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 2일(목요일) 산행은 11시 30분에 인천역 대합실에서 만났습니다.
#. 참가인원 : 9명
#. 이번 모임은 특별한 이벤트 행사가 되었습니다. 월미 바다 열차를 타고, 월미공원-> 월미도 바닷가-> 이민사 역사 박물관 등을 돌아보았습니다.
#. 배신정 목사님 후기 :
사계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인 5월 첫주 목요일인 오늘은
우리 웰다잉 산행 역사탐방팀이, 탁월한 안목과 팀원들을 존중하고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며 최고의 여행을 선물해주시고 싶어하시는 전영복 대장님의 인솔하에 인천 중구에 위치한 월미도를 탐방하며 콧바람, 신바람, 시원한 바다 바람을 즐기며 떠나는 낭만 열차를 타기위해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잔뜩 부푼가슴 안고 9명이 인천역에 집결했습니다.
우리들 여정에 기쁨을 더 해주시며 축복해주시는 듯, 꽃보다 더 이쁘신 우리 서애자 목사님께서 친애하는 조성숙님께 받은 오만원을 전원 티켓(바다열차) 비용으로 후원해주시고, 언제나 푸짐한 간식을 공급해주시는 홍종성 목사님께서 우리의 당충전을 위해 추억의 영양갱을 주셔서 즐거움이 배가 되는 기쁜 마음으로 활기찬 행보의 리듬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배가 출발하려면 한시간정도 기다려야해서 동보성 중국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바다열차를 타고 가이드 하시는 분을 통해 인천 월미도의 역사강의를 듣고 한국이민역사 박물관을 방문전시된 역사의 흔적들을 보며 머나먼 이국땅에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며 조국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이민자들의 희생과 애환으로 얽혀진 슬픈 역사를 조금이나마 느끼고 배우는 숭고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속이 시원하게 뻥뚤리게 만들어주는 바다를 즐기며 아름다운 포토존에서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멋짐 인생컷 찍고 산들 바람 부는 시원한 그늘 나무 벤치에 앉아 존경하는 송계순 원장님의 웰다잉 사역의 발전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소비를 통해 쉼을 누리는 요즘 사람들의 세태를 거스리며, 단돈 만원으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보내고, 우리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마음을 확장시키고 정화 시켜주는 카타르시를 느끼는 정신적이고 정서적인 문화생활을 오롯이 제대로 누리는 우리 산행팀은 정말 웰다잉 연구원의 자랑이고 덕분에 우리의 인생 버킷리스트까지 더불에 이루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아지랑이 피어올라 몽글몽글해집니다! ㅋㅋㅋ
초록으로 물들은 아름다운 자연, 따듯한 햇살, 맑은 공기, 시원한 바다바람 그리고 서로를 섬기는 따스한 사랑이야말로 신(우리 하나님 아버지)이 내려주신 밥상, 보약중의 보약이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홍목사님이 주신 감귤 천리향 향기가 아직 채 가시기 전에 현장 리포터의 보고를 마치고 곧 이어 사진과 영상 올리겠습니다!!☺️
#. 엄달권 목사님 후기 :
"여호와 로이" 고명하신 이명근 목사님의 진중하신 나라사랑 교훈의 말씀도 마음에 담았습니다.
웰다잉 웰빙산행 행복발전소였습니다. 한분 한분이 보석같은 분들 이셨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호와♡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