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병헌이 '용의 선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 1에서 프론트맨으로 깜짝 등장했던 이병헌은 이번 두 번째 시즌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정재 못지않은 주요 출연자다. 이런 이병헌이 최근까지도 탑과 교류해왔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탑은 지난해 이병헌 주연작인 영화 '비상선언'의 VIP 시사회에 깜짝 등장해 포토월까지 섰던 바 있다.
이정재가 아닌 이병헌이 탑의 든든한 뒷배였을까. 이에 이병헌 측은 "할 말이 없다"며 불분명한 입장을 취했다. 의심은 해소되지 않고 더욱 커져만 갔다.
탑뿐만 아니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끼워팔기' 논란도 이어졌다. 탑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흰엔터테인먼트는 BH엔터테인먼트의 실무진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또한 흰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원지안이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다.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이진욱과 박성훈도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병헌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배우만 4명이나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셈이다.
첫댓글 둘 다 좋은 이미지는 아니라서..좋게 보이지는 않아요..ㅠㅠ
안봐야겠네요