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은명산 2024년 3월 9일 토요일] 남원 문덕봉,고리봉 암봉과 암릉 산행

[소녀(회장.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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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산악회에서는 음주 가무를 하지 않습니다.
남원 문덕봉,고리봉 산행
날짜	2024년  3월  9일 토요일 *신청은 댓글 또는 전화로 하시기 바랍니다.^*
코스	제1코스 비홍재 -문덕봉 -고정봉 -그럭재 -삿갓봉 -고리봉 -만학 -매촌마을 [13.9km 약6시간]
출발시간	신탄진역 06:00-송강동 06:10-테크노 06:15 -전민동06:20-만년육교앞 06:30-선사유적지 06:35 둔산청사역 06:35-시청(둔산우체국후문)06:40-가람버스정류장 06:42-오정동06:45-한전 06:50 - 대전IC 07:00-
회비	회비 40,000원  (조식 중식 찰밥 도시락, 반찬 개인지참] ◈입금계좌: 농협 [010-3403-4386-09] 예금주: 김순옥
준비물	① (갈아입을 옷 / 모자 / 스틱/ 썬블럭 등) ② 간단한 행동식 준비(식수, 초코파이, 육포, 사탕등)
신청	회 장 : 010-7244-5008,, 총 무 : 010-3403-4386
※ 코스는 현지사정 또는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문덕봉 598m 전북 남원시 대강면에 속한 문덕봉(598m)은 아기자기한 재미와 함께 소담함을 느끼게 하는 곳으로 팔영산에서 성수산으로 이어지던 호남정맥 줄기가 마령치에서 남쪽으로 치달아 묘복산과 남대문치, 청룡산으로 이어진 산줄기에 놓였다.  전북에는 5대 바위명산이 있다. 대둔산, 장군봉, 구봉산, 그리고 문덕봉의 좌측에 있는 고리봉, 그리고 고정봉이다. 고정봉의 주능선길이 암봉과 암릉 및 기묘한 바위로 어우러져 묘미가 있는 바윗길로 일명 남원의 용아장성이라고 부르고 있다. 정상에 서면 동북쪽으로 남원시가지는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섬진강으로 합류되는 남원 요천이 광활한 금지평야의 젖줄이 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석양의 햇살에 눈이 부신 서쪽의 옥정호와 운암댐에서 흘러내리는 섬진강 물줄기 너머로 저 멀리 순창의 광덕산과 담양의 추월산이 어렴풋하게 보인다. 설악산 용아능선의 축소판 형상이라 하여 `작은 용아릉' 이라 불리는 문덕봉은  서남쪽으로 뻗어나간 산줄기가 암벽과 여러 개의 암봉을 형성하여 소금강을 방불케 하는 가경을 연출해낸 산이다. 정상이 두 개의 골산 봉우리로 되어 있는 이 산은 남쪽에서 바라보면 거대한 바위가 절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 고리봉 709m 고리봉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동악산과 마주보고 있다. 고리봉과 동악산은 섬진강으로 나뉘어 있지만, 두 산 사이의 강 7km 구간은 '솔곡' 이란 골짜기 이름으로 불린다.     동서 양쪽 사면은 거대한 바위병풍을 연상케 할 만큼 웅장한 산세를 과시하고, 능선은 소나무가 울창한 가운데 부드러운 육산과 아기자기한 암릉이 번갈아 이어져 산행을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신청은 댓글 또는 전화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