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과의 만남은 즐겁지 않을 수 없다. 미녀의 체취는 언제 맡아도 향기롭고 미녀와의
눈맞춤은 늘 설레이기때문이다.
28일 오전 11시30분 안단테이 카페의 원주번개에 참석하는 영광을 누렸다. 아주님이 원주 치악산
인근 식당에서 개최한 번개에는 참석댓글을 단 16명 전원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그것도 남자
보다 여자회원 참석자가 많은 여초(女超)상태의 번개모임이었다.
처음 참석하는 번개라 회원분들 모두 낯설었지만 벙주인 아주님과 운영자이신 가온누리님의 환대와
배려 덕분에 어색함없이 모임에 어울릴 수 있었다.
그러나 정신이 어찔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성회원들이 곳곳에 포진해 한동안 눈 둘곳을 찾지못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회원분들이 조금도 미모를 뻐기지 않으면서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모처럼 여인의 향기속에 푹 빠질 수 있었다.
시간이 시간인만큼 더덕밥으로 유명한 김가식당에서 한정식으로 점심을 맛있게 때웠다. 그리고 식당
1층에 마련된 휴게공간에서 커피타임과 함께 회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시간도 가졌다.
번개장소가 원주인 탓인지 원주와 횡성에 거주하는 회원분들이 다수 참석하셨다.인천과 분당에서 오신
여성회원분도 있었다.
자기소개가 끝난뒤 치악산 둘레길 11코스의 시발지인 국형사 주자창으로 자리를 옮겼다. 11코스는 치악산
11곳의 둘레길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자연이 원상태로 잘 보전된 곳이라는 것이 현지 회원들의 설명이다.
겨울이라 나뭇잎은 떨어지고 계곡물은 얼어붙어 다소 을씨년스럽기도 했다.그러나 맑은 공기와 고즈넉한
계곡, 멋진 분들이 있어 복잡한 머리를 식히는데는 안성맞춤이었다.
일행은 1시간여에 걸쳐 둘레길을 걸은 뒤 다시 원주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로 자리를 옮겨 화기애애한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2월 23일과 24일 부산으로 예정된 번개모임에대해서도 운영진의 설명이 있었다.
귀가길에 되돌아 보니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갔다. 아름다운 미녀, 맛있는 먹거리,
분위기 좋은 카페가 시간마저 잊게 만든것 같다. 번개를 쳐주신 아주님과 가온누리님을 비롯한 참석 회원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One Day는 노래도 좋지만 가슴을 울리는 애절하고 화려한 기타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이곡을 부르고 연주한
Gary Moore는 1952년생으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Belfast)출신의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이다.
에릭클랩튼, 지미핸드릭스의 기타연주에 빠져 13세때 기타를 익혔다.영국으로 건너가 1970년 Skid Row를 결성,
락밴드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씬 리지에 합류했고 이어 1979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해 ‘After Hours’, ‘Blues Alive’, ‘Around The Next
Dream’ 등의 앨범제작에 참여해 블루스음악의 진수를 들려줬다.
강렬하고 화려한 기타연주로 마이클 생커, 에드워드 반 헤일런과 함께 80년대 3대 기타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표곡으로는 1990년 발표한 Still Got The Blues 와 함께 Parisienne Walkways, Empty Room등이 꼽힌다.
2011년 여자친구와 함께 투숙한 스페인의 한 호텔에서 심장마비로 다른 곳으로 떠났다.
첫댓글 맛깔스럽게 써내려간
후기글 음악과 함께 한참 즐겁게
읽었습니다
미녀들과의 만남은
언제어디서든 즐겁겠지만
아마도 안단테이 명품카페 이기에
만남은 더욱더
즐거우셨으리가
생각 됩니다
오늘도 힘찬 월요일로
열어 가보셔요~^^
현희님 !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명품카페여서 미녀분들이
마음씨도 고왔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어쩌면 바람처럼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화려한 필력으로
멋진 후기글을 ㅡㅡ.
허그는 멀어서 안되니
❤️ 라도 보냅니다.
우리의 만남은
항상
다음이 더 즐겁다는 거 ^^
반가웠구요
즐거웠어요
곧
또
만나요.
아~~ 아주가 ㅋㅋ
누님들 모두 반가웠어요.
어디 모임
자리있으면 삼겹살에
신 김치에 한번 구워요.
행복하세요 ^^
@아주
가온누리 운영자님.
어제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까지 보내주시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게리모어 지미핸드릭스. 에락크랩튼. 80년대 이들 땜에 음악다방에서 살았답니다 특히지미핸드릭스 열광팬입니다만 이런사람을 안다는건 공부보다 음악에 더 ᆢ잠시 행복했던 그시간에 머물다갑니다 즐건 하루되세요^^
초코사랑님,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7~80년대의 알아주는 기타리스트들의 팬이셨군요...
저도 이분들을 좋아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되시기를...
바람처렁님
방가웠습니다~
담에
또
방가이 뵈어요~
수선화님, 저도 반가웠습니다.
처음이지만 어디서 본듯한 친숙한 느낌으로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반갑게 만나뵈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한주도 행복은 누님들과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아주 아주님 덕분에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첫참석임을 감안해 환대해주시고 여러모로
배려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뵙겠습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활기찬 한주 되세요...
@바람처럼 파주 운정 먼거리임에도
한걸움에 달려와주시고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다음에도 또 좋은모임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뵐수 있는
날을 희망합니다
건강하세요 ^^
@아주
@아주 감사합니다.
첫 만남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남남북녀니까 인정합니다 ㅋ
음악 감사히 들을께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귀한 걸음하시고 이쁜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후시간 편히 즐겁게 보내세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
재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두화님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첫 모임에 참여하여 주시고 후기까지
맛깔스럽게 올려 주셨네요...
다행입니다.
미녀들에게 둘러 싸여 정신 잃지 않고
무사 귀환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ㅎ
다음에도 모임이 있을 시에 꼭 참석해 주시기를 소망하며
음악까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욜에 어울리는군요... ㅎ
지기님 덕분에 주말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정말 클 날뻔했습니다. 그나마 정신을 차려서 다행입니다.
시간이 되면 다음 모임에도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테이님도 즐거운 한주 되세요...
미녀들과의 번개모임
잘 보내셨다니 부럽네요 ㅎ
자주 모여서 맛있는것도 먹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면서
카페 생활 재미있고 멋지게 보내세요
덕분에 즐겁게 주말을 보냈습니다.
산월운영자님도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러겠습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건강하시구요...
그리고 첫 참석하신 봉화산님. 창공에 별님.
영현님. 바람처럼님 우수회원으로 등업 해 드렸습니다...
지기님 우수회원으로 등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실하게 카페생활을 하겠습니다.
등업 감사합니다 .
글구 참석한
저보나 더 현장감있게
표현하신 실감나는 글에 감동입니다.
^^;
겨울에 소슬 바람처럼 나타나신 바람처럼님.
여러모로 재주가 많은신 재주꾼이신 분.
명품 카페에 오셔서 즐겁게 시작하시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아요.
고맙습니다,
갑자기 4월의 활짝 핀 벗꽃길이 생각납니다.
사알짝 바람만 불어도 꽃비가 내리는 화사한 어느 봄날...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꽃비님.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참석한듯한
세세한 후기..
느낌 팍 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안나님 좋은 꿈 꾸세요...
와우..맞네요
미녀만 다 모였네요
모임후기를 맛깔나게
잘 올리셨어요..
수고가 많았네요 ..감샤롬여^^~
그렇죠?
미녀분들이 다 나오셔서
눈호강 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룡님, 편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