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하늘이 그리운날에 ....
오늘은 휴식하는 하루
이천간다는 지인분을 따라서 잠시 점심도 먹을겸 ....
슬리퍼만신고 간단하게
와 ~~
새로운 하늘을 만나봅니다
작은터널사이로 뭔가 노오란것이 ....
눈을 크게 뜨고 보니 예쁜 꽃밭
잠시만 내려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사진 한번만 찍고 갈께요 !!
가까이 와서보니 더워서 시들어가고 있네요
마음이 안좋아 ㅠㅠ
그런데 새로운 하늘과 멋진 조화를 이루어
얼마나 좋았는지 ....
화물대형차만 왔다갔다 하는길목에서
사람들은 제가있는것을 이해하기 어려웠을거 같아요
쌩쌩 달리는 차가 사실 무서웠거든요 ㅎㅎ
이상하다
지금 파란하늘때문에 환한데
내사진은 왜 어둡게 나오는 걸까
예쁜꽃을 짧게
또는 길어보이게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신고 나온슬리퍼
파아란 색다른 하늘을 담아보며
곰곰히 생각하다 점심을 먹으려고 코다리찜 검색하니
이천 돌솥밥을 안내해주네요
거울만 보면 나를 꼭찍어보고픈 버릇도 생기고
잘담아보는 그날까지 쭈욱 ~~
야채는 풍성하고 좋았는데
날씨는 덥고 배가 안고파서인지
생각보다 많이 먹게되질 않네요 ..
값에비해 음식이 만족하지못해 내내 속상했네요
공감가는 한마디가 있어 담아보고
이천하면 도자기가 유명한곳이죠
예쁜 두 그릇이 다정해서 ....눈길이 가네요
낮 1시가 되어 그냥가기 서운해서 검색하니 주변에 설봉공원이 있네요
부탁해서 잠시 들려봅니다
설봉공원 ...
참예쁘게 정돈되어있고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없어 한적합니다
데크만 보면 텐트치고 싶어집니다
머리속 데이터에는 저장할것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예쁜 꽃이름도 헷갈립니다
네 이름이 뭐더라 ??
정말 이상했네요
지금부터 갑작스럽게 빛조절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면서
뭔가 방법이 있을텐데 ...
바보처럼 메뉴얼을 만지작 만지작 이렇게 저렇게 찍어보다
요기 화합의 길...
이란곳에서 스스로 터득햇네요
이상하게 어두워
잠시 옆으로 돌려서 찍어보니 환하게 ...
잠시 혼자 신기해서 이렇게 저렇게 ...
남들은 아무것도 아닌것이 내게는 큰어려움으로
책을보고 익히려니 어질어질 졸립기만 ㅠㅠ
한시간을 들여다보는것보다 한마디의 설명이 낫더라는
이제는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익숙해질때까지
두가지의 스타일로 찍어보려구요
흐리게 ...때론진하게
나무의 마음에 예쁜새가 찾아와 앉아
살금살금 담으려고 다가가다
가까이 찍어보지는 못하고 ....
멋진곳 있나 둘러보다
잠시 멍하니 서있는데
어느새 보드타는 멋진분이 혼자 열씸히 묘기부리기 멀리서 포착
잠시 몇장연속담아보고
시원한 물잔뜩 뿌려주고싶네요
사람이 너무 없어서 한적하고 좋은데
어렵게 사진한장 부탁해봅니다
예쁜 하얀돌틈사이에 낑겨서인지 맘에드는 사진 얻어보고
뽀나수 한장 더 얻어봅니다 ..
저두 농구 너무 좋아하는데 키만 컸더라면 ....
8월에 열릴 이천도자기 축제 준비중인가바요
한바퀴돌고 싶어도 덥기두하고
예정에 없던 시간이라
기회가 되면 다시온다는 마음으로
멀리서만 눈에담고
전시된 예쁜도자기만 맘껏보고
하얀색 나뭇잎을 모델삼아
혼자찍기놀이에 또한번 빠져봅니다
내가먼저 내밀어본 손길
악수 하기엔 너무나먼 거리
소원의나무
나는 마음속으로 무슨소원을 담았을까
도자기하면 사랑과 영혼영화가 떠오르는데
도자기 만드는 체험
꼭한번 해보고싶네요
너무 여유로운 설봉공원
잠시 30분의 짧은 산책이지만 너무 조용해서
아주 좋은 휴식의 시간
8월에 무료 도자기 축제가 열리니
시간되시면 가보셔두 좋을듯 ...
저기 실외암장 에서 옛추억을 떠올려 잠시 올라가보고 싶었으나 참고
예쁜꽃찾아 와봅니다
-<꿈을 현실로> -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실현된다
-그레이 s 그레이 -
한달간의 가고픈 산행목표가 있어 설레이기도 기다리기도 하고
갈수없음에 아쉬움도 느껴보고
모두의 정성껏 담은 후기도 보면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행복할수있음에 즐겁기만 합니다
덕유산의 원추리 만나러가는 설레임을 기다리면서 ....
첫댓글 저도 얼마전 다녀왔어요~
소머리 국밥도 먹고.....
맛있는 국밥 먹고싶다~ㅎㅎ
노란꽃은 루드베키아 입니다~^^
노란꽃 이름도 참 예쁜데 ..
꼭기억을 해야겠어요 !!
선자령때 뵐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두 지하철안에서 핸폰으로 보니 안보이네요
아마 블로그에서 퍼와 그런가바요 ㅎㅎ
이런 공원도 있군요,어렴풋이 들어본듯한 이름인데..
밥이 맛나보입니다 ㅎㅎ
이천에서 그냥오기가 아쉬워 검색하니 설봉공원이 나오네요 ....
메라군 덕분에 이천의 공원한번 담아오네요 ㅎㅎ
핸드폰에서는 안보이네요ᆢ
사진 50장 이상올리는게 블로그에서 잘된다하여
실습한번 해보았더니
블로그에서 퍼오면 핸드폰에서는 안뜨네요 ㅠㅠ
푸른하늘에 깃털모양의 흰구름이 멋지네요...
가을하늘 같은 느낌...
저모습이 얼마나 예쁘고
나를맞이함에 감사하던지 ...
이천의 색다른 여러곳을 담아오셔서 눈이 호강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일기처럼 써서 지루하시죠 ㅎㅎ
흠~ 채식주의님 발 찍은 사진 전까지는 모두 노출이 -1.7이라 어둡게 느끼시지 않았을까요?
그 후부터 바꾸신건지 어떻게 저절로 비뀐건지 그다음부터는 0 이네요^^
빙고 ~~
순간적으로 바꿔보는 힘이생긴것이 운명처럼 느껴지더라는 ..
여유가 있어야함을 느껴보았읍니다
두 번쩨 터널 사이로 노란 꽃이 보이는 사진 참 맘에 듭니다.
셀카 사진도 멋지고.. 아무 생각없이 신고 나온 슬리퍼도 멋지공~~
저렇게 일기 쓰듯 한 사진과 글이 귀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아 오래토록 행복하게 해주겠지요..^^
산새님 발은 좀 나아지셨는지 ...
그냥가끔 일기처럼 써보는 사진과 글들이 ..
비오는날 조용히 보면
아 ~~그날의 내마음은 저랬구나 ...
그냥 그모습이 감사하게 느껴질때두 있더라구요
마음의 여유와 행복 ...
기회가되면 산새님과 둘이 차한잔 마시고 싶어요
하늘이 무척 예쁜 날 살짝쿵 다녀 오셨군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사진들 넘 좋아요~^^*
노란 슬리퍼도 귀엽구요~~ㅎ
그저 처음만났는데도 친근감으로 오느 여누님 ..
담엔 함께하는 발걸음으로 땀흘려보자구요 ㅎㅎ
송아지 눈망울을 지닌 채식이 누나 ~~!!
그 순순한 눈망울로 이천 설봉공원을 수채화 그림으로
그려 놓았네요 ~~!
잘 보고 갑니다 이번 덕유산 같이 가게
되네요 ㅎㅎㅎㅎㅎ
음메^^뉨 이쁜사진 부탁해요 ㅎ
믓진사진 보고싶은데 핸폰으로는 안보여요~ㅠㅠ
먼저 손을 내미는데 많이 부족한 나~~~
윗 사진처럼 다시한번 용기내어
조심스레 손을 내 밀어 봅니다..
덕분에 이천 설봉공원 잘~~ 보았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