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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 가입하고 첨 글쓰네요.
다육초보답게? 요즘 다육에 미쳐서 삽니다.
베란다에 한 시간씩 서있어도 예쁜이들 쳐다보고 있으면 다리아픈 줄도 몰라요.ㅎ
어제 화훼단지에 들렀다가 데려왔는데 젤 작은 포트에 담겨져 있던 아이들이에요.
그 적은 흙으로 몇 년을 버틴건지....
드넓은 단지내에서 산삼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기분 좋았네요. ^____^
가격은 이천냥씩.ㅋ
위에껀 구미무 맞나요?
철화가 조금 남아있는거 같아요.
바닥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느라 여기저기 상처투성이네요.
아래껀 이름을 모르겠어요.
그냥 묵은 산삼뿌리같은게 멋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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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번째아이 목질이 짱짱한다리네요^^
아픈아이 치유시켜서 예쁜모습 또~ 보고싶어요 ㅎㅎ
꼭 건강하게 키워서 다시 보여드릴게요.^^
그기분 알것같아요~~^^
보물찾기 하셨네요 튼실하니 좋은데요^^
맞아요. 보물찾기! 딱 적절한 단어네요.^^
두번째는 자려전 같아요.
저도 화훼단지 가고 싶어요.
아. 그렁가요? 감사합니당.ㅎ
이 재미로 대단지 찾아가요.^^
사진봐서는 엄청 커보이네요 잘 키우세요 멋진 녀석들 잘 보고 갑니다.
실제로는 키가 4센티밖에 안 되요.
완전 앙증맞아요.ㅎ
원기만 회복하면 수년기른 대품이 ...추카합니다.
아직은 내공이 너무 부족하지만 열심히 정성들여 키워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