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이 처녀라 하던데!♥
어느 시골에, 지능이 조금 모자란 총각과 처녀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의 대사(大事)를 무사히 치른 뒤,
신랑이 어디서 주워들은 소린지.
신부보고 하는 말. "자기는 처녀가 아닌 것 같아!"
그러자 신부가 답했다. "처녀 맞다고 하던데?"
신랑이 물었다. "누가?"
그러자 신부는 "우리 동네 이장님이!" 라고 했다.
신랑이 다시 물었다. "그 분이 뭐라고 했는데?"
신부가 대답했다. "아~ 하~ 너 진짜 처녀네, 그러던데!"
그러자 신랑 왈
"아~ 그래? 이장님이 맞다고 하면 맞는거야!"
(역시 시골에선 이장님 말씀을 잘 들어야...ㅋㅋㅋ)
첫댓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