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이 하고 같이 다녀서 칙칙이가 가지고 있는 고질병에
감염될까봐 그런거니 별 신경안써도 된다.
심심 안하고 할일도 있어서 룸에서 안쏠꺼니까 참석안해도 되니 쓸데 없는 상상으로 정력을 낭비하지 말아라.
저녁 마다 칙칙이 가게 가기로 했다.
칙칙이가 컴을 좀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별 믿음을 주는건
아니지만 주위에 인재가 없어 할수없이 가봐야 겠다.
시간나면 와서 한수 가르쳐도...
후배들 중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참석해라
p.m 8:00정도..
: 그려.. 많이 심심하다. 할짓이 없어서 그런갑다.
: 할짓도 없는데 청첩장 한번 돌릴까나....
: 칙칙이 모든차 타고 다니느라 몇 번 죽을뻔 했다.
: 공포체험이라고나 할까....
:
: 조심해라 그거 큰 병이다. 약도 없다..
: 피해라.
:
: 위의 두줄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되니 해석해 주기
: 바란다. 어제 결혼식에 형진이형(도사) 왔었다.
: 말쑥하게 해가지고 왔더만....
: 심심하고 할일 없으면 한번 룸에서 쏴라.
: 바쁘지만 꼭 참석하도록 하지.....
: 지금 수업중인데 다 아는거 해서 논다.
: 근무시간에 인터넷 들어와서 놀지 말고 열심히
: 일해라.안 그러면 짤린다.
: 그럼 수고하셔...
: 난 눈치 보여서 그만 접속 해제 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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