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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보 & 외박일기 임보일기 연근 임보일기7
+연진 추천 0 조회 309 23.06.25 23:3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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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5 23:51

    첫댓글 연근아 잘자~ 더욱 더 당당한 아이로 보여줘야돼

  • 작성자 23.06.26 00:15

    감사합니다~ 조금씩 당당해지고 있어요 ㅎㅎ

  • 23.06.25 23:54

    젤 좋은 밥과 임보자님고ㅏ 교육중인 연그니❤️❤️❤️

  • 작성자 23.06.26 00:16

    앞으로도 좋은 밥, 좋은 교육 제공을 위해 힘내볼게요😆

  • 23.06.26 00:05

    사랑스러운 연근이의 모습에 사랑의 마음으로 셔터를 누르셨을 연진님이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연근이에게 좋은일이 생기기를~~~♡

  • 작성자 23.06.26 00:17

    연근이 정말 사랑스럽죠~ 볼 때마다 귀여움에 놀라고 매일 연근이를 만난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고 그래요 ㅎㅎ 감사합니다!!🫶

  • 23.06.26 00:21

    @+연진 사진많이 올려주세요~~~:))
    늦은시간에 감사하고 죄송해요

  • 작성자 23.06.26 00:32

    @쿠호미루 앗 뭘요!! 이제 막 오늘치 연근이 교육 끝나고 쉬면서 댓글 보고 또 행복해하고 있었어요😆 카페에도 사진 자주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ㅎㅎ

  • 23.06.26 10:15

    사시나무 떨듯 바들바들 떠는 연근이🐶
    열심히 교육하고 애쓰시는 +연진님
    대단하십니다👍🏿👍🏿👍🏿

    연근이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쫄보탈출의 기준을 연근이에게 맞춰주면 어떨까요?
    산책 해야하는거 누가 정한거죠🙄
    연근이는 집이 좋은데...
    목줄하면 사시나무 떨듯 떠는데
    연근이는 집에서는 자기 쇼파로 인식한 그 공간이 최고인데 말이죠.
    풀냄새 땅냄새 상쾌한 공기
    좋은거 알죠

    그러나
    연근이는 집이 좋은 아이
    이 곳을 떠나면 다시 떠돌이가 되고
    소란스럽고 분주한 곳은 연근이 기억속에 위협적이였을 수도 있던 힘든 기억들
    외부 사람은 익숙하지 않았을터
    그때라도 언니품에 얼굴을 숨겼더라면
    연근이가 쇼파와 쿠션을 빼앗겼을때
    언니품에 자기 얼굴 숨겼더라면...

    다른 강아지들처럼... 이렇게 되면 좋겠다..
    생각을 모두 지우시고 연근이 입장에서 지금의 생활을 짚어보며 생각해 교육시키고 생활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연근이 딱 한번 본 사람이 연근이랑 생활하는 분께 훈수 두는격이라 버리셔도 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기를 통해 연근이에 대한 연진님의 사랑과 정성이 소중해서 짧은생각을 전해봅니다.

  • 작성자 23.06.26 12:51

    연근이는 원래 산책할 때 이정도로 무서워하지 않았었어요ㅠㅠ~
    선생님 말씀으론 연근이가 무서워할 때 그 당시 상황을 모두 연관지어 이것도저것도 다 무서워! 하는 타입이라서 무서워하는 것들이 정말 우후죽순 늘어나는 아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전엔 곧잘 하던 산책도 못하게되었고 집에서도 잘 움직이지 않게 되었어요..
    연근이가 쿠션에 들어가있는 것이 세상과 단절된 동굴로 숨어들어 있는 것과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실은 세상이 무섭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연근이가 스스로 나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어요~
    비록 영상에서 덜덜 떨긴 하지만 떠는 것이 약간 습관적인 것도 있다고 하셨고, 떨면서도 간식도 받아 먹고 저와 눈맞춤도 잘 하며 점차 적응해나가고 있답니다^^
    연근이가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선생님과 상의하에 조절하며 교육하고 있구요!
    저도 연근이가 다른 강아지처럼 활발하고 애교 많은 강아지가 되길 바라는건 아니랍니다. 하지만 사람이 아니라 연근이가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지금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제 교육하면서 조금 편해져서 바닥에 앉은 연근이 사진도 올려보아요~

  • 23.06.26 15:05

    @+연진 연근이 또 하나를 해냈군요~
    연근진의 희망찬 발걸음의 그날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만 골프 사랑스럽고 이쁘게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들 그림 보고 활짝 웃었습니다.예쁘다구요~😍)

  • 작성자 23.06.26 17:11

    @심청별 아주 조금씩 하나둘 해나가고 있답니다~!
    앗 인사까지..💙 프로필 사진 써주신거 보고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는데 가족분들 모두 웃으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ㅎㅎ 나무 보호자님 덕에 모두가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 23.06.26 12:38

    연근이 점점 멋있어지는구나 무서워하는 일은 겪어보면서 너가 이겨내면 되는 일이야 힘내보자 🙏🙏 쫄보 탈출하면 반짝이랑 만나쟈 언니가 맛난 거 사줄게 🐶🐾🐾 임보자님도 파이팅입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매일매일 공부하는게 은근 귀찮.. 아닙니다.. 🤫 꾸준히 연근이의 속도에 맞춰 걷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 작성자 23.06.26 12:54

    아주 조금씩 좋아지다보니 좋아진 것이 실감나지 않았는데 문득 옛날 사진과 영상을 보니 전보다 많이 좋아진게 느껴지더라구요~ 반짝이도 너무너무 멋있어지고 있어서 보면서 연근이와 저도 더 힘내자고 다짐하고 있어요🥺🫶
    ㅋㅋㅋㅋ끝없는 숙제의 굴레! 그래도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라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반짝이와 나우님과 만나는 그 날까지 힘내서 걸어가볼게요!!
    같이 파이팅해요〰️‼️

  • 23.06.26 16:30

    사실 덜덜 떤다고 해서 그게 엄청 불안하고 무섭다의 표현이 다가 아닐수도 있어요...
    저희 강아지는 많이 아플때 덜덜떨면 사람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맛있는것도 챙겨주고 해서 그런지
    요즘 뭐가 먹고 싶거나 산책을 가고 싶거나 하는 요구가 생기면 덜덜 떨어요....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첨에는 깜작 놀라서 어디 아픈가 병원도 가보고 했는데.... 가만히 보니....
    사람하고 눈 마주치면 덜덜 떨다가 안보면 또 멀쩡하게 있고는 하더라구요....
    그 사실을 첨 알았을때 정말 어의없었지만 지금도 덜덜 떨면 눈치껏 원하는걸 해주고 있어요... ㅎㅎ
    연근이도 무서워서 떨수도 있지만 하고싶지 않은거나 요구를 떠는걸로 표현할수도 있을꺼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항상 연근이 입장에서 쉽게 깨지는 유리다루듯 조심조심 사랑을 담다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하루빨리 연근이가 집은 안전한 곳이고 가족은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하라고 항상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6.26 17:19

    헉 맞아요!! 반려인학교 선생님도 그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풀구름님네 강아지도 그런 행동이 있군요!
    연근이도 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
    진짜 무서워서 무섭고 불안하다는 시그널을 보낼 때도 있지만, 그냥 이 상황이 불편하고 낯설어 상황을 끝내고 싶어서 무서워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행동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때그때 반응을 잘 살펴보고 진짜 무서워하는게 아닌 요구성 무서운척을 할 땐 어느정도는 무시하며.... ㅋㅋㅋㅋ 교육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물론 진짜 무서워서 하는 행동을 보일 때는 다시 후퇴하여 더 약한 자극을 주고, 조금씩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연근이 잘 살피며 더 건강한 아이가 될 수 있게 힘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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