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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시판 20시간 쯤 늦은 리그 개막전 직관 후기
칼윈 추천 1 조회 3,072 17.10.29 17:0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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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29 18:06

    첫댓글 한경밖에 안했지만 우리은행전력은 어제그모습 그대로인거같아요.. 예전엔 좋은센터들로인해 상대편들이 도움수비를 깊게들어가서 빼주는 3점찬스들이나 컷인들이 많았는데 이젠 깊게 안들어가되니 찬스도 안나고 1대1공격만하니 막기가 쉬워졌어요.. 그리고 언젠 임영희선수한테 픽앤롤하지말고하더군요,그것밖에못하냐고..그러니 체력소모도크고.. 암튼 든든한 스크리너도 없기때문에 전 우리은행이 강으로 안보이네요

  • 작성자 17.10.29 18:50

    저 지난 시즌에도 1라운드 신한대 우리 보고 우뱅 이번에 우승 힘들지도 모르겠다 했어요 당시 신한이 줄부상에 외인도 안들어오고 악재가 많았는데도 점수차가 별로 안 났거든요

    그런데 결과는 신기록 우승이었죠....

    그래서 좀 관망하려 합니다.

    제가 리버스 끼 있는데 미리 설레발 쳐서 부정 타나 싶어서요

    우뱅이 처음으로 외인도 둘 다 교체하고 시즌 직전에 주축 선수 둘이 몸 상태가 안좋고 이런 악재를 겪고 있는데 다른 팀도 상황이 그다지 좋은 건 아니라서 속단은 안 하려고요

  • 17.10.30 06:34

    @칼윈 이해는 갑니다! 선수들도 그렇고 팬들도 직관 집관 징크스가있죠.. 칼윈님한테 그런 징크스?가 있으시다면..이번글에 이해는되네요. 그래도 이번시즌은 칼윈님한테도 징크스가 깨지는 시즌이 됐음좋겠네요~~

  • 17.10.29 20:15

    저도 아이샤 서덜랜드 같은 경우는 점점 좋아질거라 봅니다 탄력이 상당해 보이더라고요

  • 17.10.29 20:48

    어천와는 우리은행에서도 닉네임 '에이스'로 불리우고, 다른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에게 플레이 설명을 하더군요.
    서덜랜드 선수는 적응이 필요한데 지난해 쏜튼이 KEB에 막바지 합류한 걸 감안하면 쏜튼이 잘했네요.
    우리은행이 어떻게 변모할지 모르겠지만 위성우 감독도 고민이 많을 듯합니다.
    최은실 선수가 회복하더라도 국내 포스트 자원 부족 메우기가 중요해 보입니다.

    신한은행은 빠른 패스워크를 더욱 살리면 좋겠더군요.
    선수 기용 폭도 괜찮았죠.
    국내 포스트 자원이 좀 더 해주고, 코칭스태프가 적절히 투입하면 괜찮을 듯합니다.

  • 작성자 17.10.29 21:42

    끝나고 봤는데요 어천와하고 쏜튼이 간단한 한국어 몇마디는 하더라고요...

    둘이 점프볼 하러 섰을 때 서로 보고 웃었다는데 서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 17.10.29 22:13

    @칼윈 서로 어떤 한국어를 할까요?
    인연 참 묘하다 라고 했을까요.
    KEB하나은행이 지난 시즌 외국인 농사 잘 지었다고 하면 과할까요?

  • 작성자 17.10.29 22:14

    @일년감 당연히 서로 한국어 한 건 아니고요
    그새 얼굴익힌 사람이 많나봐요

  • 17.10.30 01:29

    케이비 가장 큰 문제는 강아정 건강도 건강이지만 감독이 덕수콘인것이 큰문제!

  • 17.10.31 07:14

    저도 직관 했는데요~ 김정은선수 이적이라 우리은행에서 응원 했습니다~ 우선 용병에서는 어천와가 잘해줬다고하는데 그렇다면 쏜튼은 날아 다녔죠~ 나머지 두용병은 서덜랜드의 아직 적응기가 필요한 부분이기에 추후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대체적으로 이지슛을 많이 놓쳤고 특히 3점슛 찬스와 쏜튼의 속공을 막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아쉬웠구요
    박혜진이 멱살잡고 경기를 이끌고 갔다라고 제가 쓴건데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풀타임에 리바운드 가담이 크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박혜진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17.10.30 18:49

    박혜진은...

    좀 더 몸을 챙겨야지 싶어요

    우뱅이 도약하려면

  • 17.10.31 07:12

    김정은 같은경우는 제가 여농에서 가장 최애하는 선수입니다 부상후 이적이라 많이 걱정한 부분도 있었는데 김정은 다운 근성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김정은이 이렇게 많이 넣었나 할 정도로 점수보고 깜놀 했네요 다만 아쉬운점이 수비 미스매치가 일어나 김연주 수비시 이지샷을 놓치거나 좋은 기회를 잃어 버린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사심으로 얘기하자면 파울콜이 김연주 수비시엔 좀
    관대해 보였습니다
    아직 첫경기고 맞춰나갈 부분이 많고 위감독의 능력을 믿기에 우리은행의 건재함을 믿고 응원합니다

  • 작성자 17.10.31 00:44

    심판 판정은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어요... 직관에서 볼 때는... 사실 다 석연치 않았습니다...

    김정은은 아직 훨씬 오래 뛸 수 있으니까요 임영희만큼 롱런하지 말란 법도 없고

    이번 시즌은 개막 첫경기들에 감이 밸런스들이 안 잡힌 경우가 있어 보입니다..

    잡아 가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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