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분양팀, 분양본부 네트워크.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분양현장 뉴스 스크랩 루원시티 개발·검단 자본유입 소식에...인천 서구 부동산 `꿈틀`
mini 추천 0 조회 23 15.04.10 14: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루원시티 개발·검단 자본유입 소식에...인천 서구 부동산 '꿈틀'

 

 

중부일보   2015년4월9일

 

 

인천 루원시티 개발사업 정상화와 검단지역에 대한 중동 자본 유입 소식이 알려지며 인천 서구지역 부동산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사업 추진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투자자를 중심으로 전화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아파트 매도자들은 내놨던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지역 부동산업계 업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와 LH가 서구 루원시티 개발사업정상화 에 합의하고, 두바이투자청이 4조원을 투자해 검단신도시에 ‘퓨처시티’를 조성키로 하는 등 굵직한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잠잠했던 인천 서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구 가정동 하늘채, e편한세상, 금강아미움 등 루원시티 개발지역 인근 아파트는 개발 정상화 발표 이후 매매가격이 1천만~2천만원 상승했다.

인근 부동산에 아파트 매매관련 문의도 평소보다 3배 가량 늘었고, 아파트 매물도 줄고 있다.

가정동 M 부동산 대표는 “루원시티 개발 정상화가 알려지자 급매물은 모두 소진됐다”며 “대구에서까지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 검단지구 인근도 중동 오일머니 유입 소식 이후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이 2천만~3천만원 상승하고 급매물은 자취를 감췄다. 

당하동 P 부동산 대표는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은 많은데 나오는 물건이 부족하다”며 “아파트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동산업계는 서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가열 조짐을 보이는데 대해우려의 시각도 내비치고 있다. 

루원시티 개발사업과 검단신도시 조성 사업은 좌초된 경험이 많아 개발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가정동 S 부동산 대표는 “각종 개발소식으로 집주인들은 아파트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겠지만 매수자들은 사업 진행과정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대규모 사업개발은 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다”며 “조성이 본격화 돼야 실제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