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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아모레G - 3분기 실적 예상에 부합 - 현대증권
3분기 실적 예상에 부합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 감소해 시장 예상 수준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은 1)주력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연결 영업이익의 80% 차지)의 방판채널 역성장과 중국법인 적자전환에따른 감익 지속, 2)중저가 수요 증가와 출점 확대로 외형 성장은 견조했으나 시장경쟁 심화로 인한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수익성 하락, 3)태평양제약, 퍼시픽글라스 등 비화장품부문의 실적 악화때문으로 파악된다.
4분기 원브랜드샵 비수기이나 AP 기저효과 기대
4분기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1%, 75% 증가가 예상된다. 원브랜드샵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
른 출점감소와 할인증가로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의 영업마진은 둔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기저효과로 인한 아모레퍼시픽 이익회복으로 동사 역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제한적인 출점여력과 경쟁심화에도 브랜드로열티강화에 따른 점당 매출 증가로 2014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각각 20%, 15%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해외법
인을 통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수출 성장성이 견조하다.
적정주가 470,000원, 업종 내 Top pick 유지
동사는 1)소비경기의 완만한 개선과 채널지배력 강화에 따른 아모레퍼시픽의 이익 턴어라운드와 2)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비상장 원브랜드샵의 양호한 이익 성장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12%의 지배주주 순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이 전체 지배주주순이익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나 국내 화장품시장의 중저가채널 성장 수혜와 브랜드로열티 강화로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의 영업가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적정주가 470,000원(2014F PER 21배), BUY 의견으로 업종 내Top pick으로 유지한다.
한화케미칼 -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하다! - 신한금융투자
3Q13 영업이익 411억원(QoQ +29.7%)으로 당사 추정치(407억원) 부합
한화케미칼의 3Q13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9.7% 증가한 411억원을 기록했
다. 회사 가이던스(350~500억원)와 당사 추정치(407억원)에 부합한다. 전반
적인 석유화학 경기 호전에 힘입어 원료(한화케미칼 본사 및 중국 법인) 부문
의 실적이 개선되었다. 특히 2011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던
중국 닝보 PVC 법인의 흑자 전환이 반갑다.
태양광 부문의 경우 매출액(4,515억원)이 대폭 증가(QoQ +13.2%)하면서 전
반적인 시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영업이익 개선폭(2Q13 -342억원,
3Q13 -250억원)은 다소 아쉽지만 4Q13에는 훨씬 나아진 모습을 시현하겠다.
영업이익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분기 지배순이익은 여전히 적자(-19억원)에 머
물렀다. 하지만 태양광 자회사 이연 법인세 인식에 따른 일회성 손실이어서
4Q13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4Q13 영업이익은 300억원(QoQ -27.1%) 전망. 태양광 실적 개선 지속
4Q13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1% 감소할 전망이다. 원료 및
가공 부문 등 주요 사업 부문이 비수기에 접어들기 때문이다. 다만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LDPE 등 본사의 주력 제품들의 가격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전년 동
기(4Q13 영업이익 -1,123억원)에 비해서는 훨씬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겠다.
특히 태양광 부문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태양광 부문의 양대 자회사
중 하나인 한화큐셀(지분율 100%)의 경우 4Q13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할 가
능성이 크다. 중국 등의 태양광 설치 수요 증가로 태양전지 가격이 상승하고 출
하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주력 사업(석유화학/태양광) 정상화 주목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는 2014년 실적 기준 PBR 1.0배에 해당한다. 양대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 태
양광 모두 시황이 호전되고 있어 2014년에는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액토즈소프트 - 최대실적 전망 불구하고 과도한 하락 - 흥국증권
3분기 최대실적 기록할 전망
밀리언아서의 중국 출시로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6억원(+115%, YoY), 86억원(+218%, YoY) 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호한 실적 예상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는 고점 대비 54%나 하락
했다. 기존의 예상 영업이익에는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의 주
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그러한 이유는 1) 3분기 경쟁사 대비 우
수한 실적이 전망되고 2) ‘헬로드’, ‘가디언크로스’ 등 기대되는 게임이 4
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3) 중국 LTE폰 판매가 시작되어 모바일게임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에 플랫폼을 보유한 동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연되었던 신규게임 다수 출시될 예정
동사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이유 중 하나는 ‘밀리언아서’의 의존도가 높
은 가운데 이 게임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었다. 이를 해
소하기 위해서는 신규게임의 흥행이 필요한 상황인데, 신규게임의 출시
가 지연되며 투자심리 또한 악화되었다. 하지만, 지연된 게임이 12월부
터 출시될 예정이다. 하드코어 게임인 ‘헬로드’, ‘가디언크로스’, ‘드래곤
네스트 라비린스’ 등과 다수의 캐주얼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 상
반기에는 스퀘어에닉스의 신규게임 4종이 출시된다. 또한, 또 다른 글로
벌 협력사와의 제휴를 통한 게임도 출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신규게임
지연에 따른 불안감은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삼영무역 - 앞당겨진 턴어라운드 기대되는 2014년 - 하이투자증권
3분기 지분법이익 기대치 상회
동사의 2013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56억원(YoY -5.3%), 영업이익 10억원
(YoY -28.6%)을 기록하였다. 주가의 Key Factor인 지분법이익은 46억원을 달
성하여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동사
의 지분법 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하는 이유는 1)적극적인 영업과 원가절감 노력이
성공적이었고, 2)경쟁사의 가격 인하 정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됐기 때문
이라 판단된다.
중국 안경렌즈 시장 성장의 수혜
삼영무역은 손자회사가 중국에 안경렌즈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실로와
의 기술 제휴로 고굴절 렌즈, 누진다초점 렌즈 등 고가 렌즈 제품에 강점을 가지
고 있어 중국 안경렌즈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 중국 안경렌즈 시장은 약
5천억원(29억 위안, 2011년 기준)이며 소득증가 및 인구 고령화로 연평균 20%
씩 성장하여 2020년에는 약 2조 6천억원(150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중국은 중저가인 중굴절 렌즈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소득이 증가하면서
고굴절 렌즈, 누진다초점 렌즈 등 고가의 렌즈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적정주가 21,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삼영무역(00281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
표주가 21,000원은 동사의 2014년 예상 EPS 1,388원에 Target PER 15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국내 ‘눈’관련 헬스케어 업체들은 2014년 실적 기준 PER
13~15배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향 후 동사의 실적 성장성을 감안할 때
PER 15배의 밸류에이션은 정당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2013년 실적 기준 PER 13.3배, 2014년 실적 기준 PER 11.9배 수준이며 국내
‘눈’관련 헬스케어 업체 대비 낮은 수준으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
다.
<타사 신규 레포트 4>
켐트로닉스 -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 - 삼성증권
Event: 기업 방문을 통해 사업부별 영업현황을 파악.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OLED 식
각과 EMC 자성소재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실적 전망을 체크함.
Impact: 지난주 발표한 3분기 별도 매출액은 약 734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 기록, 전
년동기 대비 각각 8%, 22% 상승하였음. 4분기는 OLED 식각 사업의 성장으로 전사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함. 내년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1) 안정적인 화학 소재와 전자부품 사업을 기반으로 2) 올해 신규로 진입한 OLED 패
널 식각 사업의 출하 성장이 기대되며 3) 신규 EMC 사업의 매출 개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임.
Action: 현재 주가수준은 시장 컨센서스 기준 내년말 P/E 약 6.0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사의 매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감안하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
기업 개요: 동사 사업군은 크게 터치보드, Tact보드, LED인터페이스 모듈 등을 생산하는
전자 사업(올해 상반기 매출 44%)과, IT산업/공업용 화학소재사업 및 LCD/OLED 식각
사업을 포함하는 화학 사업 (46%)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 사업 내 부품들은 국내 글로벌
전자 업체의 TV 및 가전제품에 주로 탑재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LED TV 출하량
상승에 따른 수혜를 받았으며, 생산 부품들을 다변화시키고 있는 것이 동사의 강점이다.
화학 소재 사업은 회사의 초창기 사업으로 오랜 사업내력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이
인상적이나 매출 성장은 정체되었다. 그러나, 기존 LCD 식각에 더해 올해 수익성이 높은
OLED 식각 사업을 새롭게 개시하였고,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무선충전기/디지타이저/NFC기능과 연계한 자성소재(EMC)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투자포인트: 동사의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가 매력적이며 내년에는 각 사업부별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 화학 소재 사업과 전자 부품 사업 실적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2) OLED 식각 사업은 세트업체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3) 신규 사업인 EMC (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사업에서는 현재 전자파 특수 차폐 기능이 있는 무선 충전기 소재, NFC 안테나용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는데, 향후 무선충전기 번들 납품이나 NFC안테나 승인 등의 호재가 있을
시에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 2013년 K-IFRS 별도기준 매출액 가이던스는 2,830억원,
영업이익은 256억원 수준이며 (올해 가이던스 대비 각각 40%, 54% 상승),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2014년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0%, 35%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가 수준은 시장 컨센서스 기준 내년말 P/E 약 6.0배 거래되고 있으며
다각화된 동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은
매력적이라는 판단이다.
한라비스테온공조 - 2014 년 시너지 효과 본격화 예상 - SK증권
4 분기 매출액 1.4 조원, 영업이익률 7.2%로 회복 예상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3% 증가한 1.24조원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률은 6.0%로 부진. 이익률 하락은 영업일수 감소, 연구개발비 증가 등 일회
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평가. 4분기 매출액은 1.4조원에 달하고 영업이익률
은 7.2%를 회복할 전망. 2014년 매출액은 8.7% 증가한 5.8조원, 순이익은
15.6% 증가한 3,215억원 예상.
2014 년부터 시너지 효과 본격화, 테슬러와 BMW i3 에 납품 예정
지난 1월말 비스테온 공조부문 인수를 계기로 R&D 기능 대폭 강화, 비현대/
기아차로 고객다변화, 원가절감, 프리미엄브랜드 선점 등 시너지 효과가 본격
화될 전망. 공조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컴프레서 생산capa는 약 12백만개, 이
중에서 친환경차용 컴프레서 생산 capa 는 국내 13 만개(2014 년 20 만개),
포르투갈 15만개 규모. 2014년에는 테슬러 전기차에 컴프레서를 포함한 공
조시스템을 전량 납품하고, BMW i3 전기차에 컴프레서를 납품할 예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상향. 단기적으론 배당
투자 메리트, 장기적으론 이익성장 모멘텀과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
문. 목표주가는 2014~2015년 예상순이익에 PER 14배를 적용해 산정.
미동전자통신 - 차별화된 블랙박스 업체, 스마트카 시대 성장기대 - 교보증권
동사는 블랙박스 제조업체(브랜드 Urive)로 2009년 설립되어 4년만에 2012년
매출액 423억원, 영업이익 55억원, 영업이익률 13.1%로 높은 성장, 수익성 기록.
블랙박스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로 기술 경쟁력 및 원가경쟁력 확보. 2012년 매출
액 규모에서 다본다, 팅크웨어어 이어 매출액 순위 3위이나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고, 고사양 제품 경쟁력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 Active Vess, CWS, 보행자 인
식시스템 등 ADAS는 스마트카 시대의 성장동력으로 기대. 2013(E) 예상 매출액
560억원, 영업이익 75억원, 2014(E) 75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블랙박스 시장 성장 수혜, 업종 내 차별화된 수익성 보유
국내 블랙박스는 약 200만대 보급되며, 보급률 20% 수준. 네비게이션과 하이패
스 보급률은 각각 49%, 42% 수준. 향후 블랙박스 시장은 향후 After 마켓을 중
심으로 보급률 30%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블랙박스의 핵심부품
솔루션업체와 기술 공동 개발로 기술력 확보과 원가경쟁력 확보하고 있음. 13”1H
매출액 246억원, 영업이익 33억원 기록. 업종평균 영업이익률 5.3% 수준 상회.
스마트카 시대의 ADAS 성장동력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는 안전운전보조시스템. 전기차에
사용되는 보행자인식 배기음 배출 제품 Active Vess를 연내 출시하고, 내년 대형
자동차 업체에 납품 예상. 차간거리 경보시스템 CWS도 내년중순 상용화 계획.
ADAS는 스마트카 시대의 기술 중 하나로 동사의 향후 성장동력 기대.
공모가 20,000원, 금년도 예상실적 기준 PER 8배 수준
공모가 20,000원, 상장예정주식수는 300만주이며, 공모주식수 약 94만주(31%).
유통가능물량은 공모주식수를 포함해 38% 수준. VC 보유물량의 매입단가가 낮지
않고, 12.2%의 보유 물량 중 10%는 1개월 보호예수.
옵트론텍 - 가만히 있어도 시장이 커진다 - 교보증권
옵트론텍의 3/4분기 IFRS연결기준 매출액은 536억원(+5.3%YoY), 영업이익은 91억
원(+27.4%YoY)를 기록하였다. 고객사의 플래그쉽 모델의 재고조정이 예상보다 길어
지면서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였다. 13M 블루필터가 세트업체의 재고조정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8M블루필터 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ASP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4/4분기 매출액은 579억원(-4.0%YoY), 영업이익은 100억원(+44.9%YoY)를 기록
하며 소폭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13M 블루필터는 3/4분기 이른 재고조정
및 갤럭시노트3 출시 영향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8M 블루필터는 준플래그쉽 모델
의 연말 재고조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ASP는 이와 같은 3/4분기와
반대의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옵트론텍의 IFRS연결기준 매출액은 3,005억원(+30.7%YoY), 영업이익은
527억원(+34.3%YoY)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이익성장을 보일 것으로 보
인다. 후발주자들이 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블루필터 시장 자체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 기준 블루필터를 탑재하는 8M 이상 스마트폰 비중은 45%에서
내년 65%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만으로도 블루필터 수량은 여전히
40%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는 것이다. 여기에 중국 업체 등 삼성전자 외 세트업체들도
블루필터를 계속해서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브카메라 및 태블릿PC에도 블루필터
탑재를 시도할 것으로 보여 시장 성장율은 50%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예상실적 대비 현재주가는 PER 5.8x 수준에 불과하다. 스마트폰에 대한 주식
시장의 센티멘트가 여전히 좋지 않기 때문에 주가 멀티플이 역사적 최저수준까지 떨어
져 있다. 하지만 동사가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블루필터 시장 고성장은 여전히
유효하고, 고객 다변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도
는 다른 부품주 대비 매우 높은 편이다.
<타사 신규 레포트 5>
건설 - Cycle 회복국면 진입: 주택과 플랜트, 건설 兩軸의 개선 기대 - 대신증권
건설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 중동 석유화학 플랜트 재개 움직임
- 국내 주택시장 회복세 진입
- 대형건설사 실적 바닥권 탈출
주택과 해외 회복국면에서 건설업종은 Rerating 가능
- 건설업종 Derating 마무리
-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한 ROE 회복국면 진입 : 적용 PBR의 상승
- 주택과 해외부문 회복국면 진입 및 신규수주 증가 : 밸류에이션 level-up
해외 부문 : 생각보다 양호한 현재, 그리고 나아질 미래
- 2013년 6개 대형건설사의 해외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17.0% 증가 예상
: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을 제외할 경우 yoy +9.8%
: 중동지역 발주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중동지역에서의 수주 증가로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
감소
- 2014년 상반기는 그동안 지연되어 온 메가프로젝트 발주로 인한 수주 모멘텀 확대 전망
: 쿠웨이트 CFP, 원유집하시설, LPG Train, 사우디아라비아 IGCC, 라스탄누라 화공 플랜트
낙찰자 선정
-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석유화학플랜트 발주 재개 가능성 증가
: 2012년 하반기 이후 발주 집행률을 낮췄던 리스크 요인은 3가지로 요약 (1. 미국 셰일가스
증설과 에탄크래커 시설 증가로 인한 석유화학 제품 생산량 확대, 2. 주요 수출국인 중국
내에서의 석탄화학플랜트 증가 가능성, 3. 이라크의 Oil&Gas 시설 증가)
: Risk taking 가능성 높아짐 (1. 중동지역 feedstock의 가격 경쟁력, 2. 석유화학제품 시장에서
미국과 직접 경쟁할 필요 없음, 3. 중국 석유화학플랜트의 환경오염 문제, 4. 이라크 플랜트
발주의 낮은 집행률, 5. 향후 원유가격이 하락할 것을 대비한 산업다각화)
- 700억불 규모 투자 계획은 실현 가능성 높을 것으로 판단
주택 부문 : 가격 및 거래량 회복국면 진입 예상
- 현 정부의 주택관련 정책 초점은 “주택 거래량 회복”
- 거래량 증가 시점에는 최소한 가격이 하락하지 않음
: 가격의 하방경직성 확보
: 실수요자의 매수세 전환 필요조건 충족
- 비용 측면에서 매매시 금융 비용과 전/월세 금융비용 간의 차이는 급격히 축소
- 실수요자의 매수세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
- 건설사에 미치는 영향은 1) 단기적으로 대손충당금 감소 (세전이익의 증가), 2) 중장기적으로
주택개발사업자를 중심으로 주택 M/S 확대 예상
Top-picks :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건설
- 삼성물산 : 지분가치, 건설가치, 상사가치 모두 상승하는 시점
- 대림산업 : 중동시장 플랜트 발주 확대와 주택시장 회복 시점의 최대 수혜 건설사
- 현대건설 : 안정적 실적 시현, 견고한 주가 우상향 기대
반도체 - 2014년 반도체 강세에 대비하라 - IBK투자증권
스마트폰 산업: 탑2가 주도하는 상황 지속될 듯
2014년 주요기기별 수요는 스마트폰 12.2억대, 태블릿 3.3억대, PC 3억대, LCD TV
2.1억대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수요 성장률은 23%로 낮아질 전망이며, 특히 고가스
마트폰 수요의 성장둔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잠재적 위협자가 가시권
에 보이지 않고 있어, 톱2 중심의 산업구도는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반도체 산업: 메모리 호황기간 길어질 전망
기술적 난이도 증가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DRAM과 NAND 공급곡선 기울기는 완만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DRAM 시장규모는 17%
증가한 425억달러로 19년 만에 금액기준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며, NAND 시
장규모도 14% 증가한 333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메모리 산업은 793억달러, 반도체
전체 시장규모는 3,165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 개막으로 메모리 성장 기대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으로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 증가가
예상된다. 2020년이면 전세계적으로 약 40ZB(제타바이트)의 막대한 디지털 데이터가
생성될 예정인데, 이를 보관하고 처리하기 위한 스토리지로 HDD와 함께 플래시 SSD
가 부각되고 있어, NAND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떠오를 전망이다.
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심의 IT포트폴리오 권고
삼성전자(매수, TP 180만원)와 SK하이닉스(매수, TP 4만원)를 IT섹터 추천종목으로 제
시한다. 스마트폰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겠지만, 삼성전자의 포지션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V-NAND로 인해 삼성전자의 메모리는 날개를 단 것으로 평가된다.
메모리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SK하이닉스의 고마진 사이클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
로 전망된다.
자동차 - 토요타 3Q13 실적 리뷰 - 하나대투증권
‘14FY 2분기(2013년 7월~2013년 9월) 실적: OPM 9.4%
'14FY 2분기 판매대수는 224만대로 1% (YoY) 감소했다. 일본/북미/유럽/아시아/기타가 각각 58만대(-7% YoY)/61만대
(+2%)/21만대(+5%)/39만대(-9%)/45만대(+10%)씩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6.28조(+16%)/¥0.59
조(+74%)/¥0.44조(+70%)이었고, 영업이익률은 9.4% (+3.1%p YoY)를 기록했다.
‘14FY (2013.04~2014.03) 가이던스: 상향 지속
2014년 3월 결산 기준으로 연간 판매대수 예상치는 910만대(+3%)이다. 지역별로는 일본/북미/유럽/아시아/기타 각각
223만대(기존 가이던스 대비 +1만대)/263만대(+2만대)/84만대(+2만대)/164만대(-6만대)/176만대(+1만대)로 제시하고
있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가이던스는 각각 ¥25.0조(기존 가이던스 대비 +4% 상향)/¥2.2조(+13% 상향)/¥1.7조
(+13% 상향)이다. '14년 환율은 ¥97(¥5 상향)/$과 ¥130/?(¥8 상향) 예상하고 있다.
주요 시사점: 토요타의 경쟁력 강화 → 현대/기아 Valuation에 부담
판매대수가 정체된 가운데 엔저효과로 매출액/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 증가분 ¥1,800억 중 비용증가
¥1,300억을 커버하고 환율효과로 무려 ¥2,800억의 이익이 발생했다. 또한, 1분기 실적 후 보수적으로 주었던 엔/달러 가
정과 연간 순이익 전망(¥1.48조→¥1.67조)도 상향했다. 엔저를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본 내 생산/수출 목표
(180만대→185만대)를 상향하고, 환 이익을 경쟁력 강화의 재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R&D와 Capex를 늘리고 있다. TNGA
플랫폼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첫 차량이 나올 것이고, 엄청난 품질개선과 상당한 비용절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의 경쟁심화는 우려하지만, 판매경쟁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형 세단시장에서 경쟁자들이 신차 출시와 함께 인센티브를 늘리고 있지만, 토요타는 판매증가를 목표로 하지 않고 브랜드와 사업 강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토요타가 엔저를 활용한 가격경쟁을 하지 않아 단기적으로는 현대/기아에게 직접적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다만, R&D/Capex 증가 등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면서 현대/기아에게 중장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는 바, 주식시장에서는 이를 현대/기아의 Valuation 제약요인으로 인식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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