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융프라우,,,

[자은]

쮜리히 국제공항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열차안에서 창밖을 보며 ,,,,스위스의 첫인상 입니다,,,,

루체른의 아침,, 아침일찍 호수주위를 산책했다,,,한적한 도시의 풍경이 넘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요트는 부(富) 의 상징이라네요,,,

2132m의 필라투스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안에서  바라보는 조망들,,,

필라투스산  정상에서,,,여기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왔습니다,,,

10시쯤에 관광객들을 위하여 전통복장을 하고,,,무슨곡인지 잘 모르겠지만 듣기는 좋았슴다,,

필라투스산 정상부근입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눈덮인 산들,,,

높은산에는 눈이 있고 평지에는 이렇게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고,,,

루체른에서 유명한 카펠교,,,루체른의 상징이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로서, 1333년 로이스강에 가설되었으며, 길이는 200m에 달한다고 합니다,,,

위를 덮고 있는 지붕의 들보에는 1599년 이래 112매의 삼각형 널빤지 그림이 걸려 있는데,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 등이 그려져 있답니다,,,(저는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더이다,,,)
다리 중간에 있는 팔각형 석조의 바서투름(물의 탑)은 등대를 겸한 루체른 방위탑으로서 위급할 때에는 시민에게 경종을 울려 알리는 종각과 감옥소 또는 공문서의 보관소 등으로 쓰였는데 지금은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고 . 스위스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기념물 중의 하나랍니다,,,

일생에 다시 올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카펠교 앞에서 흔적을 남기고,,,

인트라켄으로가는 도중  유람선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내린 마을,,,브리엔츠,,,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펼쳐지는 풍경들,,, 거의 환상적이었습니다,,,

만년설이 녹아서 호수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입니다,,,선미(船尾)에 서있다가 너무 늦게 잡아서,,,

그림에서나 봤던 호숫가의 호텔들,,, 많은 사람들이 내리더이다,,, 특히 일본사람들,,,

라우트브루넨 기차역,,, 융프라우등 모두 여기서 산악열차나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라우트브루넨기차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온  윈터텍에서 또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온 뮤렌마을에서 본 풍경,,, 눈덮인 산은 어디에서든 보였습니다,,,

겨울에는 엄청춥기땜에 집집마다 장작들이 뺴곡히 준비되어있었습니다,,,,,너무나 쉽게 장작을 쪼개면서 ( 옛날 사극에 나오는 마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돌쇠보다도,,,ㅋㅋ) 사진찍어라고 폼도 잡아주고,,,

꿀벌들이 사는 집입니다,,, 우리나라 양봉이나 토봉하고는 조금 다른거 같았습니다,,,

만년설이 녹아서 흘러내리는 개울가,,,시골마을은 너무 한적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서 보이는 풍경들,,,

해발 1967m 쉬니케플라테,,,궤도열차를 타고 한시간 정도 올라갔는데 너무 협곡이라서 사진찍기도 불편하고 안개와 비구름이 몰려와서 겨우 몇장,,,

바위가 종잇장처럼 일어 나는게 신기했습니다,,,

이 높은곳에도 이름모를 야생화 들은 지천에 깔려 있었습니다,,,

다음날 ,,라우터브루넨에서 산악열차를 갈아타고 융프라우를 가는중,,,,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유럽에서 가장높은역,,,세계에서 제일비싼 기차값,,,3454m까지 톱니바퀴열차를 3번 갈아탑니다,,,총길이 42km,,,아이거북벽까지 9.2km,,,총공사기간은 16년(1896~1912),,,노벨이 발명한 다이나마이트로 뚫었답니다,,,,

 

융프라우를 가는 도중에 터널에 유리창이 있는데 이곳은 융프라우철도를 만들면서 생겼는데 터널의 환기를 시키고 터널안에서 파낸흙을 내던지기 위해서 만들어졌는데지금은 여행객들이 꼭 들러보는 장소가 되었다네요,,,안전하면서도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너무 좋았습니다,,,

융프라우도착,,,실내에 있는 얼음궁전 입니다,,, 얼음으로 만든 조각작품들도 많았습니다,,,

줄을쳐서 막아놓고 못들어가게 했는데 살짝 올라가서 ,,,,뒤쪽은 낭떠러지 였습니다,,,

정상에서는 눈이오고 날씨가 안좋아서 멀리까지 볼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융프라우정상은 아주 희미하게 보였습니다,,

유럽의 물가고에 놀라고(우리화폐가치가 없어서인지),,, 스위스 물가는 세계최고랍니다,,,어디를 가나 한국사람들 많은데 놀라고,,,여기서 한국의 컵라면도 먹었습니다,, 5유로(우리돈으로 8천원),,, 근데 공짜로 먹었습니다,,,

융프라우에서 내려오는길에 기차를 갈아타기 위해서 잠시 내렸던 기차역 주변입니다,,,

인트라겐 숙소옆,,,

스위스는 신이내린 축복의 땅이라고 하더니 그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어디를 가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놀랐습니다,,,

그높은곳 (거의 2000m) 이상되는 곳에 전부 산악열차를 운행하는데 융프라우 철도는 1896∼1912년 건설되었으며, 최대경사도 25°의 아프트식으로, 9.3km를 오르는 데 50분이 걸린다. 기점역(基點驛)인 클라이네샤이덱(높이 2,061m)에서 약 2km는 완만한 초원이지만, 나머지 7km는 모두 아이거와 묀히의 산허리를 뚫은 터널이다.

그 높은 곳에 철도를 만들었다는 것도 놀랍고,,100년전에  만들었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터널을 통과할떄는 가도가도 끝이 없는 암흑속으로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융프라우는 날씨가 안좋아서 멀리까지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해발3571m 라고하던데 산소부족으로 숨이차고 머리가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더운지방에서온 사람들은 휴계소 바닥에 쓰러져 눕기도 했습니다,,,

융프라우산~~"높이는 4,158m이다. 베른알프스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대부분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북벽(北壁)에는 중생대 쥐라기의 석회암이 노출되어 있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인 융프라우요흐(높이 3,454m)에서 4시간이면 등정할 수 있으나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아름다우며 북동쪽에는 묀히와 아이거, 남동쪽에는 알레치 빙하, 남쪽에는 알레치호른, 더 멀리에는 몬테로사산이 있다. 융프라우란 ‘처녀’라는 뜻이며, 인터라켄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명명되었다",,,백과사전에서...

[능경]

멋지십니다. 좋은 여행을 하셨나 보군요

[다래.]

자은님 따님덕분에 이리도 멋진 스위스여행을 하였군요 넘 멋져요 사진과 함께 설명 올려주어 덕분에 앉아서 눈이 호사합니다 ~~넘 멋지다 기회된다면 스위스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고 싶네요

[푸른산의그림자]

부럽습니다 .이 좋은데 여행할 수 있다는 자체가 잘보고 갑니다.

[ps아지메]

와우 ~~~부러버라~~ 자은님 멋진 스위스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그림에서나 보는 풍경을 직접 눈으로~~~ 황홀했겠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즐감하고 갑니다..

[은하수]

꽃밭에서 눈밭에서 멋진곳 여행하면서 담아온 사진들보면서 감탄~~감탄~~~덕분에 스위스 여행 눈요기 잘했습니다~~감사해요~~

[황소얼굴]

응~부러워요 저런곳 다니는 분은 무슨 팔자인가 ㅎㅎㅎㅎㅎ 행복하겠어요

[부시맨]

사진으로도 환상적인데 실제상황은~~~~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바람과 구름]

좋은곳을 다녀 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사진과 설명으로 잘 보고갑니다

[누리]

우와 ! 인제야 보고 / 언니 좋았겠네^^* 사진 이저러니 실물은 가히 짐작이 가네요...행복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