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인프라 풍부한 도심권 아파트 이처럼 대형공원 속 인근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남구 대현동 일대에서 새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월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 대현 더샵을 분양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의 경우 울산의 교통, 교육, 편의, 공원, 업무 등 다양한 생활시설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대현, 수암, 신정4동, 달동 삼산동 등 5개 지역 총 3만 5000여 아파트 가운데 5년 이하 새 아파트는 750여 가구(2.1%)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11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2만 9000여 가구로 전체의 81%를 차지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상황이다. 대현 더샵은 입지여건도 뛰어나 교통, 교육, 편의, 공원, 업무 등의 생활시설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의 교육시범화단지를 비롯 반경 500m 이내 7개 초ㆍ중ㆍ고가 있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약 4㎞ 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각종 은행 및 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2㎞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중앙일보2015-10-30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