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쨋날 (11월 1일 화요일)
3일째는 자유 일정
오전엔 가이드와 홋카이도 3대 시장으로 불리우는 니조이치바 해산물 시장 관광
삿포로 중앙구에 위치한 다누키코치 쇼핑 거리 관광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삿포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삿포로 시계탑 관광..
삿포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각종 이벤트의 장인
공원 길이가 1. 5키로인데 중간에 방화선이 있다.
방화선을 두고 우리가 묵은 숙소쪽은 환락가 반대 방향은 관공서인데 불이 날 경우 옮겨 붙지 말라고 설치한거라고~
등산하면 방화선 설치한 것과 비슷한 느낌.
북해도는 또다른 일본... 마크도 별마크...북극성을 뜻한다고 한다
다누키코치 쇼핑 거리에서 중식후
삿포로 시내를 순환하는 전철 타고 시내 구경
내선과 외선이 있는데 반대방향으로 운행.
한바퀴 도는데 약 50분
차비는 200엔 정류소마다 한글로도 적혀있어서 생각보다 수월하다.
스스키노 정류장에서 내리니 비가 살짝 내리고 있다.
5분거리에 숙소가 있어서 호텔 식당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석식하러 가기전에 잠시 휴식 취하고 오후 6시에 또 삿포로 시내 나갔다.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삿포로 시내를 몇번 돌아다니다 보니
이젠 여긴 잘 알 것 같다고들~~
삿포로는 신호등이 세로로 되어 있고 크기도 작은 것이
눈이 많이 와서 그렇다고 한다.
넷쨋날 (11월 2일 수)
다들 넘 빨리 시간이 흘러가서 아쉬워들 한다.
담번을 기약하면서 마지막 일정.
동남아쪽은 호텔 객실에 1달러 놓고 나오지만 일본은 그런건 없다.
전날 대만인지 중국사람들인지 많이 호텔로 오는 걸 보고는
7시 조식타임에 7시전에 내려갔더니 확실히 전날보다 복잡하지만
시끄럽지 않을 걸 보니깐 대만인들 같다.
조식후 면세점 방문...
일본 여행은 구태여 물건을 사라고 강요하는것이 없어서
여행하기가 편하다.
면세점에서 나와서 북해도 개척당시 러시아로부터 북해도를 수호하기 위해
1869년에 건립한 북해도 신궁으로 관광
겨울이 곧 온다고 지붕위에 열선을 깔고 있다.
눈이 내리면 바로 녹아 내린다고...
신궁 관광을 끝으로 중식후에 치토세 공항으로 이동
(아직 공항 면세점은 정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
몇곳만 문이 열려있고 많은 점포는 문이 닫혀있다.)
(7C 1901편으로 15시 55분 치토세 공항 출발.. 18시 40분경 인천공항 도착)
19시 40분 대구행 공항버스가 있는데 표가 1장밖에 없어서
20시 20분 버스표 예매하고 식당에서 저녁을 할려고 했더니 도저히 시간이 되질 않는다.
하는 수 없이 롯데리아에서 햄버그를 주문했는데...
그것도 빨리 나오질 않고~~
겨우 받아서 버스 타는 곳에서 대충 때웠다.
담날 0시 10분경에 동대구역 도착...작은 애가 마중나와줬다.
비록 4일간의 짧은 여행이지만
코로나 이후 약3년만에 해외여행이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더 좋은 여행이 되었다.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삿포로 시계탑
(테레비 탑으로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 판매점이 있고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중간에 방화선
오도리 공원
(북쪽은 관청가, 남쪽은 주택가와 상업가로 구성...
일년 내내 축제와 이벤트가 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곳
삿포르 시계탑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시계탑으로 일본 중요문화재로도 등록)
홋카이도 3대 시장으로 불리우는 니조이치바 해산물 시장
식당에서 내려다본 다누키코지 쇼핑 거리
타누키코지
삿포로 중심부에 동서로 약1km에 걸쳐 약 200여개의 상점이 이어져 있다.
눈. 비의 영향이 적은 아케이드로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7개의 블록에 걸쳐 특산품점과 음식점. 영화관등
주변에는 백화점과 100엔 숍도 모여 있는데
호텔도 있는것을 봤다.
삿포로 시내를 순환하는 전철 (내선과 외선이 있다)
정류장 마다 이렇게 적혀있어서 첨인데도 수월하게 탈 수가 있다
이날은 비예보가 있었는데
전철에서 내리니 비가 살짝 내려준다
이틀간 머문 숙소
삿포로 렘브란트 스타일 호텔
넷쨋날 (11월 2일 수)
북해도 신궁
북해도 개척당시 러시아로부터 북해도를 수호라기 위해 1869년에 건립
지붕위에 열선을 깔고 있다.
눈이 내릴때 녹아 내리게 하기 위해서
아직도 공중전화가 많이 보인다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은 곳
면세점
일본 여행은 물건을 사라고 강요하지는 않아서 편하게 여행
공항버스 정류장을 바라보면서
저녁을 햄버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