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잔나비 음악에 빠졌어요
가사도 서정적이고 멜로디도 이쁘더라구요
요새 출퇴근길에 매일같이 듣는 곡이 있는데
'가을밤에 든 생각'이라는 곡인데요
머나먼 별빛 저 별에서도노랠 부르는 사랑 살겠지밤이면 오손도손 그리운 것들 모아서노랠 지어 부르겠지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불어오는 바람 따라가고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부르다 보면 어제가 올까그립던 날이 참 많았는데저 멀리 반짝이다 아련히 멀어져 가는너는 작은 별 같아
이 가사가 너무 제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놓는거 있죠
휴.... 잔나비 흥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