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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바로 보기_15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세대주의)
성경 바로 보기 제15과
IV. 몇 가지 명백한 차이점
A. 역사를 통해 하나님은 항상 긍휼과 은혜를 베푸시고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셨다.
B. 그리고 언제나 그 길을 열어 놓으셨다.
C. 모든 경륜에 걸쳐 하나님은 믿음을 통해 은혜로 사람들을 구원하신다
- (엡2:8) -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1. 율법 이전 사람인 아브라함이 이렇게 구원받았다
- (창15:6 - 아브람이 {주}를 믿으니 그분께서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시고
- 롬4:3 -성경 기록이 무어라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하느니라. )
2. 율법 시대에 살던 다윗도 그렇게 구원받았다
- (롬4:6) - 이것은 또한 다윗이 행위가 없어도 [하나님]께서 의를 인정하시는 사람의 복된 일을 묘사하여
3. 신약시대의 우리도 그렇게 구원받았다
- (롬4:5) - 일을 하지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느니라.
4. 노아, 이사야, 베드로, 바울 등 천국에 간 모든 사람들은 한 목소리로 이같이 말할 것이다.
“나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 즉 그런 것을 받을 자격이 없는 내게 값없이 부어 주신 하나님의 친절과 사랑과 호의로 구원받았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5. 인류 역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은 믿음을 통해 은혜로 사람을 구원하신다.
6. 세대주의는 결코 시대마다 구원 방법이 다르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 (롬11:6) -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그것이 더 이상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라. 그러나 만일 그것이 행위에서 난 것이면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 그렇지 않으면 행위가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라.
7. 은혜에 행위를 더해 구원받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구원 방법이 아니다.
D.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 별로 경영 방식은 다르다.
1. 구약 시대 짐승 희생, 지금 No!
2. 구약 시대 안식일 준수
- (사형 출35:2 - 엿새 동안은 일하되 일곱째 날은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요, {주}께 안식하는 안식일이니 누구든지 그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라.
- 민15:32-36) - 32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있을 때에 안식일에 나무 거두는 자를 발견하고
33 나무 거두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에게 데려왔으나 34 그에게 어떻게 하여야 할지 밝히 알지 못하였으므로 그를 감금하니라. 35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 것이니라, 하시매
36 온 회중이 그를 진영 밖으로 데려가 돌로 그를 쳐서 그를 죽이니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지금 No!
3. 구약 시대 성전, 지금 No!
4. 구약 시대 제사장(priest), 지금은 목사(pastor), 모든 신자가 제사장
9 (벧전2:9 - 그러나 너희는 선정된 세대요 왕가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특별한 백성이니 이것은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께 대한 찬양을 너희가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 계1:6 - [하나님] 곧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신 분께 즉 그분께 영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5. 구약 시대 남자아이 할례, 지금 No!,
6. 아담의 경우 선악과 No!, 지금은 그런 규정이 없다.
7. 구약 시대에는 침례, 주의 만찬 No!
8. 이스라엘에게만 복음을 선포하는 시대
- (마10:5-7) - 5 예수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방인들의 길로도 들어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어떤 도시로도 들어가지 말며 6 오직 이스라엘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로 가라.
7 너희는 가면서 선포하여 이르되,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라.
모든 민족(마28:19-20) -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며 20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의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E. 경영 방식이 항상 같다고 주장하면 문제가 생긴다.
1. 구약에도 교회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구약- 왕국의 복음, 신약 - 은혜의 복음
2. 유대인, 이방인, 교회가 있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
- (고전10:32) - 유대인들에게나 이방인들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어떤 실족거리도 주지 말되 ( 3부류)
V. 경영 방식 변화 전후의 차이
A. 각 경륜(시대)마다 핵심 사건이 있고 사건 전후가 달라진다.
1. 사람의 타락 - 죄가 들어오고 양심이 발동
2. 노아의 대홍수 - 채식에서 육식, 사형제도
3. 바벨탑 심판 - 언어가 갈라짐 한민족에서 여러 민족이 갈라짐. (하나님의 경영 체제가 라짐)
4. 아브라함을 부르심(창12) - 바그다드 에서
5. 율법 수여(출19-20) 구약의 규정이 생김.
6.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 이때부터 신약에 들어감
7. 성령 강림(행2) - 교회 형성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영이 들어왔다 나갔다 했지만 신약에서는 사람안에 내주하심
8.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 천년왕국 도래 반드시 장막절을 지켜야 함.
a. 사람의 타락
- 창2:25 - 그 남자와 그의 아내가 둘 다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더라.
- 3:7 비교 - 그들 두 사람의 눈이 열리매 그들이 자기들이 벌거벗은 줄을 알고는 무화과나무 잎을 함께 엮어 자기들을 위해 앞치마를 만들었더라.
- (롬5:12) -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느니라.
b. 노아의 홍수
채식(창1:29)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온 지면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속에 씨 맺는 나무의 열매를 가진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노니 그것이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사형 없음(창4:15) -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런 까닭에 누구든지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배로 보복을 받으리라, 하시고 {주}께서 가인에게 표를 주사 아무도 그를 찾아 죽이지 못하게 하시니라.
육식(창9:2-3) -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고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내가 그것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었노라. 3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것은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될 것이요, 푸른 채소와 같이 내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었노라.
사형 허용(창9:6) - 누구든지 사람의 피를 흘리는 자는 사람에 의해 자기 피를 흘리리니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만들었기 때문이니라.
c. 바벨탑 사건
언어가 하나(창11:7-9) -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이처럼 {주}께서 거기서부터 그들을 온 지면에 널리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 세우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주}께서 거기서부터 그들을 온 지면에 널리 흩으셨더라.
유대인 없음, 민족들 형성(창10, 11장), 세계 4대 문명 형성, 단군
d. 아브라함을 부르심
유대인, 이방인, 할례의 명령과 표적(롬4:9-12) - 9 그러면 이 복된 일이 할례자에게만 임하느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 임하느냐? 이는 그분께서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의로 간주하셨다고 우리가 말하기 때문이라. 10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의로 간주하셨느냐? 그가 할례 받은 때였느냐, 할례 받지 않은 때였느냐? 할례 받은 때가 아니요, 할례 받지 않은 때니라.
11 그가 할례의 표적 곧 아직 할례 받지 않은 때에 그가 소유한 믿음의 의를 봉인한 표적을 받았으니 이것은 그가 할례를 받지는 아니하였으나 믿는 모든 자들의 조상이 되어 의가 그들에게도 인정되게 하려 함이요,
12 또 할례자들에게 속할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아직 할례 받지 않은 때에 소유한 그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자들에게 할례의 조상이 되려 함이라.
e. 모세의 율법
글로 기록된 명령들, 이스라엘이 구약 체제로 들어감, 음식물, 제사장, 짐승 희생, 예배 등의 규례
f.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약과 신약, 안식일과 주일, 음식물 규정 폐지(딤전4:3-5) - 3 이들이 혼인을 금하고 음식물을 삼가라고 명령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사 진리를 믿고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게 하셨느니라. 4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은 선하고 감사함으로 받으면 거부할 것이 하나도 없나니 5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히 구별되었느니라.
g. 오순절 성령 강림
교회의 형성, 성령님의 내주, 유대교와 기독교
h. 그리스도의 재림
하늘의 왕국의 도래, 짐승들의 식습관 변화, 전쟁이 없음, 대언을 하면 죽임을 당함
- (슥13:3) - 또 어떤 사람이 여전히 대언을 하면 그를 낳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주}의 이름으로 거짓을 말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그가 대언할 때에 그를 낳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를 찌르리라. 장막절을 지켜야 함
B. 세대주의자란 성경을 믿고 역사를 통해 나타난 이 중요한 차이점들을 인식하게 된 사람
딤후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VI. 경륜/세대의 뜻
A. 경영 방식 혹은 경륜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오이코노미아’는 ‘관리하다’, ‘규제하다’, ‘집행하다’, ‘계획하다’ 등을 의미하는 동사에서 나옴.
B. 이 단어는 문자적으로 ‘사람이 사는 집의 일을 나누다, 할당하다, 집행하다, 혹은 관리하다’를 뜻하는 여러 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복합어
C. ‘오이코노미아’(oikonomia)와 영어의 ‘economy’를 비교해 보자. 매우 비슷하다.
1. oikos = 집(house)
2. nomos = 법(law)
3. 따라서 이 단어는 ‘한 집안의 법’ 혹은 ‘집안 법’을 뜻한다.
4. 가정에는 ‘집안의 법’ 같은 것이 있다. ‘집안 규칙’이 있다. 부모가 자식들에게 부여하는 의무나 책임이 있다. 규칙을 어겼을 때는 꾸지람을 듣는다.
D. 신약성경에는 ‘오이코노미아’와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들이 20여 회 나타난다,
1. 동사 ‘오이코노메오’는 누가복음 16장 2절에서 ‘청지기가 되는 것’이라는 뜻으로 1회 사용되었다. -청지기 의미
2. 명사 ‘오이코노모스’는 10회 사용되었으며
- (눅12:42 - [주]께서 이르시되, 그런즉 자기 주인으로부터 그의 집안사람들을 넘겨받아 다스리며 제 때에 그들에게 그들 몫의 양식을 나누어 줄 신실하고 지혜로운 청지기가 누구냐?
- 16:1, 3, 8 - 1 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었는데 바로 그가 자기의 재산을 허비했다는 비난의 말이 부자에게 들리니라. 3 이에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내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지도 못하겠고 구걸하자니 부끄럽구나 8 주인이 그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롭게 행하였으므로 그를 칭찬하였으니 이는 이 세상의 자녀들이 자기들의 세대에서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지혜롭기 때문이니라.
- 롬16:23 - 나와 온 교회를 접대하는 자 가이오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도시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또 형제 구아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 고전4:1, 2 -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2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 갈4:2 -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가정교사들과 감독하는 자들 밑에 있느니라.
- 딛1:7 -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결코 책망 받을 것이 없어야 하느니라. 그는 자기 뜻대로 하지 아니하며 쉽게 화내지 아니하며 자기를 술에 내주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익에 빠지지 아니하며
- 벧전4:10 -각 사람이 선물을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서 서로 그 선물을 써서 섬기라. )
로마서 16장 23절 -나와 온 교회를 접대하는 자 가이오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도시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또 형제 구아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에서 ‘재무관’으로 사용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개 ‘청지기’로 번역되었다.
3. 명사 ‘오이코노미아’는 9회 사용되면서
- (눅16:2, 3, 4 - 2 부자가 그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에 대해 이 말을 듣는 것이 어찌된 일이냐? 네 청지기 직분에 대하여 회계 보고를 하라. 네가 더 이상 청지기가 되지 못하리라, 하매
3 이에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내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지도 못하겠고 구걸하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무엇을 할지 결심하였으니 그러면 내가 청지기 직분을 빼앗길 때에 그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받아들이리라, 하고
- 고전9:17 - 내가 자원하여 이 일을 하면 보상을 얻으려니와 내 뜻에 반하여 한다 할지라도 복음의 분배 사역을 내가 맡았노라.
- 엡1:10 -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 3:2, 9 - 2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으리라 9 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감추어져 온 이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려 하심이라.
- 골1:25 - 내가 교회의 사역자가 된 것은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려 함이니라.
- 딤전1:4 - 꾸며 낸 이야기와 끝없는 족보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느니라. 이런 것들은 믿음 안에 있는바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 주는 일보다 오히려 논쟁을 일으키나니 그렇게 할지니라. )
다양하게 번역되었다(청지기, 세대, 직분, 경영 체계, 위임, 일 등).
E. 영어 ‘dispensation’
1. 그리스어 ‘오이코노미아’를 라틴어 벌게이트 성경으로 옮기면서 사용한 ‘디스펜사티오’(dispensatio)라는 라틴어에서 나와 영어로 정착된 말
2. 이 라틴어 동사는 ‘무게를 달아서 나누다’ 혹은 ‘배분하다’란 뜻의 복합어
F. 「옥스퍼드 영어 사전」의 의미
1. 나누어주거나 배포하는 행위
2. 행정을 보거나 지휘를 하거나 혹은 관리를 하는 행위 혹은 물건들을 주거나 운영하는 체계
3. 어떤 요구 조건과 더불어 무엇인가를 분배해 주는 행위
4. 신학적 의미: 경륜/세대는 점진적 계시의 한 단계, 특정한 민족이나 기간의 필요에 특별히 부응하는 단계…또한 어떤 체제가 널리 보급된 시대나 기간
G. ‘경륜’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 ‘dispensation’ 자체는 신약성경에 딱 4회 나온다.
1.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dispensation)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 (엡1:10) -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2.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dispensation)을 너희가 들었으리라
- (엡3:2) -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3. 내가 교회의 사역자가 된 것은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경륜’(dispensation)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고자 함이니라(골1:25) - 내가 교회의 사역자가 된 것은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려 함이니라.
4. 내가 자원하여 이 일을 하면 보상을 얻으려니와 내 뜻에 반하여 한다 할지라도 복음의 ‘분배 사역’(dispensation)을 내가 맡았노라(고전9:17) - 내가 자원하여 이 일을 하면 보상을 얻으려니와 내 뜻에 반하여 한다 할지라도 복음의 분배 사역을 내가 맡았노라.
VII. 청지기직의 이해
A. ‘dispensation’과 같은 어원을 가진 그리스어는 누가복음 16장 1-4절 -1 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었는데 바로 그가 자기의 재산을 허비했다는 비난의 말이 부자에게 들리니라.
2 부자가 그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에 대해 이 말을 듣는 것이 어찌된 일이냐? 네 청지기 직분에 대하여 회계 보고를 하라. 네가 더 이상 청지기가 되지 못하리라, 하매 3 이에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내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지도 못하겠고 구걸하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무엇을 할지 결심하였으니 그러면 내가 청지기 직분을 빼앗길 때에 그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받아들이리라, 하고
에 나와 있는 대로 ‘청지기직’(stewardship)으로 번역될 수도 있다.
B. ‘경륜/세대’ 혹은 ‘경영 체계’란 의미의 ‘dispensation’의 중심 개념은 가정의 일을 관리하거나 집행하는 것이다.
C. 따라서 우리는 경륜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위해 먼저 ‘청지기직’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
1. 청지기직
a. 청지기는 ‘집안을 관리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소유 - 물건이나 재산 - 를 돌보는 사람
b. 관리자로서 다른 사람의 소유를 돌보는 책임을 맡는다.
c. 청지기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함이다(고전4:1-2) -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2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d. 예: 누가복음 16장 1-4절 " 의 청지기
e. 청지기는 집안을 관리하는 사람이지 그 집의 소유주가 아니다. 집의 소유주는 따로 있다
(눅16:1) - 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었는데 바로 그가 자기의 재산을 허비했다는 비난의 말이 부자에게 들리니라.
2. 특권과 책임
a. 보디발의 소유를 관리하던 요셉에게는 특권과 책임이 동시에 있었다.
b. 신자 역시 어느 시대에 살든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을 돌보는 책임과 특권을 가지고 있다.
c. 아브라함, 모세, 바울의 책임과 특권이 다르다. 창15:6 - 아브람이 {주}를 믿으니 (하나님의 말씀) 그분께서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시고 - 지금 이시대는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그시대와 지금은 다르다.
d. 청지기는 직장을 얻은 사람에 비교될 수 있다.
e. 직장을 얻은 경우: (1) 월급을 받는다. (2) 모든 혜택을 누린다. (3) 승진도 한다. (4) 책임도 있다. (5) 잘못하면 해고당할 수도 있다.
3.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청지기 요약
a. 기본적으로 두 부류 즉 의무를 부과하는 권세를 지닌 자와 이러한 명령을 수행할 책임을 지닌 자가 있다. 누가복음 16장의 비유에서 부자와 청지기가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1절) - 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었는데 바로 그가 자기의 재산을 허비했다는 비난의 말이 부자에게 들리니라.
b. 독특한 책임이 있다. 이 비유에서 청지기는 자기 주인의 재물을 허비함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의무를 이행하는 데 실패했다
- (1절) - 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었는데 바로 그가 자기의 재산을 허비했다는 비난의 말이 부자에게 들리니라.
c. 책임뿐만 아니라 회계 보고도 이러한 구성 및 배열의 한 부분이다. 청지기는 어느 때라도 부름을 받아 자기의 청지기직 이행 실적에 대해 회계 보고를 해야 한다. 주인은 자기가 청지기에게 맡긴 의무들을 그가 성실히 수행할 것을 기대할 특권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d. 현재의 경영 체계 하에서 신실하지 못한 요소가 발견되면 언제라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더 이상 청지기가 되지 못하리라.” - 2절 - 부자가 그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에 대해 이 말을 듣는 것이 어찌된 일이냐? 네 청지기 직분에 대하여 회계 보고를 하라. 네가 더 이상 청지기가 되지 못하리라, 하매 ).
VIII. 경륜/세대 요약: ‘경륜’과 ‘청지기직’은 같은 말이다.
A. 집 주인: 청지기직이 있다면 집 주인이나 소유주가 있다. ‘집안의 법’을 세운 사람이 있다. 즉 의무와 책임, 특권을 규정해 놓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 성경에서 우리는 집의 주인이 바로 살아 계신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 (히3:4 -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참조).
B. 집: 주인이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주인이 그 규정을 집행하고 권위를 행사할 장소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집은 바로 세상이다
- (시24:1 - (다윗의 시) 땅과 거기의 충만한 것이 {주}의 것이요, 세상과 그 안에 거하는 자들도 그러하니
- 창18:25 - 주께서 이런 식으로 행하여 의로운 자들을 사악한 자들과 함께 죽이시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의로운 자들을 사악한 자들처럼 여기시는 것도 결코 있을 수 없나이다. 온 땅의 [심판자]께서 의롭게 행하여야 하지 아니하리이까? 하매
- 출9:29 -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도시에서 나가 곧바로 {주}를 향하여 내 손을 넓게 펼치리니 그리하면 천둥이 그치고 더 이상 우박이 있지 아니하리이다. 이로써 땅이 {주}의 것인 줄을 왕이 알리이다. 참조).
C. 청지기: 집 주인과 집 말고 또 청지기가 있어야 한다. 청지기는 책임을 맡은 사람이다. 그는 신실하고 집주인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청지기는 어떤 물건이나 직무를 맡는다
- (행17:30 - [하나님]께서 이같이 무지하던 때를 눈감아 주셨으나 이제는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시나니
- 요일3:23 - 그분의 명령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명령을 주신 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 )
청지기는 주인이 자기에게 준 ‘집안 규칙’을 따라야 한다. 청지기가 ‘집안 규칙’을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면 곤경에 빠진다.
하나님의 청지기는 곧 인류이다
- (딛1:7 -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결코 책망 받을 것이 없어야 하느니라. 그는 자기 뜻대로 하지 아니하며 쉽게 화내지 아니하며 자기를 술에 내주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익에 빠지지 아니하며
고전4:1-2 -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2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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