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안한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일본 중부지방 여행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만
이번 여행 항공사는 일본의 peach항공을 이용했습니다
부산 김해 - 나고야 구간 대한항공이 전세운항 중입니다만 가격이 peach항공이
훨씬 좋습니다 약 20일전 peach항공 예약.. 그런데 일본의 LCC항공은 처음으로
좌석에 따라서 그리고 동반자과 같은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이 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가격은 만족합니다, 20키로 넘어가면 추가 요금, 여행가방 1개당 28,000원
인터넷 예약 없이 현지 수화물로 보내면 약4만원 정도
여행 당일 즐겁게 부산으로 향하였습니다만 그런데
토요일로 고속도로도 혼잡하고 그리고 교통사고 등으로
차량이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여행을 포기 할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ㅋㅋ 그때 심정이란
아~ 이렇게 여행은 끝나는 걸까?... 아님 다음 비행기를 탈수 있을까...
다행히도 비행기 출발 50분전 공항에 도착 차량을 인근 예약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급히 공항으로 들어와 다행히도 티켓을 받았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말을 몇번씩하고 입국장으로 들어가
미리 주문한 면세품 받고 물을 마시던 중 휴대 전화기를 보니 부재중 전화 5통 뭔가 불길한 징조일까..
어디일까 생각하다 전화를 하니 차량을 맡겨둔 주차장에서
차량 키를(별도 장착한 스마트 키) 가지고 왔다고 급히 돌아와 키를 주고 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쩌죠 이미 통제구역으로 들어와 버렸는데...
다행히 다른 해결책을 말씀드리고 .. 피치항공 비행기를 탔습니다
짧은 시간이 좌석 불편함도 참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드디어 간사이 공항 도착입니다 올해 5월 후 약 6개월만에 다시 도착이군요
이제 오사카에서 나고야로 가면 되는군요
일본의 교통비는 한국에 비해 비싸지만 외국 관광객을 위한 저렴한 패스 종류가 많아 좋습니다
그래도 김해 나고야 보다 배 가까이 저렴...
난바역에서 도시락을 구매합니다
일본의 도시락은 식당의 매뉴보다 맛도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아 좋아하는 편입니다
스시랑 도시락 구입 열찬에서 쩝쩝 처묵처묵 ㅋㅋ
늦은 시간 호텔에 도착 인근 편의점에서 맥주 구입 후
힘든 하루를 마무리 하고 ...
다음날 아침 호텔 조식입니다
낫토 ^^ 없으면 일본여행 아쉽습니다
편안한 장 운동에 도움 ㅋㅋ
거미줄 같이 입술에 걸려야 먹은 맛이 납니다
부지런히 휘 젖은 후
아침을 먹고 이제 나고야 시내를 구경 해 볼까요..
일단 나고야 시내 구경을 위한 1일 프리패스 티켓을 구입합니다
정말 좋은 가격입니다 날짜별로 할인되는 티켓..좋아요^^
시티투어 버스 지하철 하루죙일 이것이면 뚝딱
이제 나고야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러 갑니다
한국에 비해 상당히 많은 분들이 버스를 이용하더군요
버스 내에서 안내해 주시는 여성분의 잠깐의 나고야시의 역사 내용을 듣고
(봉사활동을 한다는 아주머니 우째 그리 싹싹하게 간들어지게 이야기 할까요 ㅋㅋ)
바로 내린 곳은 토요타 박물관입니다
100% 일본어 설명, 일본에 와 있음을 실감하면서 제가 알아 듣는 내용만
제 집사람에게 설명 .... 하지만 일본어를 모르는 집사람이 저보다
더 잘 이해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몇번의 일본여행으로 내용 전달을 할려고 하면 벌써 알고 있음 ㅋㅋ
다리가 아플 때쯤 구경을 마치고 나와 나고야성으로 갑니다
나고야성 바로 앞에서 시티투어 버스에서 내려 편안합니다
아래 사진은 셀카봉으로 사진도 찍어 봅니다
셀카봉 가지고 있으면 한국인일 확율 90%이상
우리도 ,,살짝..
천수각 안에는 성을 만들던 때 모습을 한 움직이는 마네킹도 있습니다
맨 뒤에서 같이 당길수 있어요
내부 관람을 하던중 일본 전통의상을 하고 계신분
뒷 모습이..
뒷 모습이라 괜찮겠죠?
이제 점심을 먹으로 갑니다
한국에서 미리 조사해 갔던 체인 스시점입니다 갓빠스시 00점
조금 기다렸다 안내 받은 자리에 앉습니다
역시 스시 일본에서 먹어야 ... 하지만 웬만한 스시를 섭렵한 탓일까
기대를 한 탓일까요 한국에서 보다는 맛있다는 위안을 삼고 ㅋㅋ
그리고 ビックカメラ 구경 갑니다
요즘 환율이 좋아 일본 전자제품 구경과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구매 할려고에 면세점에서 따로 구매치 않고 일본을 갔던지라 그런데
이런저런 전자제품을 보았습니다만
가격이 제 생각했던 것보다 차이가 있어 아쉽지만 그냥 구경만
한국 출시전 갤 엣지랑 사과 태블릿도 보고
이제 오오스칸논과 주변 시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그런데 역시 일본은 한국보다 30분정도 빨리 저녁이 오는 것 같습니다
시장 구경하고 제가 평소 먹은 약간의 건강 보조식품을 구입 후(스피루리나.. 일본 여행시 꼭 구입)
오아시스 21 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비가 오는 군요... (손에 들고 있는 검은 비닐봉지 안 보이게 살짝 뒤로)
잠깐의 사진촬영 그리고
1층에 있는 스시가게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번호표를 가지고 대기 하고 있는데
점원이 옆에 중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번호를 부르고 있는데 일본어 사용으로
이해를 못하고 있어 제가 알려 드렸습니다
저도 일본어가 서투르지만 ㅋㅋㅋ
중국어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가는 군요
생맥주 한잔과 (사실은 서너잔 ㅋㅋ 끄억) 맛 있는 스시를 먹고 일찍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내일부터 차량 렌트 여행을 위해 조금 빨리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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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오다이바에 있는 토요타 전시장을 보았습니다만
그기는 현대식 차량의 전시장이지만
여기는 말 그대로 박물관이었습니다.. 토요타의 전신 직물공장과 같이
차량 내부 구조도 및 조립과정을 생생히 볼수 있었습니다
나름 좋았습니다
그리고 뱅기표가 남았으면 같이 다녀 오세요
얼마나 좋은 기회일까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점점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집니다. ㅎ.
정보라고 하니 부끄럽습니다
오타 투성이에다 앞뒤 말도 영~ ㅋㅋ 죄송
담에 학습동기들 단체 여행을 ^^*
토요타 박물관 빼고는 제가 다 가봤던 곳이네요,,ㅋ 아는곳이 나오니,,방가방가 한데요,,용무리상,,정말 대단 하신거 같아요,,, 일본을 이제 우리나라 드나들듯 하시공,, 한수 갈차 주십숑~
방법이 없어요 1. 시간, 2, 돈 ㅋㅋㅋ 농담이구요 ^^*
단심상 오랫만이네요 별일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