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은
발톱 무좀과 더불어 가장 흔한 발톱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발톱은 반듯하게 자라지만 내향성 발톱은 가장자리가 구부러져 자라면서
살 속을 파고들어가 염증이 생기고 심한통증을 일으킨다.
발톱은 딱딱하다고 알기 쉽지만 발톱에 압력을 주면 플라스틱과 같이 쉽게 구부러진다.
또 발톱은 힘주는 방향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발톱 양 옆에 압력을 주면 안으로 파고들어가는 성질이 있다.
*염증줄여야*
당장 붓고 아프면 항샌제와 소염제등으로 해결한다.
또 꼭 끼는 신발 대신 샌들을 신고 하루에 2번 정도 더운물에 담그는 것도 염증을 줄이는
방법이다.
증세가 참을 수있을 정도면 발톱 주위에 부분마취를 한 뒤 발톱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주로한다.
그러나 이런경우도 재발률이 70%나 된다.
만약 3,4번 계속 재발한다면 발톱의 뿌리를 같이 제거하는 것
발톱 뿌리를 제거하기 위해서 레이저, 긁는 기구, 전기소작기 등이 사용된다.
발톱의 뿌리를 제거하면 재발이 거의 없다.
수술은 15분정도면 끝날 정도로 간단하며 바로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만약 당뇨병이나 혈관이 막혀 살이 썩는 버거병 등이 있는 환자가 수술을 받으면 상처가 아물지 않고 덧나는 부작용이 생긴다.
이때는 먼저 항생제를 사용해 염증을 가라 앉히고 발톱 일부분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
*발톱은 네모 모양으로*
발톱은 둥글게 깍지 말고 네모 모양으로 깎는다.
이때 발톱의 길이는 발가락 끝에서 약간 나온 것이 좋다.
특수하게 고안된 발톱깍이는 [앞이 볼록함]로 깍으면
발톱이 둥글게 깍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깍은 뒤엔 손톱 가는 줄로 매끈하게 다듬는다.
웬만하면 신발 앞볼이 넓은 것을 신는다.
신발은 너무 작지도, 조이지도 않는 적절한 크기를 선택한다.
대개의 경우 손가락 한개 정도 들어가는 크기면 된다.
양말도 마찬가지로 너무 조이지 않는 것을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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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살의 비명,........... 파고드는 발톱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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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9 08:0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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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러번 고생했는데 요즘은 그냥 괜찮더라구요..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