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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 ~ 지난주 금토일 108호에서 묵었던 사람입니다 ㅋ
얼굴을 제대로 뵙고 인사한 적이 없어서, 기억은 못하실거에요 ~
(하지만 저는, 사장님께서 무도를 보고 계시는 모습을 보았었죠 ㅋㅋㅋ)
음, 후기 들어가겠습니다.
첫날에는 밤늦게 도착을 해서, 한국보다는 좀 많이 바람도 많이 불고 습한 느낌이었습니다.
같이 간 언니가 습도를 보니 .. 80~90% 된다고 하더라구요.
첫날에는 홍콩의 날씨 영향으로 방에서 습함을 느꼈고, (어쩔수없는 부분이죠)
밤새도록 돌아다니는 자동차소리, 빵빵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거의 설쳤습니다.
하지만 둘째날에는 더 피곤하게 움직이고, 일부러 자기전에 근처 BAR에서 술한잔해서 아주 푸욱 잤네요.
청소 정말 깔끔하게 해주시고, 아주아주 산뜻했습니다.
에이다님 정말 친절하고 상냥하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드림하우스에서 매일 주시는 컵라면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홍콩 음식이 입맛에 많이 안맞았었거든요 ^^; 일단 먹는것마다 다 짜고, 향이 너무 강해서... ㅠㅠ
나까사키랑 신라면이 그렇게 맛있었나 ㅠㅠ
그리구 그리구.. 여자 둘이 하루에 수건 4장이.. 살짝 모지란듯, 싶었어요 ㅋ
저녁에 들어와서 씻고, 아침에 나갈때 씻구 하니까.. ㅎ
아! 거울이 좀 불편했습니다. 특히.. 화장이나 헤어손질 할때.. 벽거울 하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여튼, 대체적으로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우선 위치가 너무 좋았고, 사장님 아주 잠깐 인사를 나누었지만, 약간 시크하시면서도 친절함을 느꼈고 ㅋ
에이다님은 두말할것없이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드림하우스의 얼굴.. ? 이라 해도 충분할 만큼!)
창밖에 자동차 소리말고는 조용했습니다 ㅋㅋ
지금 한국에 온지 일주일쯤 흐른것 같네요.
또 홍콩 가고싶어서 죽겠어요 ㅎㅎ 맛도 안보고 사온 기화병가가 너무 맛있어서 .... (더 사올걸 후회 ㅠㅠ 혹시.. 구매대행 가능하신지요..?ㅋㅋ)
무튼, 조만간에 막내 동생 데리구 홍콩 한번 더 가려고 해요 ㅋ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입소문 많이 내드릴게요 ♥
첫댓글 제니 베이커리 말고 기와병과 사라고 추천 해준 분들인가요? ㅋ 다 좋운 칭찬으로 알겠어요! 담에 또 와여, 그땐 밑에 빠에서 같이 한잔 하시게~~
저는 11/18일에 가는데 에이다라는 분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다들 칭찬 일색이어서 되게 궁금하네요. 가서 뵙겠습니다 에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