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전망좋은방
- 일시 : 2003/09/25 목요일
- 위치 :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 메뉴 : 퐁듀(오일), 스테이크
- 전화 : 746-4323
- 주차 : 가
- 카드 : 가
- 가는방법 : 해운대에서
달맞이고개길로 올라오다가 보면 왼편에
언덕위의집으로 가는 골목이 있고 거기를 지나서
가다보면 왼편에 꼬마갤러리를 지나서 좌회전할수 있는
골목에서 좌회전하시면 나팔꽃이 보이고 전망좋은방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요입니다.
이번 정모에서는 퐁듀(오일)와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습니다.
처음 퐁듀 드신 분들이 많았는데 기분좋은 새로운
경험이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 후기는 전부 길고 많네요. 편집하는데 시간
무지 걸리는군요. ^^
아뭏튼 많은 후기 감사합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은
혼수상태, 어울림, 섬나라, 너러바회, 깜보, 소란, mack,
상큼, 음주가무, 워니, 너굴굴, innisfree,
도다리, 아빠와아들, 진스, 가린, 하늘호수, 헤르메스,
미노기, 명랑공주, 로즈아트, 따뜻한, 카프리,
댕기, 레몬, 청수, 정딸기, 짚시, 슬지, 사이, 블루워터,
느리게, 아야, SEED, 보영, 한약인님입니다.
이번엔 세세히 평해주신 너굴굴님의 글을 올렸습니다.
어제 너굴굴에 들어와 보신 느리게님.소란님.지니님.청수님.
너굴굴 어떠했는지요??
*******
전망 좋은방....
제가 해운대에서 약 12년간 기웃거린지라..혹 정모장소를 한번에 못 찾아가면 망신 이다시퍼....
매일가는 달맞이길 이지만 조금 헷갈려 미리 하루전에 답사(장소만)했더랍니다.
중동역에서 만나,, 맛부에 가입할때 주위가 넘 소란 스러워서 닉네임을
소란으로 지으신 소란님 청수님..또누구였더라...무튼 너굴굴편으로 모시고 전망좋은방 으로 향했답니다.
자평1)
분위기는 우리들 뿐이라(거의) 아주 좋았고, 첫인사(직원의)가 아주 쾌활하고 좋았습니다.
무요님의 어떤 음식이 나올꺼라는 말씀이 있은후...
5코스의 음식을 주문 받기 시작 했습니다...
보통 양식기준으로 식사 주문 할때... 빵으로 할까요..밥으로 할까요는
돈까스집 뿐이라고만 알았는데..갑자기 이런 당황스런 질문(당연 슾이며 메인을 먹는데..빵이 나오리라고 생각했죠..)펨.레에서도 일단 앉고 주문
하면 음식이 나오기전 기다리는동안,,빵을 줍니다.이것이 BASIC 이라 생각했는데,,그때 셋팅상황을보니.버터나이프랑 버터접시가 없는것을 보고,,아~달맞이고개 레스토랑의 한계구나 생각 했어요..
저희가 먹은 음식은..
1)와인..정확히 보진 못했는데..호주산인것 같았고..
중후한 맛보다 조금 가벼운맛에 단맛이 마니 나는것으로 보아 품종이
카비넷샤비뇽 이기보다는 멧롯 또는 쉬라 품종에 가까울듯 한데,
어제 음식과는 좀 어울리지 않은듯 했습니다.좀 더 DRY했으면 생각 했어요.
1-1) 크림슾(버섯)
대부분 검증한집 말고는 야채슾을 제가 안먹는지라 무난한 크림슾으로 주문을 했는데 의외로 버섯 크림슾이 나와 반가웠어요.한데 생각만큼 양이랑 슾의 구수하고 진한맛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답니다.그기에다 슾에 빵을 찍어 먹었으면 좋았겠다 시포...아쉬웠어요.
2) 홍합과 함께한 슾(우리것과 비교하자면 조개탕???)
어디서 한번은 접한듯한 맛이었는데 좀 크리미한 맛과 칠리도 안들어간것 같은데, 나오는 매운맛이 잘어울린 슾인것 같았고 빵으로 살짝 구워 덮어 나와서 최대한 따뜻한 음식의 온도를 유지한것에 더많은 점수를 주고 싶었어요.
3) 셀러드...
셀러드는 좋았는데 드레싱에 선택권이 없는지라.사우전 아일랜드드레싱 (일명:1000드레싱)으로만 먹으니.좀 허전했어요.전 갠적으로 이탈리안 드레싱이나.오일/비니거 드레싱을 선호 하는데 아쉬웠어요,하지만 요즘 매미로 인해 주먹만한 양상치 한개에 5000원 한다는걸 알면 감사히 먹어야죠..
4) 메인 (샤또 브리앙 스테이크.)
우리 테이블에서는 M으로 주문했는데 두 개의 메인중 1개는 정확히 M이었지만 나머지 1개는 MW이어서 MW을 드시던 청수님께서 나중에 M의 맛을 아시고는 염체불구하고 M으로 포크가 갔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 로는 안심(TENDER LOIN)은 굳이 구분하자면 미국에서는
제일 끝부분 부터 필렛,-핏렛미뇽,-샤또 브리앙......순으로 명명하는데 안심중 가장 부드러운 부위가 샤또 브리앙이라..제일 비싸고 선호 하는듯 합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TENDER 이겠죠.
무튼 스테이크는 육질이 비교적 좋은듯 했고,아마 호주산 쇠고기 같았습니다.앗백스테이크랑 비슷했거든요.ㅎㅎ
참 스테이크 주위에 나온 메쉬 포테이토는 강제로 설탕을 넣은것 같이 넘 달아서 으웩~ 할정도 였는데..그것을 청수님께서..말끔히.....
5)빵
빵이 왜이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었고.저녁 식사인데 모닝빵이 나와 황당 했습니다.(하지만 빵.또는 밥을 선택 하란 말과 연상 하니 이해는 되었습니다.)
6) 스파케티(해산물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앞의 무쉘슾과 동일하게 보온을 유지하여 첫 인상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해산물이 조금 부족한것 같았고. 결정적으로 파스타요리에 팔마산 치즈와 타바스코소스가 준비 안된것에 의아해 했습니다.
펨,레 또는 핏자헛에만 가도 흔히 접하는것인데..넘 아쉬웠습니다.
스파게티 면빨은 보온유지가 잘된탓에 쫄깃해서 먹을만 했습니다.
7)퐁듀(육군/해군)
기대에 찬 퐁듀는 직접 담궈 먹고 싶었는데.단체라보니..어려울것 같았고.식당측과 운영진과 합의하의, 단체 배식으로 인해 더 깊은 맛은 못 느껴 아쉬웠습니다.
육군,,,,고기가 넘 딱딱했고 눅진한 냄새가 고기에서 나서 별루였어요.
해군.,,,연어와 새우.광어는 육군에 비해 아주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소스로 탈타르소스.브라운(데미글라스)소스.칠리소스,마스타드소스가 있었는데 탈타르와 마스타드,칠리는 나쁘지 않은 맛이었는데.데미글라스소스는 빛깔도 좀 연했고 구수한맛이 덜하였습니다.(데미글라스소스는 스탁할때 잘해야 고운빛이나고 곱고 진한빛깔이 나야 맛있다고 합니다,이소스가 페퍼콘소스 및 기타 스테이크소스의 BASIC 이 된다고 합니다.)
8) 디저트.(과일)
디저트로서의 과일은 적당 했고 맛났습니다.
하지만,스파게티등등..(느끼한 음식)을 먹은 저로선 커피한잔 생각이 간절 했는데..왜 커피가 안나오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기존 한정식에가도 커피를 주는데..ㅎㅎ그래두 해월정에서 커피를 마셔 그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이상 대충 주절주절 ....너굴굴의 정모(전망좋은방:퐁듀)자평 이었답니다.
연속 이어지는 1주일 숨쉴 시간도 없이 큰행사를 준비 해주신 무요님.정딸기님,한약인님,아야님 께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3차 및 음식값 추가 DC에 힘써주신 느리게님 THANK Q 입니다,
아참~~~맛부로 인해 회춘하시고 계신 너러바회님 영어로 노래 하실때 저~~깜짝 놀랬습니다.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언제까지나 힘이 되어주세요.
글구.보영님은 왜 중간에 사라지시는 거에요.인사도 못 나눴자나요.전 1등놀이 할려고 간줄 알았죠.
또한 어제 신입, 청수님,소란님.저한테2000원차비 빌려가신 지니님,,,
맛부가 더더욱 발전 할 수 있게 계속 참석 해주세요..
이상은 너굴굴의 정모 후기였습니다..
하루 예쁘게 마무리 하세요~~^^*
식사평 |
SEED
제일 먼저 나온 것은 언제나 그렇듯이
수프가 나왔습니다.. 전 크림 수프를 신청했는데 크림수프는 깔끔했습니다. 아주 좋았죠...
다음은 어..샐러드가 나왔구요(One Thousand 어쩌구하는 드레싱..일껍니다.. ㅡㅡ;;) 샐러드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어.. 담치(홍합..) 스푸인지 한국산 담치국물에 크림을 섞은
수프인지 모를 고소하고도 매콤하고도 시원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특이한건 거 머시냐 밀가루 반죽을 얇게 덮어서 수프 그릇의 뚜껑 역할을 하더라구욤..
다음에 나온 것이 바로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라고 하던데 사실
좀 잘난척을 하자면 안심보단 등심에 가까운 스테이크였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육가공회사걸랑요. 부위별로 먹어보고 했는데
역시나... 저의 느낌은... 등심에 가까웠습니다.. 뻥인가? ㅡㅡ;;)
여기서 한가지.. 스테이크가 나오면서 빵이나 밥이 나올 줄 알았는데
빵도 없고 밥도 없대요..
그리고 그날 전.. 와인을 4잔이나 마셨답니다.. 오호호호호호~~~~
웬지 발설하면 역적이 되겠지만 차라리 다 불고 욕먹을래요. 크크...
다음에 나온 기다리고 기다리던 퐁듀인지 봉두인지 뻥두인지를
먹게되었습니다. 처음 나온 고기 3점.. 캬... 좋더군요...
그리고 좀 있다가 나온 해산물
처음 고기가 에. 연어였고 다음이 새우 다음이 머더라 아빠와아들님이
갈켜주셨는뎅
기억이 안나네욤...ㅜ.ㅜ
근데 이건 좀.. 아무래도 육류를 한 곳에 바로 생선을 해서 그런지
좀 그렇더라구욤...
소스는 4가지가 나왔는데.. 역시나 전 겨자소스가 젤 좋았답니다..
정딸기
아가씨가 셋팅되어 있는 테이블에..물을 채워주시고..하우스와인을 채워주셨죠..아가씨..ㅋ
야채스프랑 크림스프를 먹구..스프가 맛나더군여..저는 야채스프를 먹었는데..맛만 본 크림스프가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느끼한거 좋아하는 지라..ㅋㅋ
그 담에 샐러드 먹구..홍합스프가 나왔었죠..빵(?)이 그릇에 덮힌..
그 빵을 뜯어서 스프에 찍어 먹으니 맛나더군요..근데 스프는 약간은 자극적인듯 했어요..
꼭 베트남 쌀국수 먹는것처럼..
그 담은 스테이크..옆에 같이 나왔던 감자가 맛있었어요..물론 고기두 괜찮았구여..
그 담이 파스타였나요?? 순서도 오락가락..ㅋㅋ 갠적으로는 해물쪽은 싫어해서리 잘 안 먹는데..
역시나 빵이 덮혀서 나왔어요..맛은 평범한 해물 스파게티..그래두 서면에 일마레보다는 훨 맛있었어요..
그 담은 올리브오일 퐁듀..이번 정모의 하일라이트였죠..긴 꼬지에 고기나 해물을 끼우고 올리브오일에 담궈서 익혀 먹는거죠..
직접 체험을 해보고 싶었는데..여러가지 사정상 직원분들께서 익혀서..서빙해주셨어요..
맛은..음....또 먹고 싶다는..ㅋㅋ 글구 스테이크 나올때 밥이나 빵이 같이 나왔어야 했는데..깜빡 하셨다구..
뒤에 모닝빵이랑 마늘빵을 주셨는데..따땃하니 좋더군요..저는 마늘빵 별루인데..어제는 마늘향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맛나더라구염..^^::
어제는 대체적으로 음식맛도 좋았구여..직원분들의 친절도 좋았습니다..항상 그렇겠죠?? 그래야겠죠?? ㅎㅎ
청수
젤 처음 먹은음식은 '물' 정수기에 걸러져 아주 시원한 물이었습니다.
그리고 포도주를 먹었는데... 음 향이... 별로 안단 종류인것 같았습니다
집에서 담아먹는 포도주랑은 틀리겠죠 *^.^*
그리고 샐러드가 나왔는데... 그냥 평범한 야채 샐러드 였습니다.
드레싱이 별로 였다는... 케찹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드래싱은 좀 숙성시켜야 맛있는뎅...
스프를 주문했는데 저희는 다 크림스프를...
크림스프는 부드럽고 맛잇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프에 밥을 말아먹고 싶다는~~ 이러면 안되나???
군대 있을때 먹던 스프가 생각이 나더군요~~
저희테이블은 샤또브리앙 스테이크랑 프루티 디 마레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프루티 디마레 아래에는 이런말이 적혀있더군요.
해산물과 토마토 소스가 어울려 신선담백한맛. 빵으로 덮은 정통스파게티
어쨌거나 좀있으니 왠 빵덮힌 그릇을 가져 나오더군요...
안에 보니 담치들이 '오 담치국을 여기도 주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담치는 한마리도 못 먹었습니다. T.T 국물을 먹어보니... 얼큰한게...
풋고추를 다져 넣었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소주생각이 나더군요
스테이크가 나오더군요... 일명 육즙이 흐르는... 2덩어리던데...
근데 소란님쪽 스테이크가 더 맛있어 보여서 훔쳐 먹었더니...
더 맛있더군요... 마지막 한 조각이 남았는데.. 제가 젤 어린 관계로
꿀꺽 했습니다.~~ㅋㅋㅋ
매쉬 포테이토가 나왔습니다.. 저희테이블은 달다고 안먹으시더라고요
제가 다먹어버렸습니다. 하트모양이었는데... 예뻤습니다.
스파게티가 나오더군요... 역시 빵으로 덮혀있었습니다.
빵을 자르니 또 담치가... 맛있었습니다. 조개가 씹히는 맛이...
빵도 주던데... 개인적인 빵맛있게 먹는 방법을 얘길 했더니 안믿어 주신다는..
드뎌 퐁듀 먹을 차례였습니다. 첨에 먹은건 쇠고기 퐁듀...
소란님의 말을 빌리면 '꼭 닭근위 같다는...' 언어 순화 좀 했어영..^^;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작아서...
퐁듀 튀기는걸 보니 굉장히 위험하더군요...
처음계획대로... 테이블마다 올려서 했으면 여럿 다칠뻔...T.T
거기 계신분들도 놀라면서 하더군요...
두번째 퐁듀는 새우하나랑 연어조각 광어조각
두번째껀 맛있었습니다.
찍어먹는 소스는 4가지 준비되어있던데...
마스타드소스, 타르타르소스, 양념통닭소스(칠리소스), 돈까스소스(브라운소스)
전 타르타르만 공략했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마늘빵을 주더군요... 따끈한게 맛있엇습니다.
후식으로 과일도 나오더군요...
사이
항상 새로운 음식을 먹을때는 기대감과 너무 기대하지 말고 먹자라는 인내심을 가지고 가죠
퐁듀 그 말만 들었던 퐁듀...
드디어 어제 퐁듀를 먹으러 갔죠..
도착해보니 한 50평 남짓의 자그만한 내부에 저희 회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미리 셋팅되어 있는 식기들을 보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더군요..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ㅋㅋ
각자의 자리에 앉아있으니 하우스 와인이 나오더군요 ..
원래는 캘리포니산 와인을 하우스 와인으로 준비를 해놓는데 맛있는 부산의 모임을 위하여 캘리포니아산 와인보다 좀더 좋은 호주산으로 준비를 해놓으셨다고 합니다.. 와인의 이름은 까먹었다..ㅋㅋ 좀 넉넉하게 준비를 해 놓으셨다고 하는데 우리 회원님들이 워낙에 애주가다 보니 그집 와인을 다 비웠놓고 와 버렸지 뭡니까.. ㅋㅋ
식사를 하기에 앞서 스프와 샐러드 에피타이저가 나오더군요..
스프는 야채스프와 크림스프 ..
갠적으로 멀건 야채스프 보다는 좀 부드러운 크림스프을 좋아하는데 ... 스프주문 받을때
잠시 한눈을 팔았더니 내 앞으로 배당된 것은 야채스프.... ㅜ ㅜ
야채샐러드..
음 아일랜드 드래싱 보다는 좀 깔끔한 드래싱 소스를 주길 원했는데..
에피타이저로 나온 홍합스프 -itlian mussel soup 가격은 10,000
- 토마토 혹은 크림소스로 양념한 빵으로 덮힌 홍합요리
어제는 크림소스로 양념한 홍합스프가 나왔는데 매코한 맛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가 잘되어서 특별한 맛(약간 매운맛ㅋㅋ)을 내더군요.. 볼때는 약간 느끼(?)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
먹어본 소감은 맛있었다였습니다.
주요리로 나온 안심스테이크 - 마늘과 양송이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샤또브리앙
가격은 28,000
저희 테이블은 미디움으로 고기를 익혀서 먹었는데 .. 부드러운 고기맛을 느낄수가 있더군요.. But.. 음 이니스프리님 고기를 많이 못드셨죠.... 저도 옛날에는 웰던으로 먹었는데 미디움으로 먹으니 부드러운 맛이 훨씬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미디움으로 도전을 해보시길..
스파게티 ... 테이블당 한개씩 시켜먹었죠.. 저희 테이블엔 alla carbonara 가격은 13,000
- 새우 조개등 해산물과 베이컨을 넣고 카르보나라 크림소스에 버물에 고소한 맛의 스파게티.. 음 저번 요리정모때의 밥 버러지님이 생각나지만 전망좋은 방에서 먹는 까르보나라 해물보단 베이컨이 좀더 많이 많이 들어갔으면 했는데.. 해물들이 많이 수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야님은 해물이 많이 들어간게 좋아더랬지요..
글구 바로 옆짚에서 시켜먹은 ...spaghetti frutti mare...
조개 홍합 새우등 신선한 해산물과 토마토 소소가 어울려 신선하고 담백한 이태리 정통 요리 가격은 15,000 접시위에 빵을 같이 구워서 빵이랑 같이 먹을수 있게 나옵니다..
그냥 부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ㅋㅋㅋ
약간의 매운맛이 나는 스파게티였는데.. 음 조금밖에 먹어보지 못해서 이렇다할 말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아 기대하고 기대하던 퐁듀 ...
전망좋은 방에서는 퐁듀를 두가지를 했었데요... 치즈 퐁듀와 오일 퐁듀 ,,
근대 퐁듀를 찾는 사람은 많이 없구 재료는 계속 준비를 해놓아야 하구 해서 퐁듀를 치즈퐁듀는 안하구 오일 퐁듀만 한다고 하던군요.. 오일은 ... 올리브오일..
foudux bourgignonne 가격은 30,000
- 주사위 모양으로 썬 소고기안심을 끓는 기름에 익혀서 드실수 있는 퐁듀.
foudux bourgignonne (seefood)
- 새우 연어 광어를 끓는 기름에 익혀서 들실수 있는 해산물 퐁듀
처음에는 테이블에서 직접 퐁듀를 해먹을려고 했는데 약간의 위험과 음 .... 서버의 부족과 점포측의 장비(?)부족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직접 테이블에서 먹는 것 보다는 다보이는 곳에서 서버가 직접 요리시술(?)을 하고 저희는 서빙해 주는 것을 맛있게 먹구요,..
먹으면서 약간의 실망감과 ...
1. **님과 저랑 치즈퐁듀 였으면 더 좋았을건데....
2. 음 **님과 저랑 테이블위에 나두고 직접 담가서 튀겨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텐데..
3. **님과 저랑 기름이 올리브 오일이 아닌것같다 ... 냄새가 이게 안니데.(꽃.남버전)
4. **님과 저 나중에 치즈하고 와인사서 집에서 퐁듀 해먹자... (어려운건줄알았는데 보니 **님두 할수 있겠다.. )라고 하면서 ..
음 약간의 실망감을 그렇게 표현을 하고 있었더랬죠.. **님은 누군지 **님만 아시겠죠.
퐁듀의 맛은 먹어보고 싶어서 갔지만 예상과는 다른 그냥 튀김요리를 먹고 온듯한 기분으로
약간의 실망감을 느끼면서 입맛을 다셨죠... 다시한번더 다른데 먹을기회가 생기면 꼭 먹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ㅜㅜ
퐁듀를 찍어 먹을 소스로는
브라운소스 (고기먹을때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
화이트 소스 (생선을 찍어먹으면 맛있죠.. )
칠리소스
머스타드소스 (해산물이나 그 외 흰색의 육고기를 찍어먹으면 맛있겠죠.. )
넘 늦게 나온 모닝빵과 밥이 안나왔다고 서비스로 주는 마늘빵과 디저트로 나온 과일
처음 음식이 나올때는 양이 넘 작겠다 싶었는데 .. 막상 다 먹고 나니 배가 넘 불러서 숨도 못쉬었다는 전설이... (사이만 많이 먹었나..ㅋㅋㅋ)
가게 분위기는 아담하고 조용한 것이 데이트장소에 좋겠더군요.. 근데 차가 없음 교통편이 불편하겠더군요.. 밖에 테라스가 나와있었서 식사다하고 나서 차 한잔 마시기에도 부담없구요...
직원들의 미소로 서빙하는 모습도 좋았구요..
아무래도 인상찌푸리지 않고 예라고 대답해주니 저희도 덜 부담스럽웠고 이분들 덕에 더 맛있게 먹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의 질이라든지 양은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소란
첨엔 크림스프
버섯이 들어있는게 조았구요(골라먹는재미)
홍합탕 비스무리한건
쪼매 자극적인맛이었는데 갠적으론 별루
저는 그릇을 덮고있던
누룽지같은 빵있죠 건 맛나드라구요
글구 (변)사또 브리앙 스테이크
고기가 연한게 괜찮았어요
상큼님이랑 맛나게 먹구있는데..
청수님이..
왜 있잖아요 남의 떡이 더커보인다는
벌써 썰고 있더만요(>.<)
사실 청수님쪽 고긴
같은부위가 맞나?하는 의구심이..
엄청 질겼드랬죠
그리고 해물스파게티는 평범한..
마지막으로 퐁듀인데
생각보단 시시하던데요
근데 광어두 있었나요?
전 새우랑 연어밖에 몬먹었는데ㅠ.ㅠ
광어 한점먹으러 다시 가?ㅋ
와인 한잔밖에 못마신거 넘 억울하구요
4잔씩 드신분들도 계시던데..
워니
먼저 나온 스프와 샐러드는 그냥 아주 평범했구요.
청량고추로 매운맛을 냈다는 홍합스프는 보기와는 달리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스파게티랑 스테이크도 별 네개 ★★★★
그리고 하이라이트 퐁듀...
저희 테이블엔 해산물꼬지가 하나 더 나와서 총 3개를 먹었져..^^
근데 원래 꼬지에 그렇게 다 끼워 주는게 아니라 접시에 담아서 내주면 꼬지에 하나씩 끼워 조리해서 먹는거라더군요..
올리브유를 사용해서 담백했구 소스도 4가지여서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음..글구 퐁듀는 연인끼리 먹으면 좋을것 같더군요..
정성껏 익힌 후 맛있는 소스에 찍어서 서로 입에다 하나씩 넣어주면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겠져..^^
애인생기면 다시 한 번 더 가 볼 생각임니당 ^o^ 히잇~
카프리
스프가 나왔는데.. 스프는 아마도 야채스프라 생각이 되어지는구려
한국음식으로 말하면 김치찌게 맛나더이다..
야채 셀러드라고 하던데.. 소자 피자헛에서 묵은 셀러더가 다라 평가를 못하겠소이다..
홍합스프라 하더이다.. 홍합과 스프맛이 일품이었소이다..
홍합은 홍합으로 맛있구 국물은 정말 일품이었는데...
에피타이저로 나온 홍합스프 -itlian mussel soup 가격은 10,000
- 토마토 혹은 크림소스로 양념한 빵으로 덮힌 홍합요리
크림소스로 양념한 홍합스프가 나왔는데 매코한 맛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가 잘되어서 특별한 맛(약간 매운맛ㅋㅋ)을 내더군요..
퐁듀요리요.. 꼬지 같기도 하구 ... 고기류가 있고... 해물류가 하나 있더이다..
감자를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서 나온 것인데.. 이것 이름이 무엇인지는 알수 없었고.. 보영님이 이것이 좋아한다는 것 밖에는 듣지 못했소이다.. 맛은 넘넘 맛있었소이다....
소생이 가장 잘묵은 것은 안심이오..
뒤에 모닝빵이랑 마늘빵을 주셨는데..따땃하니 좋더구려..저는 마늘빵 얼마나 맛있던지 그런데 마늘빵에 마늘이 없더구려..하하하
하늘호수
전망 좋은 방....
전망이라...
달맞이 고개의 대부분의 집들이 그렇듯
해가 지고 나면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전망은.....
깜깜한 바다
쬐그맣게 보이는 고기잡이 배 불빛....
2년전인가 크리스마스 무렵에 갔을 때도 어두워서 보이는 건 없었습니다.
시원한 날 테라스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기에 전망은 좋습니다
맛은...
앞에서 다른 분들이 전문가적 평가를 하셨는데
저는 그냥 음식에 대한 문외한의 입장에서 평해보지요
스테이크
두가지 다 맛있었습니다
medium으로 먹었는데,육즙이 그리 많이 흐리지 않고 질기지 않은 것이 좋았고
소스는 마늘 소스, 바베큐 소스 둘다 평균 점수
이집만의 독특한 그런 매력은 없었습니다
퐁듀....
한번 먹어봤습니다
오일로.....
올해초
부산에서 어디 하는데 없나하고 알아봤는데 잘 없더군요
호텔도 특별한 시즌에만 한다그러고....
그래서 이번에 치즈 기대했지요
그런데 가기 전에 들으니 오일이라네요
그래도 정모이기도 하고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라 갔습니다
치즈가 메뉴에 없는 줄 알았더니 첨에는 하셨더라구요
저번에 오일 퐁듀 먹어보니
그 재미라는 것은...
먹고 싶은 것을 길다란 꼬챙이에 '콕' 꽂아서 포트에 넣어서
'치이익~~~~~~~'하고 익는 소리도 듣고
한개씩 빠트려서 태워도 먹고
다소 뻘쭘해하면서 직원을 불러서 꺼내달라하고
(그때 남자 직원이 좀 잘생겼던 기억이....)
자기 취향에 맞게 적당히 익혀 먹는......
그런 게 아닐까요
서버가 medium으로 했다는데
아주 잘 익은 well-done이었습니다
살짝 익혀 먹으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을텐데......
안전상의 이유를 말하셨지만 해산물 넣을 때 물기가 많으니까 좀 튈 수
있어도 조금만 신경 쓰면 별로 위험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집에서 튀김하는 거 하고 큰 차이 나지 않을텐데...
(제가 뭘 몰라서 그러수도)
홍합스프는 메인디쉬를 이인분 이상 시키면 공짜로 준다고 적혀 있었습니다(공짜!!!!!!)
매콤한 것이 보기와 달랐습니다.
우리 테이블 접시에 붙어 있는 빵까지 다 뜯어 먹었지요.
설거지 하기 쉬우라고....
치즈 퐁듀 함 먹고 잡은데....
다른 분들 읽어 보니 다들 크림슾이 더 맛있었다네요
전 크림은 얻어 먹었는데 부드러운 맛이 덜 하고 간이 안 맞고 그렇던데...
섬나라
식전 'BIN44'와인을 한잔씩 주~욱 들이키고,
특이한 전법을 사용한 홍합스~읍과 올리브유에 살짝 튀긴듯,데친듯한
꼬지 쇠고기& 연어,새우를 꼬지한 퐁듀를 4가지 소스를 곁들여
맛을 보았슴미다(직원한테 머라고 들었는데 도통생각이 안나네여 ^^;;)
감칠맛 나게만...
정모시간상 제일 허기질때 만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면 정신이 혼미해짐미다 묵는다고..
여튼 정모때는 늘 모지란듯 하지만 한참을 먹고 나면
우쨋둥 배는 부릅니다 (그래서 다행이지만서두 쩝~~)
개인적으로 퐁듀에 대한 기대치가 컷던터라 ....생각보단...아쉬운것
같았지만 와인이랑 마지막에 나온 따뜻한 마늘빵으로 위안을 삼아봄미다
근데 두조각은 느끼하겟더군요 그래서 하나묵고 행복하기로..생각했죠
혼수상태
모든게 다 맛있었습니다. 핵교에서 맨날 2천원짜리 밥 묵다가 몇 만원짜
리 묵는데 안 맛있을리가 있겠습니까? 아직 전 어린가 봅니다. 뭐든지 맛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제 몸에 남아있는 짬밥의 기운때문인가?
스테이크는 그리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도 그런맛
이라서... 파스타도 그렇고 그냥 퐁듀 먹으러 간거니까... 퐁듀.... 그거
참 신기했습니다. 왜? 처음 보는거니깐! 근데 소스에서 쫌 약한거 같습
니다. 저는 조금 특이한 소스를 생각했는데 기존?에 흔히 접해볼수있는
소스들이였기때문에 쫌 섭섭~! *^^*
서비스 별 다섯개에서 네개반. 위생 다른 테이블은 모르겠는데 우리 테이
블을 기준으로 본다면 별 열개~! 왜? 파리와 기타 벌레들이 많은것을 아
셨는지 거미를 키우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그 경영전략을 모르셨던 하늘
호수님이 그 거미를..... (너무 슬퍼서 글을 적을수가 없습니다. ㅠ.ㅠ)
와인과 디저트 그리고 마늘빵~!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든 음식에 따라
나왔던 하트모양에 치즈를 녹힌 감자까지....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깜보
음..저는요..전번과 마찬가지로..음식에
관련된 글은 자세히(길게) 안적으렵니다..
그냥..간단하게 맛과 제 느낌을
적어보렵니다.
음..제가 어제 먹었던게..홍합스프,
스테이크, 퐁듀, 스파게티 그외 셀러드,
크림스프, 빵, 과일등 이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와인을 주시던데..전
이상하게 와인에 그 향이 별루더라구요..
어제도 역시 먹어보려고 입을 대는 순간 그
향이 저의 코를 자극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안 마셨구요..진짜 담엔 함
먹어보렵니다.
우선 홍합스프는 약간 똑 쏘는듯하니 맛이
특이했구요.. 퐁듀 고기는 소스가 얹혀지지
않는 스테이크라고 할까..
홍합스프와 퐁듀는 제가 첨 먹어본거라..
어떻게 비교를 못하겠구..그렇네요.
담..스테이크. 저번에 송도공원에서 3만원
가까이 하는 스테이크 먹어봤는데..거기보다
훨 났더군요..
고기의 부드러움.. 소스의 달콤함. 저는
그런데로 괜찮더군요... 다만 역시 양으로
승부하는지라..ㅋㅋ 양이 좀 작았던게..ㅜ.ㅜ;
그리고 스파게티 이것도 역시 많이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다른 곳에서 맛보았던
스파게티 보단 좋았습니다.
저희 테이블에서 시켰던 스파게티와 양
옆에서 시켰던 스파게티의 종류가 다
다른지라..
3가지 맛의 스파게티(스파게티 이름은
모르겠네용..^^;) 맛을 다 봤습니다.
저희쪽에서 시킨 스파게티는 핫소스를
얹은듯한 맛이 났고, 옆에서 시킨
스파케티는 크림스프에 버무려진듯한
맛이었네요..
제가 이런 음식을 많이 먹어보지 못해
적당한 단어도 떠오르지 않고..그렇네요..
종합평
* 인테리어 및 분위기 : 많은 분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신 듯합니다.
좌석수가 약 50석 가량되는 아담한 분위기의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 서비스 : 이번에 갈때는 맛있는부산이라고 미리
이야기를 하고 갔었습니다. 서버들의
친절에 대해서는 대부분 만족을 하셨던것
같았습니다.
* 맛 : 여러가지 음식이 나와서 평도 여러가지로
나왔던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나쁜 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적으주셨으니 보시고
한번 평가해보시기 바랍니다.
* 가격 : 퐁듀 삼만원, 샤또브리앙 이만팔천원등.
그럼 항상 맛있는부산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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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부산 정모는 한달에 두번...
그럼 바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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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달에 두번이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