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또 연암입니다. 조금 지겨우시죠!!! 연속해서 포스팅 올립니다.
머리속에 소재가 부족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미흡하더라고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포스팅을 올립니다.
저의 소재가 바닥 났지만, 우리 친구들은 너무 행복하고 알차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요일도 아이들은 토요일에 이어 잠만보처럼 10시 반에 기상하는
행복을 누립니다. 가장 행복한 이는 역시 준입니다.
웬일로 부지런한 규현이와 명성이도 늦잠을 만끽합니다.
아점을 먹고 간만에 부담없이 물총서바이벌과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연속해서 물총과 물놀이를 하는데 역시 행복해 합니다.
저 역시 고향이 바닷가인데 여름방학때 무려 10년정도 친구들과 지겨울정도로
바다와 함께 했습니다. 제가 그 유명한 섬소년입니다요!!!
물총 서바이벌은 동운이가 제일 즐거워 하던군요!!
일요일 물총 서바이벌은 남녀 배틀이었습니다. 채린이가 귀가를 했기에 여학생들이 매우 고전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씨 넓은 현서와 어진이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더군요!!
어제 모습과 흡사 하기에 20000/ 20000/20000 줄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장면입니다.
산새들이 즐거웁게 웃고 계곡에는 맑은 물소리~~~~
그곳에서 우리집을 짓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오늘의 퀴즈!! 빨간 조끼를 입은 여자 아이는 누구일까요!!!
정말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나는야!! 서부의 물총잡이~~~~
수영은 동운이가 잘 하더군요!! 동운이게 부탁했습니다. 친구들과 형들 수영 가르쳐 주라고요!!!
퀴즈 정답은요!!! - 한드미 계곡에 가족끼리 놀러운 4학년 아이입니다.!!
한드미 친구들과도 격없이 지내드군요!!!
개봉박두!!! 부모님들 기대하시라!!!
한드미 중학생들의 삼겹살 파티입니다!! 스님들은 육식을 하면 안되는데!!
정말 엄청나게 먹더군요!! 당나구샘과 용샘 그리고 저 연암이 고기를 굽다 굽다 죽을뻔 했습니다.
새끼 새처럼 고기 주라고 조아 되더군요! (욕이 나와서 놀랐죠!! ㅋ)
당나구 샘이 불 지피는 방법부터 고기 굽는 방법까지 열심히 열심히 가르쳐 주었지만,
오로지 스님들은 잿밥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막판에 갑자기 마른하늘에 굵은 소나기가 내렸지만, 녀석들은 고기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소설 "소나기"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한드미에서 그 막을 처참하게 내렸습니다.
소낙비야 아무리 쏟아 져봐라!! 나는 고기를 먹을란다!! 먹을란다!! 먹다 죽으때 까지 먹을란다!!!
정말 무서운 녀석들입니다. 비가 와서 식당으로 이동했는데도 그 후로 오랜동안 음식을 먹었다는
무섭게 슬픈 이야기입니다.( 공포영화!!!)
애들아! 나좀 살려주라!
아이들의 성화에 우리한드미쌤들은 먹지도 못하고 오로지 굽기만 했습니다.
정말입니다. 돼지 2마리도 거뜬히 소화할듯~~~~~
이렇게 굵은 빗방울이 막판에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고기를 사수하고 있는 저 연암이니다. 그리고 곁을 떠나지 않는 녀석들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무섭죠!!
이렇게 곁을 떠나지 않고 고기 주소!! 고기 주세요!! 고기 안주면 샘!! 먹겠다!!!
이 와중에 양보를 하고 친구들과 후배들!! 선배들에게 고기를 나르고 있는 배려깊은 은석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제가 마니 마니 구워입에다 넣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은석곁으로 우르르 우르르 쾅쾅쾅!!!
보십시요!! 벌떼들 입니다!! 속된 말로 도그떼 입니다.
이 때만 해도 대견했습니다. 불을 지피는 모습 야채를 나르는 모습! 얼마나 기특해 보입니까?
잠시 후 헐크처럼 변신을 합니다. 고기를 찾는 사람들!!!( 푸드파이터)
고기 신이 산신령처럼 묻습니다 애들아! 이고기가 니 고기냐!! 저 고기가 니 고기냐!! - 전쟁입니다. 아닌척 하다가
달려 듭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날씨가 영~~~~ 비가 오려냐!! 뭐 오던지 말던지!! - 아무도 비에는 신경을 관심을 안합니다요
중간에 고기가 익어 가는 동안: 절대 먹음을 멈출 수 없다는 녀석들의 왕성한 식욕!!!( 식당에서 비빔면을 훔쳐옵니다!!ㅋ)
또 다른 이타심입니다!! 은석이와 상민이는 열심히 봉사를 했습니다.
애들아!! 못다한 고기는 엄마가 챙겨 주리라!!! 그리고, 그때 이 연암샘도 초청하거라!!!
불쌍하게 처참하게 고기를 굽고 있는 또 한분의 아픔입니다.
용샘왈 " 아 그냥 식당에서 그릴로 구워 먹을걸!!!" - 뒤늦은 후회를 합니다.!!!
너무나 완벽하게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뒤쪽에 한 분이 더 있네요!
이 판에 있는 고기는 모두 내꺼야!!!
저를 도와 주고 있는 상민입니다!! 동그라미 100개를 은석과 상민에게 주고파라!!
쉬는 모습이 아닙니다. 고기가 구워지길 기다리고 있는 중!! 언제든지 달려간다!! 5분 대기조!!!
불쌍한 용샘과 연암의 모습입니다. 아이구 뜨거워라!!! - 지켜보고 있는 몬스터들의 모습들!!!
고기를 음미하기 위한 착한척 연기 입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상상은 못했죠( 변신 20분전)
몬스터 변신 10분전!!!
당나구샘까지 속이고 있는 몬스터들의 모습들!!
불은 이렇게 지피는 거야!! 잘 알겠지!!! "네! 알겠습니다."
그러나, 변신 5분전!!!!!
아직도 속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는가!!! 누구를 위해 속고 있는가!!
당나구웨이!!
이렇듯 한드중학생들은 너무나도 즐겁게 고기파티를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해서 녀석들이 몬스터로 변하지 않도록 조심조심!! 많이 많이 준비 하겠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먹으니 녀석들은 무럭무럭 자나고 자랍니다.
몬스터에서 다시 인간으로 환생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중학생들의 키재기(신체발달)를 하였답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중등 가을한마당 자치회의 입니다.
중등 가을한마당 자치회의
3학년댄스
먹방
경규 재윤 찬영 준 도윤 하율 동훈 상민 명성 세준
드라마패러디UCC
명성 재윤 찬영 준 경규 도윤 동훈 하율 세준 현서 채린
일상UCC
시우 세준 은석 상민 동운 규현
기타듀엣
명성 어진 규현
노래
명성 시우
리코더합주
상민 동운 어진 은석
긴급속보를 전달합니다- 마술이 추가 되었습니다.
서로 투표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중학생들의 회의 모습은 초등보다 보기가 좋습니다.
경청의 태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며 즐길줄 아는 모습!
인도아가씨 입니다!!! - 카스트제도중 누굴인지!! 스님이겠죠 브라만이었냐??
이상 연암이었습니다.!!
최대 용량 100장을 초과해서 더이상 올릴수 없는 점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중학생들이 방학하는 그날까지!! 한 명도 아프지 않고 집으로 귀가 하는 그순간까지
한드미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20000/30000/40000 - 다시 돌아 오는 그날까지!!!
첫댓글 초등들이 집으로 돌아간 한드미는 중등들의 세상이 됐군요ㅎㅎ.
여름하면 물놀이를 빼 놓을수 없죠^^.아이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과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더운 날씨에 아이들 고기 먹인다고 애쓰신 당나귀쌤, 용쌤, 연암쌤ᆢ다들 너무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좋은 추억과 함께 건강하게 잘 생활하는것 같습니다.
항상 모든 쌤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연암쌤의 재미난 글과 사진 대방출~너무 감사합니다^^.
연암쌤의 포스팅을 보다보면ㅎㅎㅎ 아이들 사진보다 쌤의 글만 읽게 되는 ㅎㅎㅎ
정말 재미지네요.
저도 아이들처럼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고 싶어집니다^^
이더운날 먹성좋은 아이들 고기파티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아이들 방학하면 정말 쌤들 쉬셔야 할듯요~~
선생님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덕분에 그현장에 함께 있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불 맛이 나는 고기라서 우리 스님들의 먹성이 더 두드려졌을까요? ㅎㅎ
집에 오면 고기 좀 먹어야겠네요 ^^
하율이가 바베큐파티 했다고 집에와서
얘기하길래
선생님들 힘드셨겠다 싶었는데...역이네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