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3월
무함마드 알리 VS 조 프레이저 (조 프레이저 판정승)
♣1973년 1월
조지 포먼 VS 조 프레이저 (조지 포먼 2회 KO승)
♣1974년 1월
무함마드 알리 VS 조 프레이저 (무함마드 알리 판정승)
♣1974년 10월
무함마드 알리 VS 조지 포먼 (무함마드 알리 8회 KO승)
♣1975년 10월
무함마드 알리 VS 조 프레이저 (무함마드 알리 14회 KO승)
♣1980년 10월
무함마드 알리 VS 래리 홈즈 (래리 홈즈 10회 KO승)
♣1981년 9월
슈거 레이 레너드 VS 토머스 헌즈 (슈거 레이 레너드 14회 KO승)
♣1985년 4월
마빈 해글러 VS 토머스 헌즈 (마빈 해글러 3회 KO승)
♣1986년 11월
마이크 타이슨 VS 트레버 버빅 (마이크 타이슨 2회 KO승)
♣1987년 4월
마빈 해글러 VS 슈거 레이 레너드 (슈거 레이 레너드 판정승)
♣1997년 6월
마이크 타이슨 VS 에반더 홀리필드 (마이크 타이슨 실격패, 홀리필드 승)
♣시합이 성사된다면 대전료만 5천만불에 이를 프로복싱 역사상 최고의 빅매치
매니 파퀴아오 VS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무함마드 알리(69)와 1970년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조 프레이저(이상 미국)가 사망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 필적할 만한 현 시대 최고의 대결 카드는 무엇일까?
플라이급에서 시작해 몸무게를 20kg이나 불려가며 상위 체급을 차례로 정복해온
아시아의 ‘복싱 신(神)’과 복싱 가문에서 태어난 천부적인 자질의 흑인 천재.
복싱 관계자들이 꼽는 최고의 빅 매치는 WBO(세계복싱기구) 웰터급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
(33·필리핀)와 WBC(세계복싱평의회) 웰터급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34·미국)의 대결이다.
두 선수는 ‘링’지와 각종 복싱 사이트들이 선정하는
‘파운드 포 파운드(체급 구분 없이 매기는 랭킹)’에서 세계 1, 2위에 올라 있다.
두 선수의 대결이 성사되면 각각 5000만 달러(약 558억 원)에 이르는 대전료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공식적인 견해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복싱 팬들의 고조되는 기대감 속에 2012년 맞대결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 매니 파퀴아오
△국적: 필리핀
△생년월일: 1978년 12월 17일
△키: 169cm
△팔 길이: 170cm
△전적: 53승 (38KO) 2무 3패
△주요 타이틀
WBC 플라이급 챔피언(1998), IBF 슈퍼밴텀급 챔피언(2001), 링페더급 챔피언(2003),
WBC 슈퍼페더급 챔피언(2008), WBC 라이트급 챔피언(2008),
IBO 주니어웰터급 챔피언(2009), WBO 웰터급 챔피언(2009), WBC 슈퍼웰터급 챔피언(2010)
■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국적: 미국
△생년월일: 1977년 2월 24일
△키: 173cm
△팔 길이: 183cm
△전적: 42승(26KO) 무패
△주요 타이틀
WBC 슈퍼페더급 챔피언(1998), WBC 라이트급 챔피언 (2002),
WBC 슈퍼라이트급 챔피언(2005), IBF-WBC 웰터급 챔피언(2006),
WBC 슈퍼웰터급 챔피언(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