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에너지 관련주>
오늘 시장에서 가장 강한 섹터는 단연 풍력에너지 관련주 입니다!
정부의 8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재생에너지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때문인데요..
최근 문재인, 안철수등 유력 대선주자들도 원전축소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을 들고 나온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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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중심으로 이동하는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 사라지나
발전업계, 신규사업 난항… 건설사도 관련 조직 축소올 연말에 수립될 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원자력과 화력 발전소 건설에서 신재생으로 에너지원의 무게 추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실상 신규 발전소 건설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발전업계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력정책심의회 회의를 열고 2017년부터 2031년까지 국가 전원믹스를 결정하는 제8차 전력수급계획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총광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어 최근에는 후속 세부현안을 다루는 설비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8차 전력계획은 앞선 7차 계획까지와는 수립 기조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에는 국가 경제 성장률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치를 예측하고, 원전ㆍ석탄ㆍLNG 등 전원별 발전소 증설을 통해 대응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수립됐다. 그러나 8차 계획부터는 발전소 추가 증설 필요성 논의부터 국가 전력수요 감축 방안, 친환경에너지 전환 등이 담기게 된다.
이에 따라 국가 에너지 정책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화력 발전소, 원자력 발전소 건설계획은 대거 철회되고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계획이 추가될 전망이다.
실제로 탈 석탄 기조는 본격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해 미세먼지 대책을 통해 신규 석탄화력 계획을 더 이상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차 계획에서는 7차 계획 때와 마찬가지로 석탄화력을 제외하고, 일부 설비의 추가 폐지계획도 담길 예정이다.
원전도 화력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는 올해 영구 정지된다. 이후 2031년까지 현 원전의 약 절반이 설계수명 만료 시점을 맞이한다. 그럼에도 이를 대체할 신규 원전 건설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산업부는 지난 7차 계획 발표 당시 오는 2029년까지 11기의 원전을 짓겠다고 밝혔는데, 현재 5기는 건설 중이지만 나머지 원전 건설계획은 8차 계획에서 변화를 맞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화력과 원전의 추가 건설이 불투명한 가운데 정부가 기준으로 삼는 적정 예비율(25%)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국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8차 전력계획에 담겨야 한다. 여기에 지난해 발효된 신기후체제 대응방향도 고려해야 한다. 기후변화 대응책이 처음으로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되는 셈이다.
오는 2019년 새로 수립할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앞서 현재 여건을 담은 신재생에너지 로드맵도 제시될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따라 발전업계의 분위기는 어둡기만 하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지난해부터 발전 플랜트 조직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는 5차ㆍ6차 계획 당시 확정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지만 향후 신규 발주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형 설비 형태의 발전소 모델은 점차 국내 시장에서 설 곳이 없어질 것”이라면서 “실제로 건설사들이 발전사업 부문을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풍력, 태양광 관련주>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