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올림픽 포스터 모음
올림픽은 1896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올해 북경올림픽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어느덧 100년이 넘었네요
그 역대 올림픽들은 모두 대회포스터가 있었습니다. 88년 올림픽 전에 교실 복도를 차지해서 세뇌당할 정도로
많이 봤던 포스터들이네요. 지금의 20대나 10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 역대 올림픽 포스터들 입니다
1896년 아테네 올림픽.이 때는 포스터는 없었고 올림픽 리포터 표지에 그려진 그림이 유명합니다.
1900년 파리 올림픽.이때는 공식포스터가 하나가 아닌 각종목별로 만들었습니다.
1904년 센트루이스 올림픽의 포스터
1908년 런던 올림픽. 높이뛰기 선수가 그려져 있네요. 이때는 높이뛰기를 가위뛰기로 했었습니다. 지금은 등으로 넘는 방식으로 많이 들 넘죠. 영화 불의 전차의 배경이 된 올림픽이기도 합니다.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올림픽으로 향하는 퍼레이드를 표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gigazine.jp%2Fimg%2F2008%2F08%2F07%2Folympic_poster%2Fstockholm1912.jpg)
1920년 안트워프 올림픽. 유난히 올림픽 포스터에는 원반던지기 선수들이 많이 나오네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gigazine.jp%2Fimg%2F2008%2F08%2F07%2Folympic_poster%2Fantwerp1920.jpg)
1924년 파리 올림픽.선서를 실시하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gigazine.jp%2Fimg%2F2008%2F08%2F07%2Folympic_poster%2Fparis1924.jpg)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승리의 상징인 월계수를 가지고 달리는 러너.3색 라인은 네덜란드의 국기입니다.
프랑스 국기와 많이 헤깔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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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로스엘젤레스는 올림픽을 두번이나 개최한 도시입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브랑 덴 부루크문으로부터 나오는 마차가 포스터에 그려져 있습니다.
이 베를린 올림픽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많았는데요. 성화봉송을 처음 시작한 대회이기도 하구요.
히틀러가 자신의 정권의 결집력과 독일국민의 민족주의를 일으킨 대회이기도 합니다. 또한 일제치하에 있던
손기정옹이 일장기를 달고서 뛰어서 마라톤에서 우승합니다.
1948년 런던 올림픽.또다시 원반던지기의 선수가 등장.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gigazine.jp%2Fimg%2F2008%2F08%2F07%2Folympic_poster%2Flondon1948.jpg)
1952년 헬싱키 올림픽.그려져 있는 것은 중장 거리 주자의파보·누르미.입니다.
이 포스터에 대한 개인적인 사연이 있는데요. 중학교때 공부잘하던 반장이 이 헬싱키올림픽 포스터를 그대로
배껴서 미술시간에 제출했고 최고점수를 받고 액자에 껴서 복도에 걸어 놓더군요.
선생님도 배낀것 알지만 반장이라는 것과 중학생의 수준이상의 정밀묘사로 최고점수를 받았던것 같습니다.
그래고 반전체학생들은 기분이 무척 드러워했었습니다. 편애라는것을 제대로 보여준 사건이었으니까요.
1956년 멜버른 올림픽.사람이 없는 포스터입니다. 미니멀하면서 쿨하고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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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로마 올림픽. 동물이 주인공이네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gigazine.jp%2Fimg%2F2008%2F08%2F07%2Folympic_poster%2Frome1960.jpg)
1964년 도쿄 올림픽. 일장기를 보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1968년 멕시코 시티 올림픽.3사람의 아티스트에 의한 콜라보레이션 포스터인데 지금봐도 세련되어 보입니다.
다만 너무 예술적인 포스터여서 눈이 어지럽네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gigazine.jp%2Fimg%2F2008%2F08%2F07%2Folympic_poster%2Fmexico1968.jpg)
1972년 뮌헨 올림픽. 심플한 색채로 현대 건축을 표현했다고 하는 포스터.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gigazine.jp%2Fimg%2F2008%2F08%2F07%2Folympic_poster%2Fmunich1972.jpg)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너무나 간단한 포스터 너무 간단하고 간결해서 성의없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육상 경기의 라인이 다루어진 디자인인데 자유진영이 빠진 반쪽짜리 올림픽이었습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오륜기가 이렇게 적은 포스터도 있었을까요? 오륜기는 작게 보여지고 미국의 상징인 별이 오륜기를 대신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gigazine.jp%2Fimg%2F2008%2F08%2F07%2Folympic_poster%2Flolangeles1984.jpg)
1988년 서울 올림픽.「조화와 전진」을 주제로 했는데 사실 서울올림픽 공식포스터는 별 매력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88올림픽때 이 포스터보다는 호돌이가 대 히트였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간단한 도형으로 표시된 사람이 포스터에 보이네요.
이 92년도는 알파(사격)과 오메가(마라톤)을 우리나라선수가 금메달을 장식합니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국제 올림픽 위원장에 의해서 선택된 포스터입니다. 내가 기억하는 가장 못난 올림픽이었습니다. 미국의 텃세도 심했구 폭탄테러에 행사진행 미숙 실패한 올림픽으로 기억됩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바르셀로나 올림픽 포스터와 비슷해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보너스입니다.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