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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회차 |
제 12회차 |
비행회차 |
금일4회 총###030~###033 |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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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어섬 | |||
참석자 |
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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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
바람약함, 뿌연날 더움(23도) | |||
[Windguru 기상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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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아침의 윈드그루 기상예보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예보랑 실제 상황이 많이 달랐다.
오늘도 어섬에서 지상훈련 및 이착륙 연습했다.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바람이 약해서 이착륙 연습만 4회 했다.
봄에는 바람이 무척 세서 힘들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없어서 힘들었다.
사무실에 도착하여 하네스 걸고 조정해 보았다. 이렇게 저렇게 앉아보며 어깨 가로끈도 조절해보고 이곳 저곳 조절하며 몸에 딱 맞게, 그리고 잘 앉아지게 해보았다. 초보때는 너무 뒤로 눕지 않도록 하고, 가로조절끈은 44Cm가 기본이지만 지난주에 보니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하는게 불안하다 하니, 초보때는 꽉 좋여 편안하게 타는것도 괜찮다는 김고문님의 말씀대로 그렇게 하고나니 훨씬 더 안심이 되었다. 오늘 조절하고 비행 해보고, 불편하면 또 조절하고 하면서 맞추어 나가는것이라는 말씀.
김고문님이 신입들 교육 목적으로 이강호선배님께 전화하니 점심때 어섬으로 합류하여 이착륙 연습 안심하고 할 수 있었다.
[지상연습]
어섬에 도착하니, 바람이 없다.
날이 더워 그냥 날고만 싶다.
세영인 김고문님 지도하에 기체펴고 열심히 뛰어다닌다. 체중감량도 패러하는 또 하나의 목적이란다.
날이 덥고 바람도 없고 기운도 없어 그냥 가만히 있고 싶었지만, 꾸준한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진리를생각하며 지상연습에 들어간다. 몇 번 뛰었더니 덥고 땀도 뻘뻘~~ 하지만 바람 없을때도 이륙해야 하기에 무풍에서도 연습해야한다는 말씀에따라 다시 뛴다.
좀 쉬었다가 점심식사 후 이륙장으로 오른다.
[이착륙연습 및 비행]
###030회차 이륙(당일첫번째) : 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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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다가 잠깐 들어오는 바람의 기회를 잡아 이륙하여 착륙한다.
착륙전 낮은 고도에서 정풍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려 했더니 착륙이 위험했다. 착륙시 미리 방향잡고 안전하게 착륙해야겠다.
###031회차 이륙(당일두번째) : 쫄
이제 다음에는 바람이 좋아질거야 라는 기대와 함께 이착륙 했다.
###032회차 이륙(당일세번째) : 쫄
어제도 다섯시에 바람이 좋았대~~~ 하며 이착륙 한다.
###033회차 이륙(당일네번째) : 쫄
다섯시가 훨씬 넘었는데도 바람이 오지않고 이제 거의 죽었다. 무풍에 이륙하려 모두 애쓰나 쉽지가 않다. 전방으로 이륙하는 사람도 있고~~~ 후방으로 하려다가 계속 실패하는 사람도 있다.
바람이 없어 그냥 지고 내려가야하는 생각도 했지만, 간신히 이륙하여 착륙했다.
내기체가 안전하다는 느낌이다. 이에 풀밭에 앉아 어떻게 하면 이런 안전함을 오래 가져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셀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셀이 다치지 않도록 정성스레 셀접기를 해본다.
귀가길 예상외로 차가 덜 막혀 빨리 귀환 할 수 있었다.
저녁시간
[총평 및 TIP]
- 하네스 조절하니 지난번 보다 몸에 더 잘 맞는 것 같다.
- 기상은 계속 바뀌기에 무풍이던지 강풍이던지 어떠한 기상에서도 이착륙하고 비행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교관님/선배님들께~]
날도 더운 휴일날 신입 교육하느라 시간 내주시고 친히 운전까지 하시며 고생하신 고문님과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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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6일 오후 어섬 착륙장 주차공간에서 임자잃은 안경하나 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