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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희 행복청장이 건축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홍익대학교 건축공학부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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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일 3-3생활권 도시디자인설계 공모(Urban design studio competition) 결과 수상작으로 선정된 총 45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에는 아주대, 홍익대, 서울시립대가 각각 도시계획 및 설계부문, 건축부문, 조경부문 최우수작에 선정됐고, 30개 작품이 입선작으로 뽑혔다.
도시계획 및 설계부문 최우수작인 아주대 ‘Multi-layered City’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내 녹지를 생활환경으로 끌어들여 수(水)공간과 연계하는 Green-Blue 네트워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건축부문의 홍익대 ‘Livrid in Multi-Box’는 방·거실·주방 등 9개 모듈을 결합해 건축물 내부를 형성하고, 외부에는 녹지축을 다양하게 배치해 독특한 경관형태를 연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경부문의 서울시립대 ‘물, 들다’는 금강변의 경관 향상을 위해 저밀 주거지역을 금강 인접지역에 배치하고, 생활권내로 물길을 끌어들이는 수로계획이 돋보였다.
이번 공모는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했으며 행복도시를 도시와 건축디자인을 선도하는 첨단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국 도시디자인관련 학과 학생들의 담론 형성의 장으로 진행됐다.
전국 34개 대학에서 2008년 1학기 설계수업의 일환으로 참여했고, 공모 결과 도시계획·설계부문 60개, 건축부문 97개, 조경부문 23개 등 총 108개 작품이 접수됐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대전역(6월25일-7월2일)과 서울과학기술회관(7월3일-10일)에 전시해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권성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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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도시디자인 공모 수상작 발표[아주대 도시계획·설계부문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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