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좋은 하루였어`~ㅋ
먼저 재성이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서
재훈이랑 부현동으로 갔지..
초등학교 너무 좋더라. 울학교랑 너무 차이나
화장실도 깨끗...천장택스(?) 이거 맞나? 암튼 그것도
부서진거 하나도 없이..암튼 부현동이 좋긴좋더라고 ..ㅋㅋ
졸업식이 끝나갈때쯤..재훈이가 6학년떄 담임을 찾겠다길래
6층부터...반 마다 돌아다녀서 결국은 찾았지..-_-
재훈이는 6학년때 샘이랑 야그하는데 나혼자 가만히 보고있으니까..
그 변태선생님이 보고싶더라..
암튼 졸업식 끝나고..재성이네 반으로 들가니까..선생님이 있는데..
오옷~~!! 열라 이쁘고 젊고 몸매 죽이고 ㅋㅋ 왜 내가 6학년때는
이런 선생님이 없었는지. ㅋㅋ 이제 학교얘기는 그만하고...
졸업식 끝나고 고기부페집에 가서 ..배터지게 먹구..(무지 행복했음.ㅋ)
재훈이랑 피쒸방에 가서 2시간을 하고
집으로 가다가.. 갈려고 했는데...교회가 옆에있는데 그냥 지나칠수 없
지..ㅋㅋ 교회를 들가서....첨에는 놀았지..재훈이는 멋대로 드럼 치고..
소리는 좋더라 ..ㅋㅋ 난 피아노를 쳤지...(오른손으로만...^^)
재밌게 놀고있는데...갑자기...태권도 사범인가? 암튼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하지말라길래...드럼치고 피아노치는건 그만두고
맑은물소리를 들고 찬양을했지... 거의 1시간동안 찬양했음...
그러다가 재훈이는 떠나고 나혼자 남아 ..할짓없어서 머리깎고..
티비보고...자고 기도하고..그렇게 1시간정도 놀고 수요예배를 시작했
는데...저번주에도 나한테 정말로 필요한 말씀을 하시더니
이번에도 나한테만 말해주듯이 말씀을 하시는데...많을걸
느꼈쥐~~ ㅋ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10시쯤 ..집에갈라고 나오는데...
오`~함박눈이...내리더라`~한5분 감상하다가...(바보같이 눈 맞고
서있었음ㅠ.ㅠ)
집에 들갔지...
문을 여니까 엄마가 화가났는지..혼을낼려고 하길래..고개를 숙이는
순간..내가 5분동안 맞고 머리위에 쌓였던..눈들이..쏟아지더라..
엄마가 웃겨가지고...그냥..안혼냈어..ㅋ 넘좋아. .ㅋㅋㅋ
그래서 밥먹고 이글을 썼는데..넘 길게 쓴거 같군..
지금 여기까지 본사람 있음 내가 칭찬해 줘야지~~ㅋㅋ
오늘은 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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