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연휴를 보내고 센터에 온 아동들에게 "추석 음식 먹었니?" 라고 물어봤는데 ㅇ고학년 아들 녀석들이 아니요,할아버지댁에 못가서 못먹었어요" . "저도요". ,
"저도 못갔어요". 하였습니다. "점심 뭐해줄까? 수육하고 전 구워줄까?".
이구동성으로 "예~" 하였습니다.
ㅇ빈이는 "전 좋아요! 김치전. 좋아하는데요"하였는데
추석 명절 음식 못 먹었으니 배추전,부추전 동그랑땡. 해줄께, 김치전은 다음에 해줄께라고 말하고 대체휴무일이여서 요리사선생님께서 출근을 안하시는관계로 복지사가 재료구입을 다녀와서 그럴싸한 추석음식으로 먹일 수 있었습니다. 맏며느리로 추석전날 하루종일 음식만드는 수고를 하였지만 참사랑둥이들 우거작우거작 먹어주는 모습에 최고로 기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