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가치를 담은 물건, 에너지를 적게 쓰는 물건에서부터 1회용 물품을 대신하는 것,
새로운 쓰임을 찾은 물건까지....
어떤 물건이 지구를 살리고 행복하게 할까요?
52분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1위 - 자전거 42명
2위 - 장바구니 23명
3위 - 머그컵/텀블러 21명
4위 - 손수건/손걸레 16명
5위 - 재생종이/비목재종이 10명
6위 - 태양광제품 9명
7위 - 부채 8명
'7가지' 밖에 있는 물건은?
상자텃밭(5명) 스스로 의식주를 해결해야 무언가 엉킨 고리가 풀릴 듯.
실과 바늘(6명) 철지난 옷은 고쳐 입고, 해진 옷은 기워 입고.
운동화(4명) 편한 운동화를 신으면 웬만한 거리는 걸어가게 된다.
도시락(4명) 내 메뉴는 내가 결정, 가정 경제에도 도움이 돼요!
사람(4명) 지구를 망치는 인간을 구제할 것도 인간이다.
라디오(3명) 느림의 문화
보자기(3명) 장바구니도 되고, 머릿수건도 되고, 가리개도 되고, 비옷도 되고.
멀티탭(2명) 필요 없는 가전제품 전원을 끄기에는 딱!
문리수거쓰레기통(2명) 쓰레기를 막 대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아! 이런 것도 지구를 살린다
전등스위치이름표(원하는 불을 바로 켜서 에너지 낭비를 막음)
국수(음식물 쓰레기기를 줄일 수 있는 극적인 식문화)
사랑의 열매(지구를 살리려면 정신 측면, 즉 사랑의 실천도 중요하다.)
벼룩시장(재사용은 가장 좋은 재활용 방법이다.)
고추장(남은 반찬 비우는 방법으로 고추장 비빔밥 만한 것도 없지요~)
물레방아(자연의 힘을 이용해 동력을 만들어내는 조상들의 지혜)
막걸리(메마른 사람들의 감성을 풀어주는 술, 그 가운데서도 곡주인 막걸리)
죽부인(더운 여름날 냉방병에 걸리지 않고 시원하게 잘 수 있는 물건)
충전지(전력이 필요하다면 일회용 말고 다회용으로)
화분(삭막한 일상에서 자연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주니까)
클립
소금냉장고
일회용나뭇잎그릇
빨래건조대
핸드메이드 용품
보온용 물주머니(추워서 전기 장판이나 보일러 등을 켜는 것보다 물을 데워 안고 자는 고무로 만든 보온용 물주머니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며 전자파도 안나오고 환경에도 좋다.)
첫댓글 저는 윗글에 적용 안되지만 지금까지 집에 에어컨이 없어요, 물론 찬 바람을 싫어해서이기도 하지만 ....선풍기를 고집하고 잇답니다. 글고 테레비도 사지 않아요. 당연히 16년 된 차를 바꿀 생각도 없고요..
저도 에어컨은 싫지만....손님용으로 한 대 장만은 했어요. 하지만 일 년에 한두 번 작동할까 말까할 정도이지요.
산지기 추천품 하나: 버려진 애완동물들(산모퉁에는 주인이 키우다 버린 아해들이 열이넘어요 예네들이 음식처리 끝내줘요. 연두식구들과 백구는 설것이 하기전에 내려 놓으면 깨끗이 초벌 설거지 해준답니다. 예네들 똥은 퇴비로 그만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