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고 다닐수도 없고.........................
미치겟네요.
지금 우리 아롱이 땜에 정말 다른건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것처럼 불안하고 가슴두근거려
이럴땐 제발 눈에 띄지 않아야하는데 이틀간격으로 시추에 대형진도개까지
어쩌면 좋아요.ㅡㅜㅜㅜ
지난 토요일 대학병원구내에서 집나온지 좀 되보이는 시추를 보게됐는데
차마 발길이 돌아서지 않아서 데리고 와버렷어요.
망고엄마께 전화드리고 같이 이마트병원으로가서 이것저것 검사를 받았는데
천만다행으로 심장사상충도 없고 진드기도 없고
배가 빵빵해 임신일까 무지 걱정햇는데 임신도 아니고 나이도 1살 쯤밖에 안되었다네요.
동물사랑이 지극하신
이지혜(토마토)님께 부탁드려 이 아인 이번 일요일에 청주로 입양갑니다.
진도,이녀석이 입양처가 급해요.
마당잇으신 분들 관심가져주세요.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 이런 진도개는 첨보네요.
대형견이다보니 특히 가려서 좋은곳으로 믿을데를 ?O아보려고합니다.
주변에좀 알아봐주세요,부탁드려요.
첫댓글 아롱이때문에 정신도 없을텐데 어제도 잠깐 정난영님보호소도 함께 다녀왓습니다 그와중에 또 백구까지 눈에 띠어 늦은 시긴에 참 애를 많이 쓰셨지요.. 겨울엄마님 눈에 띤 아이들은 어떻게든지 해결을 봐야만이 직성이 풀리는 겨울엄마님 힘내세요. 무거운 짐들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겟습니다 희비극의 연속입니다..
........제가 관심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강쥐들을 좋아 하지 않는걸까요 ㅡㅡ 전 유기견 같이 보이는 강쥐들은 잘 않보이던데.. 어쪄다가 본다고 한들 쭈그리고 앉아 불러도 사람들에 치어서 어디론가 꼬리 내리고 도망 가버려서 쫏아가지도 못할떄가 많던데 .....
겨울어머님 말씀대로 눈 감고 다닐수도 없고 시츄는 입양이 되서 다행이네요 진돗개는 ...하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좋은 엄마 나타날꺼라 생각합니다
잘 알고 지내는 중년부부가 어제(월) 큰 개를 구한다고 해서 유성이모네 집 주소와 전화번호 갈켜 주었는데요. 시간 나면 유성 한 번 가본다고 하더라구요. 궁금하시면 ghddudfks64@hanmail.net로 보내주세요'-'알아봐서 더 확인해 드릴께요'-'
지금 이모님댁 아이들 입양보낼 아이가 있을런지..전화번호알켜주심 상의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