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세계관 간단 정리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빙 세계관을 이해하려면 무빙과 연결된 다른 작품을 보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말 그대로 추천일 뿐이며, 구태여 다른 작품들을 보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무빙 세계관 시간의 흐름은
아파트 -> 타이밍 -> 어게인 -> 무빙 -> 브릿지 -> 히든(아직 연재 되지 않음)로 흐르며,
개인적으로는 아파트는 재미있긴 하지만 안 봐도 흐름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파트와 무빙을 제외한 강풀유니버스의 작품에서는 김영탁이라는 인물을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히든은 아직 연재되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무빙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웹툰 타이밍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능력이 있는 초능력자들이 어떠한 끔찍한 사건을 계기로 운명적으로 만나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내용입니다.
양성식(조폭 아니고 형사), 장세윤(민트), 김영탁(학생), 박자기(주황), 강민혁(정장)
각자의 능력과 웹툰의 내용은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려서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타이밍의 후속작인 어게인에서는 타이밍의 능력자들이 다시 한번 모여, 다가 올 재난, 사건, 사고를 미리 막고 해결하게 됩니다. 그리고 능력자들은 앞으로의 더 많은 사건과 사고를 대비하게 되는 그룹을 만들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게인 작품부터 강풀 작가가 정말 천재구나라고 느끼게 되었고, 다시 한번 더 주인공들의 가치관과 능력을 각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작품이 우리가 잘 아는 무빙
아시다시피 무빙은 타이밍, 어게인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아닌 전혀 다른 인물들의 서사를 그린 내용입니다.
그러나 무빙과 타이밍이 같은 세계관이라는 점이 확실하고, 이를 확인시켜주는 장면이 바로
최일환 선생님과의 상담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무빙을 보면서 타이밍과 어게인을 보는 것을 추천드리냐고 하면
무빙의 후속작인
실질적인 무빙 시즌2 '브릿지'에서 이들 모두가 만나게 됩니다.
쉽게 말해 '어벤져스 어쎔블'
끝나지 않은 무빙의 이야기 속에, 타이밍 인물들이 들어와 관여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간단한 내용과 능력들을 적고 싶긴 하지만, 직접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브릿지까지는 완결이 나왔지만,
브릿지 후속작이자, 무빙 시즌3 격인
'히든'은 아직 연재가 되지 않았으며, 4년째 연재 예정 중이라는 점만 확인하고 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출처: 일류첸코는 일류인가요인 내가 직접 만듦
첫댓글 히든...제발 히든 좀 내주라긔...ㅠㅠ
최근에 어게인 넘 재밌게 봐서 이거도 드라마화 했으면 좋겠긔. 이제 무빙 볼껀데 브릿지 존잼이라고 해서 기대되긔. 요즘 웹툰들 기본이 100화 넘어서 보기 부담스러운데(보다가 지치는데) 강풀 만화는 30~40화 정도로 짧은데도 알차서 넘 조킈
히든 제발 좀 내줘요....
오 궁금했는데 정리 감사합니다 타이밍 분명 봤는데 기억이 안나여ㅜㅜ
디즈니는 눈치 챙겨서 얼른 시즌제로 계약하라긔....
히든좀 주세여 ㅠㅠ 브릿지도 존잼이긔 ㅠ
아 무빙에 꽂혀서 아파트 결제해봤는데 괜히 본 것 같긔 ㅋㅋㅋㅋ
타이밍까지 보고 멈췄는데 웹툰 다시 보고싶게 만드네요ㅠㅠ
타이밍은 시간조절자들인건 재밌는데 관련 사건들이 귀신인건지
뭔지 이해가 잘 안가서 진짜 대충 읽고 말았긔. 그냥 시간조절자들 캐릭터만 알고 가도 될거 같고 브릿지는 잼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