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산(三樂山)-305.1m
◈날짜 : 2024년 6월 29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경산시 용성면 일광리 일광2리정류장
◈산행시간 : 2시간16분(10:16-12:32)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3-9:01)-경산역:서부1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990번(9:29-10:00)-자인환승센터-용성1(10:10-14)-일광2리정류장
◈산행구간 : 일광2리정류장→919번도로→적제→옥천리→묵은임도→산길→삼거리(삼락산왕복)→밀양박씨묘→일광리→일광1리마을회관→일광2리정류장
◈산행메모 : 일광2리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로 건너에 정류장과 마을. 그 위로 삼락산.
마을입구 표지석.
이 지방은 오후에 장맛비가 시작된다더니 구름 덮은 하늘에 시원한 바람이다. 919번 도로 따라 왔던 길로 산행 시작.
오른쪽으로 일광교회도 보인다.
도로이름이 설총로, 원효로.
탐스런 능소화도 만난다.
저기선 도로가 왼쪽으로 휘어진다.
휘어지는 곳에서 오른쪽 길로 진입하며 919번 도로와 헤어진다.
중앙선이 없는 포장길이다. 오른쪽으로 법웅사 표지를 만난다.
왼쪽으로 잘려서 밑둥치만 남은 거목도 보인다.
왼쪽으로 저수지 적제.
거대한 연밭이다. 잎 사이로 꽃망울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나중에 올라설 삼락산이다.
모습을 드러낸 법웅사.
호두나무도 보인다.
수로를 지나니
복숭아과수원.
비닐하우스엔 포도나무도 보인다.
옥천마을에 들어섰다.
여기서 직진한다. 여기도 옥천길이다.
열매가 달린 배나무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삼락산이다.
지나온 옥천마을.
갈림길을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잠시 내려가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왼쪽 아래로 농장. 가운데로 임도가 보이는데 마을에서 따라온 직진 길은 저리로 이어지겠다.
무성한 초목에 묻히는 임도. 어느새 바람도 사라졌다.
귀찮게 따라오는 모기가 발걸음을 더 무겁게 한다. 오른쪽에서 오는 묵은 임도와 합치며 휴식. 여기부턴 산길. 사라지길 반복하는 흐릿한 길이다.
삼거리에 올라선다. 왼쪽 삼락산으로 향한다.
삼락산에 올라선다.
나뭇가지에 걸린 리본들.
막힌 조망에 이정표도 없으니 방향감각도 없다. 발길을 돌린다.
등산과 달리 하산은 길이 부드럽다.
테이블벤치와 체육기구도 보인다.
이런 나무도 만난다.
여기는 나무에 점령 당한 벤치.
밀양박씨 묘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일광리에 내려선다.
왼쪽 건물로 내려서니 일광1리 마을회관.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919번도로를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가까이서 만난 배롱나무 꽃.
일광2리정류장을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경산역으로 돌아오는 버스는 한 정류장을 더 갔구나. 직전 정류장에서 하차해야 정상이다.
역으로 올라가서 매표. 승차장에 내려서니 여기도 비가 시작된다
#일광2리정류장-남산2(13:19-23)-자인환승센터-990번(13:29-54)-경산역-무궁화(14:36-16:03)-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