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 알만한 사이가 되었으니 이제 좀 편하게 말할께...
s660을 구입하신 수담씨로부터 국내등록된 후의 사진이 전송되었다.
가격에 치중한 탓에 미흡한 점이 있겠지만,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최선의 노력으로 바란스 조정에 신경을 쓰겠지만, 완벽한 신차상태를
기대하시면 조금 버거운 면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아... 수담씨가 한국도로공사에 근무하시는구나!)
마지막 수입물량들이 마지막 인증검사를 받고 보내는 과정이
수원에서 한참 진행 중으로 보고가 되었다. 근데, 작업장 환경이
겁나 구려보이는데 이런 환경에서 일한다고 수고가 많았다.
재근 사장...
(옛날 내가 만들어서 맡겼던 공장이 완전 봄날이었다.)
2017년 100% 신차(新車) 쎄로 1대는 인증검사 모두를 마쳤으나
2016년 11월 출고된 신고차(新古車) 쎄로는 오랫동안 세워둔 차라
배출검사에서 떨어진 탓에 소음검사와 안전검사만 통과한 후
공도주행을 더해 열 좀(?) 받으면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란다.
(매번 이기 머하는 짓인지 모르것따.)
결국, 짐니는 목표댓수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투자비용도 못건진 손해보는 차로 마감되었고 그 마지막 차가
인증검사를 위해 '오토씨앤티' 재근 사장에게 전달되었다.
일본 경차의 수입이 재게되려면 허슬러 모델체인지가 되는
2019년 무렵 가능성이 있을 것 같으나, 이때가 되어도 짐니는
난항이 거듭되는 차라 정식수입으로는 일하기가 어려운 차다.
때문에 지금까지 수입된 차들이 최종 물량이 될 가능성에 따라
중고차의 몸값은 강보합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차의 네임벨류로 등극할 예정)
마지막의 마지막에 덤으로 더해 어거지로 수입한
2016년 11월 출고된 쎄로S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배출시험에서 꽝을 먹은 탓에 차주인 W님의 기분이 반감되셨다.
차 자체는 엄지 척의 신고차(新古車) 상태인 것에 만족하는데
검사가 한 방에 마무리 되지 못한 아쉬움이 그대로 느껴진다.
썬팅하고 각종 옵션 장착할 수 있는 안전검사는 마무리되었으니
조금 서운하시더라도 다음을 기약하여 밝은 표정으로 인증샷
날려주실 그날을 손꼽아 기대해 본다.
이 밖에 수입 후, 출고하여 먼저 100% 신차의 느낌을 공유하신
검사 두 번째 차들도 7월 24일 전후로 검사준비에 들어간다.
해당업무까지 류 충형 점장이 서포트 해 드릴 예정이니
참고들 해주시고 무사귀환 후, 다시 뵙길 기원한다.
유리막 코팅약제 수입문의에 대한 보고...
차차마트 초기 때부터 인연이 되신 대전의 Y사장님께서
유리막 코팅약제를 직수입할 의향이 있다는 뜻에 따라 제조사와
유통업체에 문의한 결과 부정적인 회신을 받았습니다.
해당약제는 제조사가 공급하고 별도 유통업체를 통해 OEM으로
시장에 보급되는 구조라고 합니다. 한국에는 이미 풀린 상황으로
시장질서의 안정을 위해 한국수출은 해당업체를 통해서만 공급되고
일본 내수판매도 판매지역의 설정과 판매계획서 등 요구사항이
까다롭기에 일본내수로 물건을 받는다 해도 이 제품을 한국으로
보낸다면, 계약위반과 함께 상당한 패널티가 부과됩니다.
"역시 일본업체"...
> 도매와 소매의 엄격한 규정
> 소매와 업판의 명확한 구분
> 선점한 거래처의 판매권을 보장해 주는 시스템이
지극히 일본적인 거래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의하신 본건 코팅약제의 별도 수입은 어렵다...
로 사료되니, 대체상품의 개발 또는 현재 유통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입하여 판매하시는 방법 밖에 없을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이재근사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