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6]
마무리.
이렇게 정리를 하다보니 현재 살고있는 곳의 장단점.. 앞으로 살고싶은 곳의 장단점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희망사항에 뭔가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네요. 처음엔 청약 당첨으로 살집 마련되었으니 빚만 갚으면 끝이다 이런생각에 안주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내가 2주택, 3주택을 마련할 용기가 있을까? 솔직히 아직도 자신이 없긴합니다. 공부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하지만 한가지라도 더 알고 있을때 용기내기도 더 쉬울 수는 있겠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앞으로 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숙제5]
내가 살고싶은 단지의 평형과 이유설명입니다..
솔직히 그닥 현실적이진 않긴하지만... 일단 첫번째 희망사항으로 이야기해보자면.. 처음 숙제할때 말했던 광교 중흥S클래스 단지가 살고싶은 곳이긴 합니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 호가가 19~20억정도 하네요... ㅎㄷㄷ 희망 평수는 광교호수뷰가 가능한 40평대.
이유는 우선 뷰가 멋진 초품아아파트,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가까움 (현직장이 신분당선 라인), 주상복합이라 편의시설이 매우 가까우며 도보가능한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이 있음. 아주대학병원도 차량이동시 매우 가까움.
그리고 두번째로 한군데 더 생각해보자면.. 서판교쪽의 판교원마을 9단지 한림풀에버입니다. 전용84 현재 나와있는 매물 호가는 14~15억대, 1,000세대 조금 넘는 대단지, 역세권과는 거리가 멀지만 일단 직장이 있는 신분당선 라인 판교역이 있음.
여기를 눈여겨본 가장 큰 이유는 오로지 학군지. 최근 일반고중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고 있는 낙생고등학교 학군지. 조용하고 주변에 청소년 유해시설이 거의 없으며 학군지라 학생들 역시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고 함.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역시 주변 환경과 교육시설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일단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주변환경과 만나게되는 친구들도 중요할테니 학군지로 가고싶을수밖에 없지요. 다만 경쟁이 워낙 심한 곳이라 아이에 따라 적응 못할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아직은 아이가 어떨지 모르니 일단 좋은 교육환경에서 살고 싶습니다.
[숙제1]
결혼전부터 짠카페 가입하여 정말 열심히 현금모으고 아끼며 살고 있었습니다.
결혼 후엔 전세로 살고있다가 운좋게 5년차에 신혼특공으로 당첨되어 신축아파트 분양을 받아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 모아둔 돈과 부모님대출을 이용하여 대출없이 새집마련하였습니다. 대출이라하면 거부반응부터와서 받을 생각도 안했었네요..ㅜㅜ 하지만 부린이5기에 들어와보니 제생각이 어리석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1주택에 안주하지않고 2주택이상 가지는게 목표입니다.
[숙제2]
새로입주할 집 평면도입니다.
전용 84면적 3베이입니다.
[숙제3]
현재 살고있는 부모님집 낮밤뷰입니다.
[숙제4]
현재살고있는 부모님집으로 입지분석을 해보자면...
초품아 중대형평형 위주의 대단지브랜드아파트라 어린아이들있는 집은 살기 좋다. 단지와 바로 연결되어 길 건널 일 없는 초등학교는 정말 큰 메리트라도 생각됨. 연식은 좀 되었지만 나름 관리가 잘되어있으며 주차대수가 1.4정도로 여유가 있는편이라 주차가 불편한적이 없다. 지하주차장까지 엘베연결됨. 제공평수대비 서비스면적이 잘나와 실제로 더 넓게 느껴짐.
단점은 역세권이 아니라 지하철역가려면 버스로 몇정거장 타고 나가야함. 하지만 단지입구에서 버스정류장 있는 대로변까지 매우 가깝고 역까지가는 버스가 꽤 많아서 크게 불만없이 살고있음.
학군지와는 거리가멀고 집근처 학원가가 별로 없어 (학원차량이 다니긴하지만) 초등고학년되면 이사가는 집이 많을거라 생각되며 (공부와는 거리가멀었던 본인은 초중고를 여기서 살긴했지만) 다른지역에 비해 집값이 크게 오르거나 떨어지지않는 장단점??이 있음. 아주 천천히 조금씩 오르거나 떨어짐.
결론: 초등저학년까지의 가정과 학교졸업한 자녀를 둔 가정의 실거주는 나쁘지않지만 투자목적에는 어울리지않다고 생각됨.
첫댓글
새집 입주 축하드려요~~
저도 새집에 살고 싶네요.. 축하드려요.. ^^
공부 열심히 해서.. 2주택,, 3주택.. 고고.. 화이팅~~
다주택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