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의 발자취를 따라 (소요시간:약 1시간, 12km 중 일부)
뷘드너 헤어샤프트(Bündner Herrschaft)내의 마이엔펠트(Maienfeld)는 여류 작가 요한나 슈피리가 그녀의 소설 하이디를 쓸 수 있도록 영감을 받은 곳이다. 이 하이킹 트레일은 포도 재배지를 통해 하이디 랜드까지 이어진다.
요한나 슈피리가 집필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하이디(Heidi)” 에서 묘사되었던 진정한 마을들을 체험해 본다. 뷘드너 헤어샤프트(Bündner Herrschaft)내의 마이엔펠트(Maienfeld)는 여류 작가 요한나 슈피리가 그녀의 소설 하이디를 쓸 수 있도록 영감을 받은 곳이다.
이 하이킹 트레일은 포도 재배지를 통해 하이디 랜드까지 이어진다. 하이디가 탄생했던 그 시절 그 당시의 삶을 스스로 상상해 보자!
전 세계적으로 2천 만부 이상이 출판되었으며 40여 개 언어로 번역된 하이디 이야기는 바드 라가츠(Bad Ragaz)와 쿠어(Chur) 사이 낭만적인 알프스 산악 세계에서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어리고, 활기차며 자연을 사랑하는 고아의 이야기는 하이디의 마을 내 진짜와 똑같이 만든 곳에서 살아 숨쉰다. 하이디 마을은 방문객들을 작은 소녀 이야기가 쓰려졌던 그 시간으로 되돌아 가게 만든다. 그리고 하이디 길은 목가적인 전원 지대를 통해 하이디 집과 하이디 알프스로 이어진다.
▶'산들의 여왕' 리기산 하이킹하기 (소요시간:약 1시간 30분, 4km)
'리기(Rigi): 산들의 여왕'이 리기 철도의 슬로건이다. 산 정상에서의 경치는 별명에 걸맞게 장엄함 그 자체이다. 이 지역의 큰 호수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경치는 동쪽의 센티스 산(Mt. Säntis)에서 레만호(Lake Geneva, 제네바 호수), 그리고 티틀리스 산(Mt. Titlis)와 필라투스(Pilatus)를 감상할 수 있다.
하이킹은 리기-칼트바드(Rigi-Kaltbad)에서 시작하는데, 서쪽으로는 첸젤리(Chänzeli)까지 연결된다. 여기에서 루체른(Luzern) 호수와 루체른 도시, 그리고 필라투스 산을 바라보는 환상적인 경치가 눈 앞에 펼쳐진다.
산마루를 따라 산봉우리까지 오를 수 있는데, 산봉우리의 이름은 리기-쿨름(Rigi-Kulm)이다. 리기-슈타펠(Rigi-Staffel)부터 루트는 비츠나우(Vitznau)에서 골다우(Goldau)까지 이어지는 두 개의 톱니바퀴 열차의 철로를 따라 나 있다.
▶아이거 트레일: 스위스 알프스 체험 트레일 (소요시간:약 2시간, 4km)
유명한 아이거(Eiger) 북면을 제일 가깝게 감상할 수 있는 트레일로 아이거 트레일을 따라 2시간을 걷게되면 스릴의 최고 지점에 다다를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거, 묀히(Mönch), 그리고 융프라우(Jungfrau)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3대 봉우리인데, 융프라우 지역의 배경을 장식하며 개척시대 이래로 수많은 관광객과 등반객을 베르너 오버란트(Bernese Oberland)로 발걸음을 향하게 하였다.
아이거의 북면과 1600미터에 이르는 수직 암벽으로 세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등반 전문가들이 앞다투어 이곳을 찾았고, 융프라우 철도 또한 인상 깊다.
웅장한 아이거의 북벽을 더욱 가까이 보고 싶고, 스릴 넘치는 알프스 산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이 트레일을 이용해 볼 것. 융프라우 철도를 타고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에 내리면 바로 아이거 트레일이 시작된다.
이 루트를 따라 걸은 지 얼마 안되어 바로 그 유명한 암벽 앞에 다다를 수 있는데, 오른쪽 위에는 페라타(Ferrate)를 경유하여 아이거-로트슈토크(Eiger-Rotstock)로 가기 위해 등반가들이 이용하는 금속 사다리를 볼 수 있다.
여기서부터 트레일은 약 한 시간 동안 아이거 북벽의 발치를 따라 이어지며, 베터호른(Wetterhorn)과 그로쎄 샤이덱(Grosse Scheidegg)을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클라이네샤이덱-알피글렌 파노라믹 트래킹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클라이네샤이덱에서 그린델발트로 내려오며 아름다운 목초지와 알프스의 마을 그리고 설산이 함께 펼쳐지는 파노라믹 트래킹 코스
▶쉬니게 플라테(Schynige Platte) 원형 능선 루트 (소요시간:약 1시간, 6km 중 일부 구간)
랙크피니언 철도를 이용하면 알프스의 정원이라 불리는 쉬니게 플라테(Schynige Platte) 지역을 편안하고 낭만적으로 돌아볼 수 있다. 혹은 파울호른(Faulhorn)까지 광대한 풍경에 감탄하며 산등성이를 걷는 산악 하이킹을 하는 것도 좋다.
투바(Tuba) 산까지 간 후 오베르버그호른(Oberberghorn)의 능선을 가로지르는 하이킹 루트는 필요에 따라 단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거(Eiger), 묀히(Mönch) 그리고 융프라우(Jungfrau) – 왕관처럼 솟은 세 개의 산을 가까이서 – 하지만 쉽게 올라가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작은 기차는 최대 25%의 경사를 극복하고 전망대까지 여행객들을 실고 달렸다.
능선까지 다녀오는 왕복 투어는 산악 정류장과 호텔 사이에서 출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날씨가 좋은 경우, Gumihorn의 서쪽 면을 가로질러 올라간 후, 툰(Thun) 호수, 니센(Niesen), 슈톡호른(Stockhorn), 그 뒤로 유라(Jura)에 이르는 풍경을 감상하며 투바(Tuba)를 향해 계속 올라갈 수 있다.
▶브리지 트레일 (소요시간:약 1시간, 6km 중 일부 구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세기의 하이킹 네트워크는 툰(Thun) 호수 주변에서 활기를 띤다. 56km 길이의 툰(Thun) 호수 파노라마 트레일의 일부로서 풍경 속에 부드럽게 녹아 들어가 있는 2개의 현수교가 완전히 새로운 하이킹의 시점을 열어준다.
거미(Gummi)협곡 위에 놓인 넓이 340m, 지상 180m 높이의 보행자 현수교는 툰(Thun) 호수 파노라마 트레일의 많은 즐길 거리 중 하나이다. 다리는 에스크(Aeschlen)와 지그리스빌(Sigriswil) 마을을 이어주고 통학을 위한 새로운 길이 되었다.
길은 짙푸른 호수 위 베르너 알프스(Bernese Alps)의 숨막히는 전망과 놀라운 풍경을 지나 이어진다. 하이킹, 조깅, 노르딕 워킹을 하는 사람들, 단독 여행자, 단체여행자 혹은 가족, 남녀노소 모두 파노라마 브리지 지그리스빌(Sigriswil)이 멋진 경험을 안겨줄 것을 기대해도 좋다.
▶겜미 패스와 다우벤제 호수 (소요시간:약 2시간, 6km)
겜미 패스에서 시작해 마법 같은 다우벤제 호수 주변을 돌아 나가는 2시간짜리 하이킹은 배터리를 충전할 기회다.
▶고르너그라트 - 리펠알프 (소요시간:약 3시간, 9km 중 일부 구간)
체르마트(Zermatt) 주변의 조밀한 길은 좀 더 높은 지역에서 산악 지대까지 이어져 있다. 산악열차를 타고 눈 깜짝 할 사이에 3천미터 고도에 하이커들을 실어 날라 주고 있어 이 모든 곳까지 빠르게 정복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진정한 여행자들의 천국이 이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산악 경치가 펼쳐진다. 거대한 봉우리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사진에 많이 담기는 마테호른(Matterhorn)이 항상 시야에 들어온다.
이 하이킹은 슈텔리 호수를 지나고, 핀델렌 빙하의 빙퇴석을 지나 두 시간 정도 후에 리펠스알프까지 이어지는 최상의 루트이다.
(출처:스위스관광청)
cf, 이번 7월 스위스 여행에서 진행하는 트래킹 코스는 산악열차 또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평지 혹은 하산하는 코스로 일반인도 전문장비 없이 소화할 수 있는 트래킹입니다.
첫댓글 관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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