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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유지관리 스크랩 석재가공 및 용어
광풍제월 추천 0 조회 867 11.04.08 19:2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1. 석재의 장, 단점
① 장점
?불연성, 압축강도 크다
?내구성, 내수성, 내화학성 풍부, 내마모성 크다
?종류가 다양하고, 여러가지 외관과 색조를 가진다
?외관 장중, 치밀
② 단점
?인장강도 작다
?길고 큰 재료를 얻기 어렵다
?비중이 크고 가공성이 좋지 않다
?열에 닿으면 균열이 생기거나 파괴된다

2. 석재의 분류
① 용도
- 마감용 : (외장재) 화강암, 안산암, 절판암 (내장재) 대리석, 사문암
- 구조용 : 화강암, 안산암, 사암
② 경도
: 경석, 준경석, 연석
③ 성인
: 화감암, 안사암, 경석, 점판암, 사암, 응회암, 석회암, 대리석, 사문암
④ 산지
: (경기도) 포천석, 가평석 (충청도) 괴산석, 천안석
  (경상도) 마천석, 문경석 (전라도) 황등석, 순천석 등

3. 국내 대표적 화강석
①회백색 계열의 화강석
: 포천석, 신북석, 일동석 거창석 등
②담홍색 계열의 화강석
: 진안석, 운천석, 문경석, 철원석 등

4. 석재의 시공
①습식공법
?모르터를 석재의 후면에 주입시켜 고정시키는 방법
②건식공법
?습식공법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공법으로 모르터를 사용하지 않고 볼트류의 철물로만 고정시키는 방법
구분
습  식  공  법
건  식  공  법
장점
?공사비가 저렴
?소규모 구조물에 적합
?고도의 기술을 요하지 않음
?고층건물에 유리
?모체사이에 공벽(공기단열층)이 있으므로    결로방지에 효과적
?상부판재의 하중이 하부에 전달되지 않음
단점
?하중분상이 안되므로 면적이 크거나 높은    구조물에는 부적합
?장기공사에 부적합
?수분이 침투할 경우 백화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모르터 경화시간으로 시공능률이 저하
?재료의 손실이 많음
?작업상황에 따라 연결철물이 증가하는 등    비용상승의 소지가 많음
?강풍시 꽂임촉 둘레의 파단(破斷)현상으    로 석재 두께에 한계가 있음
?석재의 특성에 따라 이 공법을 채용할 수    없다

5. 석재의 가공
① 수작업에 의한 가공
?혹 두 기 : 쇠메로 쳐서 요철이 없게 대강 다듬는 정도의 돌표면 마무리. 거친 정도따               라 큰혹두기, 중혹두기, 작은 혹두기
?정 다 듬 : 혹두기면을 정으로 평활하게 하는 돌표면 마무리. 거친정다듬, 중정다듬, 고               운정다등, 줄정다듬
?도드락다듬 : 도드락망치로 석재표면을 다듬어 표면이 평활하게 하는 것. 다듬은 능률적               이지만 자국이 나므로 물갈기 등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건축물에서 주               로 치장재로 쓰이고 다듬는 정도 따라 거친, 중, 고운 도드락다듬
?잔 다 듬 : 연질의 석재를 다듬을 때 쓰는 방법. 양날 망치로 정다듬한 면을 일정방향               으로 찍어 다듬는 돌표면 마무리. 다듬는 정도에 따라 거친, 중, 고운 잔다듬
② 기계작업에 의한 가공
?거친갈기
?물갈기 : 화강암, 대리석 등의 잔다듬한 면을 금강사, 카보런덤, 모래 등을 뿌리고 물을             주면서 연마기로 간다. 광택을 낼 때는 산화석을 펠트에 발라 연마. 정도에              따라 거친갈기, 중갈기, 본갈기, 광내기
?본갈기
?정갈기
?화염처리(버너처리)
: 주로 화성암계열의 표면처리에 이용. 분사되는 고열 불꽃에 의하여 독특한 가공면 형성. 가공속도가 대단히 빨라 대형 공사의 마감에 많이 채택. 고열로 인한 돌입자의 변형으로 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나 순도가 높은 연료를 사용하고 열을 받는 즉시 냉각수를 공급하여 표면을 냉각시켜 주기 때문에 암석의 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표면 마감 가공기계 : 플레이너(plainer), 서어페이서(surfacer), 그라인더(grinder)

6. 석재 선정시 유의사항
?선명도가 높고 성분이 균질하며 결집력과 강도가 높고 색상이 일정할 것
?단일석산에서 생산되며 공급이 가능할 것
?강도가 강하여 풍압, 충격 등 외부의 물리적 작용에 강할 것
?흡수율이 작을 것
?쇼아경도, 비중 및 탄성파속도가 클 것
?철분 함유량이 낮을 것, 특히 철분함유량이 많은 석재를 사용시에는 산화현상
  으로 표면이 변질 될 우려가 높다

7. 석재 사용상 주의점
?산출량을 조사하여 동일 건축물에는 동일석재로 시공
?취급상 최대 1㎡ 이내로 하고, 중량이 큰 것은 높은 곳에 사용하지 말 것
?석재는 취약하므로 구조재는 직압력재로만 사용
?재형(材形)에 예각부(銳角部)가 생기면 결손되기 쉽고 풍화방지에 나쁨
?내화구조물은 재화석재를 선택

?외벽 특히 콘크리트표면 첨부용 석재는 연석을 피해야 함

8. 결점치 등급

⑴ 결점에 관한 용어

?구부러짐 : 석재의 표면 및 측면이 구부러진 것
?균    열 : 석재의 표면 및 측변이 금이 가서 터진 것
?얼    룩 : 석재의 표면이 부분적으로 색조가 균일하지 않은 것
?썩    음 : 석재 중에 쉽게 떨어져 나갈 정도의 이질부분
?빠진조각 : 석재의 겉모양면의 모서리 부분이 작게 깨어진 것
?오    목 : 석재의 표면이 들어간 것
?반    점 : 석재면의 표면에 부분적으로 생긴 반점 모양의 색얼룩
?구    멍 : 석재의 표면 및 측면에 나타나는 구멍
?물    듬 : 석재의 표면에 다른 재료의 색깔이 붙은 것

⑵ 석재의 결점

?치수의 부정확, 구부러짐, 얼룩, 썩음, 빠진조각, 오목 철분 등이 사용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함유된것
?연석은 상기외에 반점 및 구멍
?치장용은 특히 색조 또는 조직의 불균일 및 물듬





⑶ 석재의 품질은 산지 및 암석의 종류마다 각각 1등품, 2등품 및 3등품으로 나눈다
등  급
기          준
1
?결점이 조금도 없는 것
?크기는 비슷 비슷할 것
2
?결점이 심하지 않는 것
3
?결점이 실용상 지장이 없는 것

9. 석재에 발생되는 가장 일반적인 10가지 문제점
(1) 광택의 손실
  대리석이나 화강석의 거울면 같은 광택은 사람의 보행에 의한 마모로 가장 많이 손상된다. 이런 손상은 화강석에 비해 대리석에서 심하게 발생되는데 그 이유는 대리석의 경도가 화강석에 비해서 약하기 때문이다. 
보행시 구두 바닥은 석재 바닥에 있는 이물질(먼지나 작은 모래 등)들로 사포(sand paper)와 같은 역할을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석재 표면이 마모되어 광택을 잃게 된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출입구에 긴(5 발자국 이상되는) 매트를 깔아 외부의 작은 모래나 이물질, 먼지의 유입을 최대한으로 방지하고 석재 바닥을 수시로 마른 걸레로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의 통행이 아주 많은 백화점 등의 경우에는 위의 방법 외에도 석재 표면에 왁스나 도막이 있는 코팅제를 도포하는 방법이 있으며 한번 손상된 석재 광택은 전문적인 연마작업(honing)과 광택작업 (polishing)으로 재생하여야 한다.      

(2) 에칭(etching) 
   대리석에 산성의 액체가 접촉되어 발생된 흐릿한 부분을 '에칭이 발생된 부분' 이라고 말한다. 대리석이나 라임스톤은 에칭이 매우 쉽게 발생되며 화강석은 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에 에칭이 약하게 나타난다. (단, 불산에는 바로 에칭이 발생) 
석재 표면의 에칭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성의 세척제나 화학약품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욕실 세척제나 변기 세척제, 레몬이 함유된 세척제는 일반적으로 산(acid)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대부분의 탄산음료, 과일주스, 음식물에 의해서도 대리석에 에칭이 발생된다. 
또한, 알칼리성 세척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거울면과 같은 대리석 표면에 에칭이 발생한다. 가벼운 에칭은 대리석 광택 파우더로 제거할 수 있지만 상태가 심한 깊은 에칭은 표면을 재생해야 한다.
(3) 얼룩 
   모든 석재는 다양한 오염원에 의해 매우 쉽게 얼룩이 발생된다. 이런 얼룩의 원인은 첫번째로 건축물의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되는 습기에 의한 얼룩, 두번째로 석재 시공시 사용된 각종 접착제등의 화학약품에 의한 얼룩, 세번째로 사용자의 부주의에 의한 얼룩과 관리자들의 비전문적인 약품 사용에 따라 발생되는 얼룩 등이 포함된다. 
먼저 1차 문제로 더러움의 원인이 되는 습기는 관리자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건축물의 자체적인 결함으로 발생되는 문제로 외부의 먼지가 습기와 결합하여 얼룩을 발생시키거나 석재의 삼투압 현상에 의해 배면의 여러가지 이물질(무기물) 들이 스며 나와 얼룩을 발생시킨다. 
2차 문제인 석재 시공에 사용된 화학약품에 의한 것은 대표적으로 석재 접착을 위해 사용된 에폭시나 우레탄 등의 유기 성분 중의 일부가 표면으로 스며 나와 발생되는 얼룩이 있으며 실리콘 씰란트의 오일 성분이 석재에 베어 들어 대기 중의 미세 먼지와 결합된 얼룩이 있고 잘못 칠해진 페인트 등의 도장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얼룩등이 있다. 
3차 문제로서 석재 건축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부주의와 무지로 발생되는 얼룩이 있다. 각종 음식물이나 커피, 음료수 등을 흘리거나 담배 연기로 인한 니코틴 얼룩과 인체로부터 발생되는 각종 노폐물(침, 손 때 등)에 의한 얼룩등이 있으며 청소작업시 부적합하게 사용되는 세척제나 과도한 약품 남용, 각종 약품 테스트 등에 의해서 얼룩이 발생한다.
석재에 얼룩이 한번 발생하면 원래 상태로 복원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얼룩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얼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일은 석재 표면에 엎질러진 음식물이나 묻어 있는 더러움을 가능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다. 깨끗한 수건이나 종이타월로 석재 표면에 남아 있는 것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즉시 닦아 냅니다. 남아 있는 얼룩은 별도의 습포처리 작업 (poultice)으로 제거한다. 그리고 이미 발생된 얼룩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건물 사용자들에게 충분히 홍보하여야 하며 또한, 관리자들의 관리 프로그램에 원인에 대한 예방조치 등을 포함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심하게 얼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석재 표면에 적합한 침투형 보호제를 도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백화 
   백화는 석재 표면에 발생하는 백색의 입자성 염이다. 일반적으로 신축하는 건축물에 주로 발생하며 벽돌이나 모르터가 빗물이나 다량의 물에 노출된 경우에 주로 발생됩니다. 이 입자성 염들은 석재 결합재(모르터)에서 주로 제공되는 무기염들이 물에 녹아 물은 석재 표면에서 증발하고 염들만 표면에 남아 하얗게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물에 녹는 무기염들이 백화를 유발시키므로 백화를 제거하기 위해서 가급적 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연마 패드나 스틸울(steel wool)로 문질러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물을 사용하면 석재가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백화는 계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이 건조 과정은 3~7일이 걸릴 수도 있고 일년 정도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5) 석재의 파손과 진행 (쪼개지거나 얇은 판으로 분리) 
   석재에 작은 구멍이 발생되거나 표면에서 얇은 조각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은 석재가 다량의 물에 장시간 접촉되거나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제설제 등에 의해서 발생한다. 백화 현상과 비슷하게 무기염들이 석재를 쪼개거나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이런 현상들은 무기염들이 석재의 표면 바로 밑에 누적되어 석재의 내부 구조에 압력을 가해 석재가 쪼개지거나 얇은 판상으로 분리되거나 혹은 구멍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예방에 의한 관리 방법만이 최선이며 만약 이런 현상이 발생되면 석재의 교체가 최선의 방법이다.       
 
(6) 황변 
   석재가 노랗게 변하는 것을 황변이라고 한다. 황변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먼지나 검댕이 스며들면 석재가 노래지면서 거무스름하게 변색되며, 표면에 도포된 왁스나 기타 코팅제의 변색도 황변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일부 백색의 대리석에서 자주 발생되는 황변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이런 현상은 석재내에 함유된 철 성분이 물이나 공기 중에 산화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먼지나 왁스 등의 코팅제에 의해 발생된 황변은 전용의 세척제나 박리제를 사용하여 제거할 수 있으나 석재 자체의 철성분이 산화되어 발생된 황변은 화학변화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7) 단차 
   바닥에 깔린 석재 판의 높이가 한장의 거울면 처럼 일정하게 시공되지 못하고 약간의 높낮이가 있어 한쪽 면의 모서리가 인접한 다른쪽 면의 모서리보다 높거나 낮아 발생되는 높이 차이를 단차라고 한다. 이런 단차는 사용상의 문제로도 발생되는데 예를 들면 하중이 무거운 물건을 놓거나 또는 지반의 변화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이런 단차의 발생으로 석재의 연결부에 과도한 오염이 발생하여 미관이 매우 나빠지며 일상관리에 사용되는 장비의 운용에 어려움이 발생되고 장비 고장의 원인이 된다. 
석재 시공시 발생하는 단차의 원인은 고르지 못한 바닥에 석재를 시공하거나 석재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거나 혹은 각종 공사용 자재가 혼입되는 경우이다. 
시공 중이거나 사용 중에 1.0mm 이상의 단차가 발생되면 매우 매우 큰 단차이므로 반드시 교정되어야 한다.       
 
(8) 균열 
   석재 판에 균열이 발생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대표적인 이유는 건축물 구조의 균열로 인한 석재의 균열, 석재 판의 부적절한 시공, 지반 침하, 진동, 무거운 하중의 집중 그리고 자연현상인 지진등의 이유가 있다. 
발생된 균열은 안전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미세한 균열은  석재와 색상이 비슷한 폴리에스터나 에폭시등의 충진제를 사용하여 보수하거나 석재 자체를 교체하여야 한다. 균열을 보수하기 전에 균열이 발생된 이유와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재차 균열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여야 한다.       

(9) 충격 자국 
   석재 표면에 여성들의 하이힐이나 끝이 무딘 도구들이 떨어져 작은 폭발 모양의 흔적이 자주 발견되는데 이를 충격자국이라고 한다. 주로 백색의 대리석에 많이 발생하며 작은 면적에 순간적인 하중이 집중되어 석재의 결정입자가 산산히 파괴 되어 발생됩니다. 때로는 석재를 관통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런 충격 자국은 연마작업이나 광택작업을 통해 자국의 크기를 줄일 수 있지만 관통된 자국은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0) 물반점과 컵자국 
    물반점과 컵자국은 주로 대리석 표면에 발생한다. 이런 반점은 주로 물에 녹아 있는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의 무기물들에 의해서 발생되는데 물이 증발된 후 표면에 남아 있는 무기물들이 반점이나 자국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반점이나 자국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주로 대리석 광택파우더를 사용하고 깊은 반점은 연마나 광택 작업으로 제거한다. 이런 반점이나 자국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리석 상부 표면에 적합한 코팅제로 보호조치 해야 한다.     

10. 석재에 발생된 문제점 점검방법
(1) 석재의 종류를 확인한다.
대리석인가? 화강석인가? 라임스톤인가? 샌드스톤인가?
(2) 문제를 확인한다.
변색인가? 에칭인가? 균열인가? 기타 어떤 문제인가? 
(3) 문제의 원인을 밝힌다.
무엇 때문에, 어떤 이유로 문제가 발생하였는가? 등을 확인.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종종 해결책을 제시   
(4) 시공 상태를 확인한다.
적합하게 시공되었는가? 석재의 종류와 특징에 따라 시공방법이 다르므로 시공 상태를 확인
(5) 시간을 확인한다.
석재를 어떻게 유지관리하고 있는가? 잘못된 일상 관리가 반복되어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는가? 
발생된 문제가 얼마나 오랫 동안 지속되었는지를 확인. 석재의 종류나 문제의 원인에 따라 시간의 경과는 해결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6) 일상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석재를 어떻게 유지관리하고 있는가? 잘못된 일상 관리가 반복되어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는가? 
(7) 해결책을 테스트한다.
예상한 해결책의 방법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을 선택하여 예비 테스트한다.

11. 석재의 보존법
?페인트, 건성유 등을 도포한다. 하지만 석재의 색채를 손상시킨다
?칼리비누의 8% 수용액을 바르고 그 후 면반수를 5%칠하면 불용해성막을 만들어 보존상 유리하나 석재의 색깔이 불량해 진다
?테르펜(terpene)유에 1/4의 백납을 가열, 용해시킨 액을 도포한다. 이것은 약간 석재를 변색시키나 대리석 등에 이용한다
?물유리를 2~3배의 수용액으로 해서 충분히 도포하면 불용성 규산석회를 발생하여 유효하다. CO2  가 발생하여 흰가루(탄산중조)가 생기므로 때때로 물로서 씻을 필요가 있다.
* 이상은 모두 장기효과는 작고 단기보존에만 유효

12. 석재관리
(1) 석재의 확인
석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석재의 제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이런 확인절차는 반드시 문서를 통해 전달 받아야 하고 기록 되어야 한다. 

가. 석재의 종류
석재 관리는 석재의 종류를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 석재가 화강석인지 대리석인지 석회석인지 그 종류를 알아야만 적합한 방법과 약품을 선정할 수 있다.
나. 석재의 특성
같은 종류의 석재라도 강한 성질의 것이 있고 약한 성질의 것이 있다. 부드러운 석재인지 단단한 석재인지 혹은 특별한 무늬가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다. 석재 표면의 마감상태
석재의 표면이 광택면인지 무광택인지 버너마감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라. 석재가 시공된 장소
석재가 시공된 장소의 조건은 석재관리의 방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마. 현재 석재의 상태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는 현재 석재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젖어있는지 얼룩이 발생되었는지 광택의 상태 등을 정확히 진단해서 관리에 필요한 작업의 종류와 절차 방법을 결정한다. 

(2) 일상관리를 위한 준비
일상관리에 필요한 작업방법과 약품 혹은 인원 등 제반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기본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가. 현재 석재의 상태
바닥의 경우 여러 가지 석종이 혼합되어 있지는 않은가 또는 현재 유지관리의 품질은 어떠한가 등 정확한 정보를 통해 일상관리를 위한  기본 조건을 위해 사전 작업을 행해야 한다. 이런 절차를 통해 유지 관리의 품질이 결정되는 것이다.
나. 시공된 구조적 상태
단차는 없는지 계단은 폭과 상태 등 석재가 시공된 구조를 파악하여 일상관리에 필요한 조건을 파악한다.
다. 균열부위
균열된 부위는 오염이 집중된다. 현상태를 유지할 것인지 교체가 필요한지 일상관리를 위해 사전에 조치되어야 한다. 
라. 교체가 필요한 석재
교체가 필요한 석재는 모두 확인하여 교체한다. 
 
(3) 설계된 석재의 상태 점검

유지관리의 기본은 설계의도된 석재의 상태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다. 건축물의 용도를 활성화 시키고 건축의 완성도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한 것이 유지관리의 기본이다. 

가. 설계에 의도된 석재 확인
나. 기존의 유지관리 프로그램의 확인
다. 시공된 보호제와 각종 코팅제의 확인
라. 마모상태
마. 흠집 등의 손상부위
 
(4) 재생 후 보호조치
일상관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점검하여 해결하고 일상관리를 방해하지 않도록 적절한 방법으로 석재를 재생한다. 재생후 석재에 적합한 보호제를 도포해 적절한 보호조치를 하므로서 일상관리의 효율을 높인다.
 
(5) 일상관리

석재의 일상관리는 매일 매일 석재의 표면을 유지하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 건축물의 용도를 활성화 시키고 실내 오염을 방지하며 미생물의 번식을 막는 등 건축물의 운영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모두 제거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인 것이다. 
   
가. 프로그램의 구성
일상관리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축물의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관리자와 변동에 상관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항상 점검하여 재구성을 통해 업그래이드 한다. 
나. 미세 먼지의 제거
진공청소기 등을 이용하여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실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신체, 옷, 도구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매일 일정한 위생관리 활동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찌든 때의 원인이 된다. 
다. 오염의 예방
오염의 발생 후 오염을 제거하는 것은 비용, 시간, 번거로움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반하게 된다. 따라서 기본적인 일상관리의 원칙은 오염의 예방이 주가 되어야 한다. 
라. 모래먼지의 유입 방지
석재의 표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항중 하나가 실내에 유입되는 모래먼지이다. 따라서 모래먼지의 유입을 근본적을 차단하는 발털이게의 설치가 충분한 면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유입된 먼지의 제거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마. 건식관리
모든 석재는 건식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장소에 상관없이 석재의 관리는 건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석재의 문제 발생원인이 첫번째는 습기에 의한 것이다. 
바. 중성세제의 이용
건식관리의 한계는 미세먼지의 흡습으로 이루어지는 오염의 방지이다. 따라서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세제를 이용하게 되는 이때 사용되는 세제는 중성이어야 하며 증발력이 빨라야 한다. 또한 세제의 성분이 석재에 잔류되지 않아야 한다.
 
(6) 세척
석재의 세척은 전문가의 진단과 전문 약품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비용의 문제로 공업용 염산 등으로 세척하는 경우 필연적인 문제의 발생을 피할 수 없다. 세척은 일시적인 문제의 해결을 통한 새로운 문제의 제기를 유발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작업이다. 따라서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작업이 필요하다. 일상관리에 필요한 세척은 정해진 약품으로 정해진 방법에 따라 작업하면 된다. 따라서 약품의 성능과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가. 걸레의 조건
오염된 걸레의 사용은 오염을 가중시키는 행위이다. 따라서 반드시 걸레의 오염원을 제거하여 가장 깨끗한 상태의 걸레를 이용해야 한다.
?백색의 걸레를 사용한다.
?걸레의 양을 충분히 하여 자주 교체하여 작업한다. 
?현장에서 걸레를 빨거나 하는 부수적인 작업을 하지 않는다.
?소독된 걸레를 사용한다. 
?사용한 걸레는 충분히 건조하여 사용한다.
나. 세제의 조건
?pH 7정도의 중성세제
?린스가 필요 없는 세제
?세척제 성분이 잔류하지 않는 세제
?건조가 빠른 세제 (30분 이내)

  (7) 광택
석재의 표면이 광택으로 마감되어 있다면 마감된 상태의 재생을 위해 광택재생 작업을 해야 한다. 이런 광택의 재생은 일상관리의 범주를 벗어난 작업으로서 작업의 종류에 따라 고난도의 기술과 기계 장비를 필요로 한다. 

가. 연마
광택을 내는 가장 고전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서 석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석재의 생산 단계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연마에 사용하는 연마재는 주로 숫돌, 다이아몬드, 세라믹패드 등이다.
나. 파우더
미분을 이용한 연마 방법의 일종으로 대개는 산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대개 화강석용과 대리석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8) 재생

가. 표면재생
석재의 재생은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따라서 동시에 같은 장소를 작업해야 한다. 주로 연마에 의한 작업이 이루어진다.
나. 보수
석재의 보수는 일시적인 문제의 해결책인 경우가 많고 영구적이지 못하다. 또한 보수제의 오용은 특별한 종류의 오염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다. 얼룩
석재에 발생한 얼룩은 얼룩의 발생원인과 종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악된 얼룩은 적절한 약품으로 제거해야 하는데 오염원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계속 얼룩이 발생될 수 있다. 따라서 근본적인 얼룩의 발생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라. 교체
석재의 교체 원인을 파악하여 충분한 대비를 통해 교체한다. 특히 부분적인 교체의 경우 교체원인을 파악하여 부분적인 문제의 발생원인을 규명하여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13.백화현상
(1) 백화란 
   일반적으로 벽돌 표면에 누적되는 수용성 염들의 결정을 "백화"라고 부른다.
이는 단지 보기 흉하고 제거하기 귀찮은 외관상의 문제이지 벽돌이나 석재에 치명적으로 유해한 것은 아니다.
백화는 보통 흰색의 얼룩이지만 벽돌에 발생한 흰색 얼룩 모두가 백화는 아니다. 또한, 바나듐이나 몰리브덴의 함유량에 따라 녹색이나 황색의 얼룩이 발생할 수 있고 망간의 함유에 따라 갈색의 얼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수한 상황이나 조건에서는 벽돌 자체 내부에서 백화가 발생하여 결정이 성장하는 일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벽돌의 구조 결합력이 약해져 벽돌이 쪼개지게 된다. 
 
2. 백화의 발생 과정 
   백화의 발생과정은 매우 많으며 아주 복잡 다양하다. 그렇지만 한마디로 정리하면 바닷물에서 소금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물에 용해된 염들이 벽돌 표면으로 이동하여 수분은 증발하고 염들이 표면에 석출되는 것이다
물에 용해된 염들은 벽돌이나 모르터, 연결부위의 기공을 통해 표면으로 이동되는 것이다. 
백화가 벽돌 표면에 발생되는 조건으로
1) 물에 용해될 수 있는 염들이 있다. 
2) 장시간 염과 접촉하여 염들을 녹일 수 있는 물이 있다. 
3) 물에 녹아 있는 염들이 벽돌 표면으로 이동하여 수분은 증발하고 석출된 염들이 
     표면에 누적된다. 

상기 세가지 조건에서 알 수 있듯이 벽돌을 제조하거나 모르터 시공시에 물에 용해 되지 않는 염들을 사용하거나 벽돌에 물이 침투하지 못하게 한다면 백화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시공하면서 백화의 발생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백화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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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09 12:32

    첫댓글 대단한 자료군요. 석재종결자라고 해야하나? ^^;
    기계절삭면 그대로의 혼마감이란 것도 있구요, 물갈기보다 더 광택있게 나오게 하는게 본갈기죠.
    요즘 도두락 등은 기계로 해요. 분류가 손망치다듬일지는 몰라도..
    버너마감은 다듬방향의 패턴이 없고 면이 부드럽게 약간 울퉁불퉁 거칠게 다듬어져서 돌계단에 많이 쓰입니다. 버너로 표면만 튀겨서 날려 버리는거라(돌 전체가 달궈질 시간이 없습니다.) 내구성과는 크게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최근 마감재로 많이 쓰이는 중국에서 수입한 다양한 재료(블루펄, 아..기억이..ㅡㅡ;)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합니다.

  • 12.02.07 20:53

    잘봤습니다

  • 12.02.14 20:46

    건식공법도 상부 판재 하중이 하부에 걸립니다... 풍하중도 걸려서 보통 건축물 외장용으로 쓰일때에는 구조검토하고 시공한다고 하네요

  • 12.05.15 12:11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14.06.15 19:57

    잘 보고 갑니다~

  • 14.10.21 15:10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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