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딩공부 상견례 후기
●상호 : 선 한정식
●음식종류 : 한정식
●지역 : 인천
●위치 : 송도 라마다호텔 뒤편
●날짜 :
●비용 :
●점수매기기(10점만점)
맛 |
친절 |
서비스 |
위생 |
종합평점 |
9.5 |
8.5 |
8 |
9 |
35 |
● 업체이용후기(멘트)
- 우선, 영빈관을 이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어서, 비교를 하자면,
메뉴나 맛은 개인적으로는 선한정식이 더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영빈관이 쪼꼼 비싼데도.. (송도라 먼것빼고는)
위치는 대중교통으로는 조금 번거로울 수 있는게, 버스정류장에서 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주차장 잘되어 있구요, 끝나고 나올때 차 빼서 대기시켜줍니다.
예약할때, 상견례라고 조용한 안쪽 방, 다리를 내릴수 있는곳을 부탁했고,
룸은 아주 괜찮았습니다. 2면이 창가여서 햇빛도 들고..
음식은 코스식인데, 처음에 나오는 토마토 샐러드가 정말 맛있고!
한정식 배는 불러도 먹을만한거 없다는 생각했었는데, 여기는 괜찮았습니다.
음식 짜다는 후기가 있어서 걱정했지만, 간도 잘 맞았고, 고기류도 부드러웠고...국도 맛있었고
육사시미도 나오더군요..(인당 1점)
부모님도 아주 맘에 들어하셔서, 나중에 그냥 가족끼리 먹으러 오고 싶다고 하셨어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좋았는데.
서빙하시는 분이 문을 계속 열어놓으셔서 좀 짜증났습니다. 문 닫아달라고 말씀도 드렸고 직접 닫기도 여러번..
그래도 계속해서 왔다가시면 90%는 열어놓고 가시더군요;; 룸 입구가 바로 다른 룸 입구와 가까워서
문 닫으면 방음은 어느정도지만, 문열면 좀 시끄럽게 들렸습니다.
아마 음식 나르기 편하라고 그러신거 같은데;; 그건 고쳐주셨으면..
그리고 다음에 나올 음식을 룸 밖에 미리 올려두고 있더라구요(문 열려있어서 다 보임)
사람들 왔다갔다하는데 먼지 안는거 아닐까 생각했음.. 밥상보같은걸로 덮어놓아두 센스있었을텐데...
또 사소한거긴 한데, 여분의 슬리퍼가 없어서 중간에 화장실갔다올때
신고간 신발 다시 낑낑 신고 갔다와야 했습니다... 방마다 하나쯤 있어줘야죠^^ (영빈관은 있었음~)
● 상견례후기
- 후기를 너무 길게 썼네요, 전 상견례 장소잡는것 조차 너무 고민을 해서.. ㅎㅎ 선한정식! 집에서 좀 멀었지만 괜찮았구요
만나서 서로 인사들 하시고 거의 바로 음식이 들어오게 하는것도 괜찮을 듯..
음식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무척.. 무척... 어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