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동생이 운전한 차로 천사대교를 지나
신안군 박지도에 있는 퍼풀섬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 보라색으로 지붕도 온통 보라색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동생은 준비해온 휠체어에 어머니를 모시고 출발합니다
우리도 출발하면서 인증샷을 찍었어요
동생이 우리 둘이만 찍으라네요.ㅎ
이제 섬을 한 바퀴 돌아보며 꽃이 피는 꽃밭을 찾아갑니다
할머니가 살짝 졸음이 오신것 같습니다.
드디어 꽃밭이 나왔습니다
뒤에 오는 젊은 부부한테 부탁해서 오늘의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섬 한 바퀴를 다 돌아와서 점심 먹는 식당에서 우리가 건너온 퍼풀교를 바라봅니다
퍼풀섬 가는 길에 그 유명한 담장에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