연기가 새지않는 답니다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공부 잘했습니다 살다보면 나도 집을 필요로할때 오늘 이공부가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