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뷰라이즈 심비코트 벤토린 세레타이드 ----------- 이상은 천식예방을 위한 급,만성 흡입기 이름입니다.
알러지 비염,천식예방 및 증상완화제 싱귤레어 항생제 해수,천식완화 물약 5가지 알약이 들어 있는 1일 4회 약들 --------------------------------------- 이상은 먹는 약입니다.
코약 후릭소나제 코약 오스트리빈 코약 생리식염수 -------------- 이상은 코막힘에 쓰는 코약입니다.
이것을 2006년 1월 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콧물(줄줄) 코막힘(훌쩍,훌쩍) 코감기(한쪽씩 막혔다,뚫렸다) 재채기(한번 발동하면 멈출줄 모르는) 기침(하루종일 캑캑,밤새 잠못자고) 알러지비염(한웅큼씩 나오는 허연,또는 누런 가래도 아닌 정말 더러운) 가래(기관지나 목에서 걸려 나오지 않으면서 거윽,그윽..투욱...투욱) (가끔씩 피가래-정말 사람 놀래키죠..) 기관지천식(기관지 세동맥을 막아 가슴압박) 천명소리(쌔액쌕,쌔액쌕,그러렁,그르릉, 등짝 저 밑에서 부터 목에까지) 호흡곤란(12계단도 단번에 오르기 힘들게 만들만큼,그러다 순간 호흡기고 약이고 아무것도 말을 안듣고) 조금 더 심하면 119불러서 응급실에 실려가고 -------------- 다음은...축 사망입니다. (칠순 어르신이 급성 벤토린을 찾다 못찾아서 여름에 세상을 등짐 -급성 호흡곤란이 오면 청색증이 나타나고 입과 목부분에 경직이 되면서 말이 나오질 않고 그 자리에 옴짝달싹 못하게 됨-5-10분내 응급처치(흡입기,약2-3배 투약등)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바로 세상 등집니다.)
환자 자신의 정신적,신체적 소모는 말할 것도 없고 가족들이 곁에서 지켜보는데도 정말 도와줄 방법이 없다보니 그저 눈뜨고 지켜보는 수밖에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호흡곤란이 갑자기 닥치면 목이 막혀 버리니 코로도,입으로도 숨을 쉬지 못하니 바로 뻥! 뚜러...를 사용해도 심하면 그것이 30분,1시간내에 정상으로 돌아오지를 않습니다.
하루종일 뜨거운 물을 달고 살고 뜨거운 샤워에 좋다는 민간 뭐,,뭐...뭐..... 그때 뿐 안듣습니다.
이런 고통은 본인이 겪지 않으면 아무도 이해를 못합니다. 정말 미치고 팔딱 뛰죠.. 약값도 무시못합니다. 매 3일,1주단위로 의원이나 병원을 다니면서 아무리 건강보험 적용한다해도 한달이면 수십만원, 1년이면 수백원
돈도 돈이지만 평생 이 상태로 낫지 않고 죽을때까지 같이 살아가야 한다면 얼마나 암울하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천식이라는 병입니다. 오죽했으면 눈뜨고도 고칠약이 없다보니 죽는 꼴을 보고도 방도를 찾지 못하겠습니까.
아직 세상에는 당뇨처럼 한번 126이상의 수치가 나오면 평생 약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것처럼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이것이 가장 무서운 병이라고들 합니다.
밤새 안녕이라는 말은 심장마비(돌연사)와 천식 두가지라고들 하지만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중략) 나머지는 추후 천천히 나누기로 하고요..
이 카페에서 천식이나 비염을 가지신 분이나 가족들은 반드시 염두해 두시고 물론 다 아시겠지만 경중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만 약이나 호흡기는 대동소이합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도,2년이 지나도 호전이 없이 그냥 그렇습니다.
★★★★★(지금부터가 중요----복용후기입니다)
이래저래 인터넷 다 뒤지고 우연히 독뫼농장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전에 뭐뭐 별별꺼 다해보고 코*한의원 1년다니면 돈 5백이상, 약값 뭐다 해서 대략 1천만원 이상 깨 먹고도 되려 악화만 되어 갔습니다.
이런 제가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하지 않습니까. 아직 이것이다 라고 말씀드리기 뭐합니다. 다만 뭔가 위에서 밝힌 저러한 증상의 20-30%가 사라진 것 같아 곰보배추 500L*3병을 다 먹은 지금에 다시 생각하니 이게 뭔가 이상하다... 몸이 이럴리 없는데...어떻게 약을 줄이고,...흡입기를 줄이고 그런데도 뭣때문이지??? 생각보다 몸이 많이 좋아졌네... 지금쯤 미친듯이 몸을 이끌지 못해 방에 쳐박혀 (사실 2006년 1월부터 2007년 9월 까지 매 주말(토,일,공휴일) 몇 번외는 나들이를 하지 못했습니다...겁이 나서요...나들이 나갔다가 약이나 호흡기 적시에 못사용해서 즉 사망이 될까봐서요(ㅎ ㅎ ㅎ)
여름 나절에 하루 15키로 이상을 매일 걸어다녔습니다. 약 1달이상을요.. 니(천식,병)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자 이런 정신으로...(ㅉㅉ 안타깝죠??)
우연찮게 40년 건강하다가 하루아침에 찾아든 불청객?(천식)으로 인해 인생이 확 바뀌었습니다.
그런내게 지금 이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확신같은 뭔가를 찾은 같습니다. 아무에게도 아직은 말하지 않고 있지만 반드시 이것이 맞구나 확신을 하고 곰보배추 1.5L 구입해서 일정시간에 일정량을 꾸준히 복용했습니다.
가슴이 그렇게 막혀 호흡곤란으로 죽을 지경처럼 힘들었는데 대략 20-30% 호전증세를 보이고 있고 밤에는 천식환자 잠 못자고 몇 시간씩 일어나서(특히 겨울철에는 기도가 좁아져 새벽 2-5시 거의 못잡니다) 고생을 했는데
그것없이 지금은 참 신기(?)하게도 잠을 잘 청합니다. 다만 아직도 계단 오르는데 많이 힘이 벅찹니다. 20계단을 단번에 차고 오르지를 못하고 걷기는 몰라도 달리기는 엄두도 못냅니다.(참으로 마라톤 함 해보고 싶습니다.예전처럼..꿈입니다.)
대신 기침도 많이 줄고 가래도 많이 삭여진 것 같고 다만 콧물과 코막힘은 그대로 진행되고 있으나
★★★★★오늘의 글 결론입니다. 독뫼농장의 사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남깁니다. 아직은 잘은 모르겠으나 이것이 희망이다라고 생각하고 다시 2번째 주문을 오늘 합니다. 시간을 내어 나들이가 된다면 독뫼농장을 내년에는 꼭 들러고 싶습니다. 복용후기에 걸맞지 않게 너무 많은 글을 남겼나 봅니다.
대신 저는 곰보배추의 뭔가 모를 효능이 저에게 맞는 같습니다. 죽음과도 같은 사투에서 몸을 어느정도 호전시킨 것이 이것이다 이렇게 믿고 꾸준히 주문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아직 병마와 싸워 이길 길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가지고 이 겨울을 곰보배추액에 맡겨 볼려고 합니다.
많은 같은 동변상련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길게 글을 적은 것을 양해 바랍니다.
같은 입장에 있으신 분들이 글을 읽으면 아마 이런 효과가 있구나 하고 느끼고 많은 주문을 하여 도움을 얻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2달 먹으면 50%,3달이상 먹으면 100% 깨끗히 앞서의 모든 징글맞은 병들이 사라지기를 바라면서..
독뫼농장,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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