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리나라엔 맥주 종류가 적은게 많이 아쉽긴 합니다.</P>
<P>대기업들의 독과점이 너무 심해서 외국처럼 특색있는 맥주 먹는 재미가 너무 없죠.. </P>
<P>설마 오비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많이 먹지는 않겠죠??</P>
<P> </P>
<P>언제쯤이나 바뀔런지.. 맥주 공장 허가 받기가 중소기업으로서는 어렵다고 들었던 것 같았는데..</P>
<P>그렇다고 수입맥주 많이 먹는다해도.. 수입맥주 역시 대기업에서 주로 수입하는 걸로 알고있어서</P>
<P>독과점이 쉽게 없어지지도 않을 듯 해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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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AEA4153FEED5E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0" exif="{}" data-filename="66028640_1_99_20140827090206.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0" id="A_220AEA4153FEED5E2575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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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이 사업에 돈을 댈 수준의 기업이 적어서입니다. 수입맥주 좋아해봐야 결국 그 수입사는 저 세 회사에요. 그리고 맥주를 함 만들어보심 아시겠지만.. 이게 그렇게 만만하게 소량생산해서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작은 업체에서 특색있게 만들면 좋겠지만.. 그렇게 만들어져서 일반맥주보다 비싸게 받아야 하는데.. 그게 과연 팔릴까 확신들이 없는 거겠죠. 결국 문제는 사람들이 과연 그 정도 가격을 주고 저 상품들 대체재로 그 맥주를 사먹겠는가 하는 겁니다. 아무리 인터넷에서 외제차가 좋으니 마니.. 쉐보레 크루즈니 말리브니 머니 해도.. 결국 잘 팔리는 건 현대차인 거죠. 가격경쟁력이 워낙 뛰어나니까요.
그리고 진짜 맛있는 맥주는 직접 만든 겁니다. 마트에서 파는 정도는 어짜피 대량생산품들입니다. 인터넷에서 재료 사다가 직접 만들어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저런 거 못먹습니다. ^^ 벨기에고 독일이고 영국 어디고 나발이고.. 병입해서 파는 것들은 전부 다 밍밍하게 느껴집니다. 전 봄가을 맥주 담그기 좋은 기후가 되면 한 50리터 정도 만들어서, 지인들 반 정도 주고.. 남는 거 냉장고에 잔득 넣어놓고 마십니다. 1리터짜리 내압병에 나눠담아 냉각시켰다가 하나씩 따서 아내랑 한 잔 하면 최고지요. ^^
첫댓글 요즘 하이트에서 수입한 퀸즈에일 즐겨 마셔요 ㅎ
고거이 괜츈하남유?
@노룸 깡통이 빨간색이랑 남색 2가지인데..
빨간색이 맛있더라고요
@저스티 편의점에서 팔아유?
@노룸 아쉽게도 대형마트 가야 팔더라고요
이마트 홈픙러스 등등
가성비 좋더라고여
@저스티 얍 ~ 잘알겠구만유... ^^;
좋은 맥주에요~|
@블루베이스 드셔보셨어요?
@저스티 하이트에서 나오는 맥주들 다 좋아요~ 물론 두가지 컬러 다 개성있구요~~ 요즘은 수입맥주 보단 다시 하이트 맥스 디 퀸즈에일 돌아가면서 마셔요~~ 저 알바 아닙니다^^
국산으론 세븐브로이가있죠
세븐브로이를 아시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무지하게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강남점에 가끔 가서 마시곤 하네요~~~
카스... 얼마전에도 뉴스에서 나왔져... 냄새나서... 정말 맛 스뤠기 입니다 ㅠ
지는 가볍게 d ~
요즘은 뉴하이트맛나요~
이마트에서 파는 벨기에맥주 좋아요...마틴즈엑스포트~~가격도 국산보다쌉니다
어짜피 이 사업에 돈을 댈 수준의 기업이 적어서입니다. 수입맥주 좋아해봐야 결국 그 수입사는 저 세 회사에요.
그리고 맥주를 함 만들어보심 아시겠지만.. 이게 그렇게 만만하게 소량생산해서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작은 업체에서 특색있게 만들면 좋겠지만.. 그렇게 만들어져서 일반맥주보다 비싸게 받아야 하는데.. 그게 과연 팔릴까 확신들이 없는 거겠죠.
결국 문제는 사람들이 과연 그 정도 가격을 주고 저 상품들 대체재로 그 맥주를 사먹겠는가 하는 겁니다.
아무리 인터넷에서 외제차가 좋으니 마니.. 쉐보레 크루즈니 말리브니 머니 해도..
결국 잘 팔리는 건 현대차인 거죠. 가격경쟁력이 워낙 뛰어나니까요.
그리고 진짜 맛있는 맥주는 직접 만든 겁니다. 마트에서 파는 정도는 어짜피 대량생산품들입니다.
인터넷에서 재료 사다가 직접 만들어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저런 거 못먹습니다. ^^
벨기에고 독일이고 영국 어디고 나발이고.. 병입해서 파는 것들은 전부 다 밍밍하게 느껴집니다.
전 봄가을 맥주 담그기 좋은 기후가 되면 한 50리터 정도 만들어서, 지인들 반 정도 주고.. 남는 거 냉장고에 잔득 넣어놓고 마십니다.
1리터짜리 내압병에 나눠담아 냉각시켰다가 하나씩 따서 아내랑 한 잔 하면 최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