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때 제가 들린 곳들입니다...
불행히도 덕산 스파 사진은 동생 카메라에 다 담겨져서 아직 못 받았답니다...
이곳은 대부도와 영흥도를 잇는 선재도 앞 밤섬으로 드러난 갯벌이 아름다웠지만 조개 하나 캐지 못했어요....
이곳은 저희가 묵었던 선재도 바다풍경 펜션 앞에서 본 일출장면이랍니다....
제부도 들어가는 길....
해뜨고 지는 왜목마을에서 찍은 일출 사진입니다....
이것 말고는 볼게 없더군요...
덕산 스파캐슬은 아직 완공은 되지 않았지만 스파 시설은 국내 최고 인것 같고요...
물놀이 하기도 참 좋더군요....
바디 글라이딩 존이 완성되면 캐러비언 베이와 더불어 좋은 물놀이 장소가 될것 같더라고요...
바가지 요금까지 똑같은 게 흠이지만....
이곳 사진은 담에 올릴께요...
마지막날 부산와서 루미 뮤직페스티벌에 갔는 데...
조은 공연은 괜챦았지만 너무 허술한 준비에 실망이 무지 컸습니다....
***** 여행지에서 얻은 맛집 하나 *****
제부도에서 수원가는 길로 가다보면 송산이라는 곳이 나오는 데요...
그곳 횟집 단지내의 청미횟집(031-357-7822)입니다...
냉동고에 얼려놓은 옥돌위에 올려놓은 신선한 회가 정말 맛났고요...
같이 나오는 쓰끼다시도 싱싱한 수산물로만 되어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혹시 제부도에 가신다면 제부도 내의 조개집이나 횟집보다 조금 떨어져 있어도 이집을 꼭 찾아가 보세요...
후회하시지 않을꺼예요...
첫댓글 멀리까지 다녀오셨군요.여행을 자주 다니시나봐요? 여행도 한때 인것 같아요. 예전엔 시간만 나면 다녔는데 요즘은 게으른 탓인가 한번 나가기가 어렵더라구요.
제부도가 바닷길이 열린다는 곳이죠?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인데 너무 멀어서... 아이고 부러워라.. ^^ 옥돌위에 회 올리는거 전에 tv에서 봤는데 옥돌이 무슨 작용을 하는건지 회가 더 싱싱하다고 하더군요..
즐거운 여행이되었나봅니다^^* 몇해전에 가보았던 그곳들이 아니라는 이야기가많은데... 담에 더 이야기 해주세요^^
은희님.... 저 사진이 다 랍니다...저도 무지 가보고 싶어했는 데 가보고 실망 무지 했답니다.....섬 들어가는 통행료도 내고 들어갔는 데..... 볼꺼리가 너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